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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혼밥의정석] 오늘밤 해보자 10분 완성 모시조개 술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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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27 13:09 조회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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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게 사실이죠. 한 끼를 먹어도 맛있고 건강하게, 그리고 초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름하여 ‘혼밥의 정석’입니다. 조리시간 15분 미만, 조리법은 간단한데 맛도 모양새도 모두 그럴듯한 1인분 요리입니다. 
이번에는 혼밥 하면서 술 한 잔 곁들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혼술(혼자 마시는 술)을 위한 안주 요리인 셈이죠. 오늘은 모시조개 술찜입니다. 

 

10분 완성하는 혼술 메뉴
그럴듯한 비주얼에
맑은 술과 어울려

 

뜨끈한 모시조개 술찜에 차가운 청주 한잔. 퇴근 후 즐기고픈 혼술 메뉴를 제안한다. 유지연 기자

뜨끈한 모시조개 술찜에 차가운 청주 한잔. 퇴근 후 즐기고픈 혼술 메뉴를 제안한다.

유지연 기자


 

 
 
 
찜 요리가 이렇게 쉬워?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 따끈한 국물 요리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혼자 밥 먹으면서 국물 요리까지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 무엇보다 육수를 내는 과정이 번거롭다. 그래서 혼밥을 떠올리면 국물 없는 한 그릇 요리, 가령 간단한 볶음 요리를 떠올린다. 하지만 단 10분 만에 완성되는 국물 요리가 있다. 바로 조개를 활용한 국물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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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쉬운 모시조개, 바지락을 활용한 술찜. 술을 넣어 끓이면 비린맛이 날라가고 감칠맛만 남는다.


 

모시조개나 바지락 등 구하기 쉬운 조개를 활용한 국물 요리를 제안한다. 간단한 술안주로도 좋고, 칼로리가 높지 않아 야식 메뉴로도 추천할만하다. 특히 청주(사케)나 소주 등 맑은 술을 곁들일 때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즐기기 좋다. 
조개 자체에서 육수가 나오기 때문에 끓이는 것만으로도 감칠맛이 난다. 오래 끓일수록 맛이 우러나는 다른 국물 요리와 달리 조개 요리는 조리 시간도 짧다. 오히려 오래 끓이면 조개가 질겨져 맛이 덜하다. 다만 비린 맛이 날 수 있어 조리할 때 청주나 화이트 와인을 넣어준다. 술의 알코올 성분이 휘발되면서 비린 맛을 잡아주고 단맛이 남아 국물 맛을 더 좋게 만든다.  

 

 

 

 
[recipe] 모시조개 술찜(1인분)

 

모시조개 120g, 마늘 1톨, 페퍼론치노 또는 마른 홍고추 1/2개, 올리브 오일 1/2큰술, 청주 1컵, 간장 1/2큰술, 버터 1큰술, 쪽파 3큰술 (1컵=200ml)

 
해감한 조개는 흐르는 찬물에 두세 번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서 준비한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봉지 포장 모시조개는 대부분 손질되어 해감한 상태다. 해감하지 않은 조개는 물에 담근 뒤 소금 한 스푼을 넣어 검정 비닐을 덮어 어두운 상태로 30분~1시간 두면 된다. 날씨가 더울 때는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이번에는 모시조개를 사용했는데 바지락으로 대체하거나 섞어 사용해도 괜찮다.  
모시조개는 해감해 물에 헹궈 준비한다.

모시조개는 해감해 물에 헹궈 준비한다.

작은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중불로 달군다. 오일이 어느 정도 달궈지면 마늘 한 톨을 으깨 넣고, 페퍼론치노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다. 이때 페퍼론치노 대신 베트남 쥐똥고추나 마른 홍고추를 사용해도 된다. 페퍼론치노와 마른 고추는 잘게 부셔 넣으면 오일에 향이 더 잘 배어드는 효과가 있다. 마늘과 고추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볶는다.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으깬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부셔 넣어 향이 올라올때까지 볶는다.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으깬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부셔 넣어 향이 올라올때까지 볶는다.

오일 향이 올라오면 손질한 조개를 넣고 볶는다. 2~3분 정도 볶다가 청주를 한 컵 넣고 끓인다. 청주 대신 화이트 와인을 써도 좋다. 알코올 향이 날아간 뒤 뚜껑을 덮어 중불로 조개를 익힌다. 조개가 입을 벌리면 다 익었다는 신호다. 
오일 향이 올라오면 모시 조개를 넣어 볶는다.

오일 향이 올라오면 모시 조개를 넣어 볶는다.

청주 한 컵을 넣어 볶다가 뚜껑을 덮고 익힌다.

청주 한 컵을 넣어 볶다가 뚜껑을 덮고 익힌다.

버터 한 스푼을 넣어 섞는다. 버터를 넣으면 감칠맛과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간은 간장으로 한다.  
조개가 입을 벌리면 버터 한 스푼을 넣고 간장으로 간한다.

조개가 입을 벌리면 버터 한 스푼을 넣고 간장으로 간한다.

오목한 볼에 조개와 국물을 담은 뒤 잘게 썬 쪽파를 올려 마무리한다.  
그릇에 담은 뒤 쪽파를 올려 마무리한다.

그릇에 담은 뒤 쪽파를 올려 마무리한다.

[chef’s tip]
“출출하다면 파스타 면을 삶아 모시조개 파스타로 즐겨보세요. 조개를 끓여 입을 벌린 상태에서 삶은 파스타 면을 넣어 약간 볶아주면 됩니다. 면을 추가해 요리할 때는 버터와 간장의 양을 조금 더 늘려 간이 심심하지 않도록 해주세요.”-GBB키친 김병하 쉐프.  
 
혼밥의정석

혼밥의정석

글=유지연 기자 yoo.jiyoen@joongang.co.kr 사진·동영상=송현호인턴기자

[출처: 중앙일보] [혼밥의정석] 오늘밤 해보자 10분 완성 모시조개 술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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