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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용시장 호조지속, 풀타임 일자리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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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04 13:00 조회2,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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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국내 노동시장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월 한 달 동안에도 많은 일자리들이 신규로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나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민간분야와 제조업 분야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풀타임 직종의 수가 증가하는 등의 우호적인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드러난 것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매우 긍정적인 기조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에 캐나다에서는 총 54,4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풀타임 일자리의 경우 무려 77,000개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 반면 파트타임 직종은 22,300개가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취업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실업률 자체는 한달 전에 비해서 0.1퍼센트 상승한 6.6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우호적인 흐름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로 지속되고 있는데 경제학자들은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올해에 경제가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진입한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또한 이러한 우호적인 경제지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중앙은행이 현재의 0.5퍼센트의 기준금리를 상승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통계청의 노동시장 지표가 표면적으로 좋은 내용일 뿐 아니라 면밀히 검토해보면 더욱 우호적인 세부사항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TD뱅크의 선임 경제학자인 브라이언 드프래토씨는 “5월의 고용관련 통계에는 매우 우호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고 언급하며 “캐나다 경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뱅크의 벤자민 라이츠 경제학자 역시도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의 노동시장이 매우 우호적인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의 빌 아담스 선임 경제학자는 5월의 고용실적에 대해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하면 더욱 우호적인 사항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한 예로 민간분야에서 59,4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은 전반적인 국내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 볼 때 서비스 분야는 31,3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으며 제조업도 23,300개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서비스 업종 중에서 25,900개는 전문직과 과학 기술 서비스 직종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청년과 청소년 근로자의 수도 38,200개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들의 실업률이 12퍼센트로 한달 전에 비해 0.3퍼센트나 하락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수치인 것으로 간주된다. 

5월의 고용지표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11,000개의 일자리 증가 전망에 비해 훨씬 더 우호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볼 때 온타리오주와 비씨주, 그리고 퀘벡주에서 일자리가 가장 크게 증가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퀘벡주의 경우에는 실업률이 0.6퍼센트나 하락한 6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져 지난 1976년에 최초로 실업률 관련 통계자료를 발표한 이후로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프래토씨는 하지만 임금상승률은 여전히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시급제 직원들의 급여는 일년 전에 비해 1.3퍼센트가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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