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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가 지난달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나타냈다.

연방통계청이 지난주 발표한 월간 고용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BC주는 지난달 5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캐나다에서4.6%의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였다.

그러나 고용 실태는 좋지 않았다. 

연말 쇼핑시즌에 따라 1만1800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풀타임 일자리는 6200개나 줄었다.

 지난해 전체적으로 BC주는 총 8만3천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실업률이 1.2% 포인트 줄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지난 12월 7만9천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며 3개월 연속 고용율이 향상됐다. 지난달 실업률도 0.2%가 줄어든 5.7%를 기록, 1976년 고용실태 조사 후 가장 낮은 실업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풀타임 일자리가 39만4천개(+2.7%) 늘어난 데 힘입어 고용율이 2.3% 증가(42만3천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