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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4분기는 강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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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31 16:34 조회2,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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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gif 김정아 Financial Advisor
 
전환기 시장조정
 
2013년 7월 최저점에서 2014년 9월 최고점까지 캐나다 주식시장은 33% 상승했다. 미국의 유동성공급이 주식시장을 지지했고 경제활동과 기업이익이 서서히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의 양적완화(QE)가 시월에 종료되는 것을 우려하여 최근 조정이 발생했다. 주식시장이 유동성위주에서 펀더멘탈위주로 전환하는 시기이다. 전환기는 단기적으로 불안하지만 결국 상승세를 가져온다. 세계경제도 계속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낮으므로 중앙은행들은 완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다. 최근 조정으로 캐나다 종합주가지수가 9월초 최고가에서 11% 하락했다. 상승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다.
 
경제성장주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2014년 세계경제성장율을 3.4%에서 3.3%로 2015년을 4.0%에서 3.8%로 낮췄다. 하향조정되었지만 2015년은 2014년보다 성장한다.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면 인플레이션이 크게 오르지 않아 중앙은행은 완화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 유럽은 경기침체로 양적완화를 시작할 수 있고, 미국은 천천히 금리를 인상시킬 수 있다. 에볼라위험도 단기적으로는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으로 경제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성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경기침체가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과대반응한 것으로 판단된다.
 
주식시장전망
 
· 계절성: 계절적으로 10월말부터 3월말까지 주식시장이 가장 강세이다. 1950년대 이래 미국 주식시장은 4분기와 1분기 평균수익률이 각각 4.8%, 2.8%이다. 2분기와 3분기는 2.0%, 0.5%이다.
     · 과도매도: 최근 조정으로 캐나다 주식시장은 기술적으로 지나치게 매도된 상태이다. 상대강도지수(RSI)가 30 미만이면 과도매도로 판단하는데 현재 16이다. 이는 2002년 7월 이래 최저이고 2008/09년 침체기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연말로 가며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통령선거: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은 미국 대통령임기의 3년과 4년째 강세를 보였다. 2년째 10/11월(현재)이 최저이고 3년째로 들어서며 반등한다.
 
지난 9월부터 주식시장이 조정에 들어갔으나 세계경제는 잠시 주춤할뿐이다. 인플레이션이 낮은한 중앙은행들은 금융완화정책을 유지할 것이고, 계절적인 요소를 고려할 때 연말주식시장은 현재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Ryan Lewenza가 10월 17일 작성하였다. 정보의 원천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만으로 증권판매나 법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다. 세무상 자문은 세무전문가에게 구하여야 한다. 이 글에 대해 RJL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해서만 사용된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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