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단기조정 매수기회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78°C
Temp Min: 8.46°C


칼럼

금융 |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단기조정 매수기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8-09 15:41 조회2,707회 댓글0건

본문

kja.gif 김정아 Financial Advisor 

주식시장이 2013년 10월 이후 계속 상승세이다 7월말부터 주춤하고 있다. 전체시장은 여전히 상승세이지만 부수적인 기술지표들이 단기조정 가능성을 보여준다.

03.gif
 
· 주가움직임은 긍정적
 
주식시장 상승전망을 내는 이유는 북미경제가 회복되고 기업이익이 상승하며 주가수준이 최고가 아니고 금리인상이 2015년 중반까지 시작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캐나다 S&P/TSX 지수는 2012년과 2013년 대부분 11,300~12,800 범위에서 이동했다. 2013년 10월 이 범위를 벗어나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상대강도지수(RSI)가 70을 넘어서며 과대매수상태이고, 지수가 채널라인상단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때문에 15,275 (20일 이동평균)~15,050 (50일 이동평균) 사이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S&P 500 지수도 마찬가지이다. S&P 500는 심리적으로 중요한 2,000선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2,000선은 기술적인 저항선이 될 것이다. 주가움직임만으로는 주식시장전망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부수적인 지표들이 단기조정 가능성을 보여준다.
 
·  NYSE 등락주선
 
첫째 S&P 500의 움직임과 NYSE 등락주선(ADL)간의 불일치이다. ADL은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차이인데 종종 S&P 500의 최고점 이전에 ADL이 최고점을 찍어 주식시장의 선행지표가 된다. 현재 NYSE ADL이 S&P 500와 멀어지고 있다. ADL이 곧 상승세로 돌아서 S&P 500와 같이 움직인다면 현재의 불일치는 사라지고 주식시장은 계속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불일치가 지속된다면 시장조정의 조기경보가 된다.
 
·  중소기업 약세
 
둘째 대기업지수(S&P 500) 대비 중소기업지수(Russell 2000)의 약세이다. 강세장에서는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많이 오른다. 경제성장시 중소기업이 혜택을 더많이 받고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강하기 때문이다. 현재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약세이다. 2010년과 2011년에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났을 때 주식시장은 조정으로 이어졌다.
 
· 조정시 매수업종
 
부수적인 기술지표들이 보여주듯이 단기조정이 온다면 업종을 선별하여 매수할 기회이다. 미국경제성장에 근거하여 산업재, 금융, IT, 에너지와 같은 경기순환주를 추천한다. 기술적으로 보면 산업재는 장기상승추세이다. 금융주는 상승세이나 국채수익률이 오르면 하락가능성이 있다. IT주는 최근 2년간 상승세이며 상대강도지수도 좋아지고 있다. 에너지주는 2014년 1분기 장기하락추세를 깨고 상승세에 들어서고 있다. 향후 9-12개월 동안 순환주 전망이 계속 밝으므로 단기조정이 오면 관련업종들을 매수할 기회이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Ryan Lewenza가 8월 1일 작성하였다. 정보의 원천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만으로 증권판매나 법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다. 세무상 자문은 세무전문가에게 구하여야 한다. 이 글에 대해 RJL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해서만 사용된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328건 7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