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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은행실적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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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9-02 18:56 조회3,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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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gif  김정아  Financial Advisor

지난주 금요일 로얄은행을 필두로 캐나다은행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실적발표한 로얄은행, 몬트리올은행, 스코샤은행 모두 이익이 예상보다 좋았고 로얄과 스코샤는 예상대로 배당금도 인상했다. Big 6 은행의 지난 2분기 실적은 모두 예상보다 좋았고 이익성장율은 평균 7.8%였다. 그 결과 실적발표가 끝난 5월 29일부터 S&P/TSX 은행지수는 배당율 포함 8.6%가 올랐다. 동기간 S&P/TSX 종합주가지수는 7.3% 올랐다.

향후 실업율 하락, 주택가격 상승, 원유가 상승 등이 투자심리를 향상시켜 대출이 늘어나면 은행수익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주가는 많이 올랐지만 배당금과 이익성장이 지속되면 더욱 오를 여지가 있다. 

03.gif
 
캐나다경제 은행주 지지
 
현재 캐나다경제의 주요 동기는 주택가격과 원유가격이다. 서부텍사스산(WTI) 원유가는 올해 평균 배럴당 101달러로 전년도 동기간 97달러보다 높다. 주택가격은 저금리와 실업율하락으로 지지받으며 작년 평균 4.9% 상승했다. 캐나다주식시장은 올해 16.3%, 지난 3개월만 7.9% 상승하며 계속 강세이다. 합병인수(M&A) 및 주식발행도 활발했다. 이 모든 요인들이 은행주의 강세를 이끌 것이다.  
 
배당금 계속 상승
 
최근 실적발표에서 로얄은행과 스코샤은행이 배당금을 인상했고 TD은행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세 은행이다. 주가가 많이 올라 현재 배당율이 4% 미만이지만 배당금상승은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최근 2년 연속 로얄, TD, 스코샤은행은 일년에 두번씩 배당금을 인상했다.
 
이익성장이 열쇠
 
장기적으로 주가는 기업이익에 달려 있다. 현재 주가수준은 낮지 않지만 은행이익이 꾸준히 성장한다면 주가는 더 상승할 수 있다. 과거 10년간 Big3 은행의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의 상관관계는 0.83-0.87이다. Big6 은행의 3분기 EPS는 전년 대비 6-7% 상승이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S&P/TSX 종합주가지수 대비 은행지수가 상승세에 있다. 즉 은행주가 전체시장보다 계속 더 높은 상승을 보일 추세이다.  
 
결론
 
캐나다은행이 조만간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은 약하다. 3분기 이익도 견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Big3 은행을 추천한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Douglas Rowat이 8월 21일 작성하였다. 정보의 원천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만으로 증권판매나 법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다. 세무상 자문은 세무전문가에게 구하여야 한다. 이 글에 대해 RJL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해서만 사용된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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