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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2018 새해엔 네 꿈을 이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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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동임 작성일18-01-02 09:17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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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머신을 손으로 잡기라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지구는 24시간 매일 매일 한바퀴씩 돌고 있으니 격세지감 느낀다. 오래전부터 페이스북에는 매일 같이 쫓기는 기분으로 이상한 것이 떠올라와 있었다. 누군가 이루마 밴쿠버 음악회 한다는 광고를 SNS에 적극 활용하고 있었는것을 알게 되었다.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 할 시점도 그러 했는데 연주자 본인이 직접 세어 하는것은 아닌것 같고 매니저나 서포트 후원자들의 숨겨진 노고가 아닌가 했다. 조성진 독주회가 끝나고 일주일 후 이루마 공연이 있었다. 2018 새해첫 포르테 피아노 호 칼럼으로 이루마 공연에 대해 그 따끈따끈한 온정을 전하고 싶다. 먼저 이루마 이름에 대해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는 한국분도 있었다.  

`네 꿈을 이루어라 `하는 뜻에서 지었다 하는데 이름이 하도 특이해서 일본 아티스트 구나`라고 오해하기 쉽다. 이루마는 어떤 꿈을 달성하다. 기역코 해내다 뜻인 순수 우리말 `이루다`에서 따왔다고 한다. 영어 발음도 아주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져 일본사람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기 쉽다. 

 시작전 스테이지에서는 한줄기 생명빛이 계속 내리쬐고 있었는데 뭔가 분위기가 분출될것만 같다. 환상적인 무대에 푹 빠져 들게끔, 클래식의 대조적인 다이나믹하고는 동떨어진 그저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단지 듣기 편한곡 젊은이들의 취향과 맞아 떨어졌다고 할까? 늘 어느것이든 좋은점만 있는게 아니어서 잔잔하고 포근한 곡이라 때론 자장가 같이 좀 식상한 면도 없지는 않아서 클래식과는 그 규모 면에서 또는 테크닉면에서는 하늘과 땅차이라고 표현 하면 맞을것 같다. 

비교적 쉬운 곡으로 편성되어 있는 뉴에이지 피아노곡은 이루마가 연신 very easy 라고 솔직하게 멘트를 주었는데 오히려 솔직한 마음이 팬들에게 전해지니 더욱 그런데에 매력이 상승하는것 같았다. 2017 밴쿠버 콘서트에서는 한인 동포사회에 큰 이정표를 세운거나 다름없다. 데스티니, 키스 인더 레인, Rivers Flowsin You, 유명한 곡외에 최신 자작곡도 눈에 띄었다. The unbeams,,,They Scatter, Love me + Fairy Tale, Maybe + Love. 

그런데 그 멋진 조명이 신기한데 누가 도맡아 하는것일까? 초현대식 스모크 라이트 조명, 안개가 자욱하며 빙글빙글 돌아 그렇다고 연기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는다. 역시 조명팀이 한몫을 톡톡히 하는데 초현대적 기술이어서, 웬지 엘리자베스 극장 무대팀 조명발은 아닌것 같고 사뭇 놀랐다. 중간 휴식시간에 스태프진에게 물어보니 한국서 조명 팀이 직접 공수 해왔다고 한다.

90%가 거의 동양 사람들로 가득 메웠는데 낭만적인 이루마 특유의 너즈넉한 부드러운 목소리가 사람들을 유혹 하는것 같다. 한곡 한곡마다 설명과 위트와 유머를 섞어 가며 시종 웃음이 화기애애했으며 청중들이 지루 할까봐 직접 교감을 위해 몇몇 사람들을 무대에 초청 피아노 듀엣도 함께 하는 센스를 발휘 좌중을 웃기게도 만들었다. 

2017 이루마 밴쿠버 콘서트를 보고 무척 놀란것은 그동안 이렇게 인기가 굉장 했구나. 뉴에이지 뮤직이 불모지였던 이런 재능있는 젊은이가 언제부터 대한민국의 아이콘 상징이 되었는가? 여기에 오랜 경력이 쌓이면 레전더리로 간다. 이루마 처럼 성공한 젊은이도 드물다. 성공을 하려면 무엇이 첫째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반문 하게 된다. 우선 음악적인 창조력, 바로 작곡이 아닐까 한다. 끊임없는 새로운 곡의 창출, 하나의 멜로디를 만드는 작업으로서 뛰어난 상상력도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으로 젊은이들의 취향과 입맛에 딱 들어 맞은것이 성공적인 요인이다. 즉흥적인 임프로바이제이션 실력도 간간히 엿볼수 있어서 좋았고,, 

단 작곡가로서의 예술적 재능, 감각과 예민한 센스 만큼은 필수 요소다. 특히나 각 음악코드 숙달, 기보법, 음감, 그리고 자기만의 상상력 이 4개는 작곡의 기본이다. 또한 작곡 능력을 익히려면 화성학은  필수 요소 중 하나의 학문이다. 그리고 코드 진행 마디 어느 정도 간격이 있는데 그럴려면 계산 능력도 나름대로 탁월해야 하며, 또한 좋은 멜로디를 귀에 넣으면 까먹지 않고 담아두는 기억력도 좋아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다 익히려면 물론 많은 시간이 필요 하다. 뉴에이지 음악 (New Age Music)은 말 그대로 기존의 음악을 탈피 새로운 세대의 것을 영향 받아 상당히 신비주의적 명상적인 느낌을 띄었지만, 현재는 점차 확산되면서 그 범주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2018년 밝아 온 새해 무엇을 계획할 것인가 너도 나도 계획을 가지고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때로는 실패 할수도 있다. 좌절 하지 말고 재도전하면 실력이 느는것이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다. 될때까지 열번 찍어 안넘어 가는것 없듯이 언젠가 그 꿈은 이루어진다. 힘들겠지만 음악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에게 엄격해지자 고진 감래, 고생끝에 낙이온다. 꿈에 대한 얘기 하자니 2008년에 방영되었던 한국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떠오른다. 안방극장 신드롬을 야기하며 극중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저마다 꿈과 희망을 그려냄으로서 각박한 세상에 한줄기 빛이 되었다. 지휘자 강마에는 이렇게 말한다.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니야` 꿈을 꾸기라도 해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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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 투어 연주 이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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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줄기 생명의 빛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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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8 새해엔 네꿈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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