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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직지심체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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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49 조회3,447회 댓글0건

본문

 

세계 최초 금속 활자 인쇄했던 문화 강국, 그 전통과 긍지 살려야

 

 

 

미국의 타임스에서 발행한 '더 라이프 밀레니엄(The Life Millennium)'에서는 지난 인간의 역사 1000년 동안 세계를 변화시킨 가장 큰 사건 100건 중에서 금속활자인쇄술을 가장 위대한 발명으로 꼽았다.

 

현대 문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르네상스, 종교개혁, 산업혁명, 시민혁명 등이 일어나게 된 원천적인 힘이 인쇄술의 발명에 의한 책의 대중화에 있다고 인정하였다. 지식과 정보를 전파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수단은 오랜 세월을 두고 천천히 발전해 왔다.

 

최초에 서양에서는 양피나 파피루스에 문자를 기록하고, 중국에서는 죽간에 글자를 쓰거나 새겼으며 그 후 목판에 글자를 새겨서 먹물로 종이위에 압착하는 방식으로 책을 만들었다.

 

1455년 구텐베르그는 최초로 금속활자로 성서를 인쇄하여 그때까지 성직자와 일부 지식인들만 읽을 수 있었던 성서를 대중화시켰다. 유럽에서는 필경에 의해 책을 만들었는데 이는 시간과 노력이 무한히 투자되는 어려운 작업이었기에 일반이 책을 가진다는 것은 아주 희귀하고 어려운 일이었다.

 

구텐베르그의 금속활자 인쇄술은 그야말로 인류 역사의 커다란 전화점이었고 지식확산의 혁명을 이루었다.

 

그런데 금속세공사였던 구텐베르그는 전연 인쇄 관련 일을 해보지도 않았거니와 겨우 1450년에 인쇄소를 설치하고 어느 날 갑자기 금속활자를 만들어 책을 인쇄한 것이었다.

 

유럽에서는 금속활자의 전 단계인 목판인쇄조차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이것은 아주 놀랄만한 의문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박병선(朴炳善, 1923년 3월 25일 ~ 2011년 11월 22일)은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1955년 한국 최초로 프랑스 유학길에 나섰다.

 

벨기에 루뱅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한 후 파리 제7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67년부터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근무하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동양문헌을 조사하던 중 표지에 「直指」라고 써진 아주 오래 된 한국 서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박병선은 이 책을 만나는 순간 온 몸이 얼어붙은 듯한 감동을 느꼈다고 했다. 이 책이야말로 1377년 7월 청주 흥덕사에서 가동 금속활자를 이용해서 인쇄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이때까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로 인쇄된 책이었다. 백운화상 경한(景閑 호는 백운)이 선(禪)의 요체를 깨닫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뽑아 펴낸 불교 서적인데 간단히 '직지심체요절', 또는 '직지'라고 부른다. 직지의 내용은 불교의 가르침을 수집한 것이다.

 

직지의 중심 주제는 직지심체로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선종의 불도를 깨닫는 명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참선을 통하여 사람의 마음을 바르게 볼 때, 그 마음의 본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직지는 직역하면 '정확하게 가리킴', '정직한 마음' 등의 뜻으로 풀이 된다.

 

원나라에서 들어온《불조직지심체요절》의 내용을 대폭 늘려 상·하 2권으로 엮은 것이다. 현존하는 것은 하권 1책뿐인데, 1800년대 말 콜랭 드 플랑시 주한 프랑스 공사가 돈을 주고 사 갔으며 경매에서 앙리 베베르라는 골동품 수집가가 180프랑을 내고 샀다.

 

그는 직지심체요절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했고 이는 아직까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고 있던 것을 박병선 박사가 발굴해서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197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도서 박람회에 공개되었고, 이어서 2001년 9월 4일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 구텐베르그는 유럽 최초로 금속활자 인쇄술을 발명했고, 고려인들은 이보다 훨씬 앞서서 이미 금속활자를 만들어서 책을 인쇄하여 세계최초로 금속활자 인쇄술을 발명하였다.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는 최윤의가 지은《상정고금예문》(詳定古今禮文) 50권이 고종 21년(1234년)에 금속활자로 찍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신라인들은 일찍이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목판인쇄물로 불국사 석가탑 사리함 속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통일신라751년)을 만들어 냈고, 고려인들은 13세기 초에 팔만대장경이라는 세계 최대의 목판 대장경을 만들었으며 계속해서 금속활자로 인쇄술을 발전시켜 나갔다.

 

《상정고금예문》은 금속활자로 찍었다는 기록만 있고 문헌이 실존하고 있지는 않다. 연대로 볼 때 《상정고금예문》은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이용해서 인쇄한 기록이고, 금속활자로 찍어서 지금까지 남아있는 책은 「직지直指」가 가장 오래 되었다. 이와 같은 고려의 금속활자 인쇄술은 조선으로 와서 더욱 발전하게 되어 수많은 책을 인쇄하고 있다.

구텐베르그의 금속활자 인쇄술은 인류 역사를 혁명적으로 변화시켰다는 격찬을 받고 있는 반면 이보다 훨씬 앞서서 금속활자 인쇄술을 발명하고 발전시켰던 한국은 그만한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구텐베르그는 48행 성서 180권을 최초로 인쇄하여 수도사들의 3년 봉급에 해당하는 돈으로 책값을 받아 일약 부자가 되었다. 계속해서 더욱 효율적으로 인쇄할 수 있도록 개량해 나가면서 많은 서적을 인쇄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인쇄술을 본떠서 개량해 나갔다.

 

근접한 인근 국가들로 밀물처럼 퍼져나갔고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고려의 금속활자 인쇄는 불교 서적에 국한되어 대중화되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대부분의 대중들이 어려운 한자를 알고 있지 못한 점과 책이 상품화되지 못한 점이 부각된다.

 

고려 귀족들은 적은 부수의 책을 여러 종류 인쇄할 때 금속 활자 인쇄술이 시간과 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속 활자로 찍어 낸 초기의 책들이 목판본에 비해 글자 윤곽이 깨끗하지 못했기 때문에 널리 쓰이지는 못하였다.

 

또한 알파벹은 활자를 만드는데 약 100가지가 필요한 데 반해 한자는 기본적인 것만 하더라도 약 15000자가 필요하고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동 활자가 10배-20배가 필요한 관계로 인쇄비용이 상대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고려의 금속활자 인쇄술은 점진적으로 주변국뿐만 아니라 유럽의 구텐베르그에 이르기까지 분명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구텐베르그의 금속활자가 고려에서 금속활자를 주조하던 방식대로 주물사주조법을 쓰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이런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IT강국이다. 정보화시대에 한국이 IT강국이 된 데는 한글의 과학성과 기계화하는데 적합한 편이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강점이 되고 있다. 한자의 난해함이 금속활자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것에 비하면 이제 한국은 한글이라는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오를 수 있는 날을 맞은 셈이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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