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5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98°C
Temp Min: 5.16°C


칼럼

역사 |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52 조회3,276회 댓글0건

본문

삶의 목표은 행복에 있다.

 

"왜 사는가?"하고 묻는다면 "산에 왜 가는가?"라고 묻는 것만큼이나 질문을 받은 사람을 난감하게 만든다. 산이 거기 있어 올라간다는 말과 같이 삶이 여기 있으니 사는 것 아닌가. 왜 사는 지 그 이유를 꼭 알아야 살 자격이라도 생긴다는 뜻인가. 왜 올라가는지 모르면서도 잘 올라가고, 왜 사는 지 모르면서도 잘들 살아가고 있다. 이런 평범해 보이는 질문도 삶의 궁극적인 목적과 의미를 궁구하려는 사람에게는 일생을 바쳐도 끝내 알기 힘든 질문이 되고 있다.

 

인간이 사는 목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와 희랍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 있게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답하고 있다. 물론 이 두 현자 이외에도 많은 성인들이 거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또는 어떤 종교를 믿든 우리 모두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행복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믿음이다."

 

<달라이라마의 행복론>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고, 그 행복은 어느 길 위에 떨어져 있거나 깊은 산속 땅 속에 묻혀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마음속에 있다고 했다. 우리 안에 신성이 있고, 신성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자각할 때 분명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은 무척 관념적이고 주관적이다. 남들이 어떤 조건과 환경 속에서 행복하다고 하더라도 나 역시 그와 같은 조건과 환경 속에서 행복하리라는 아무런 보장이 없다. 그런데도 부러운 그들을 흉내 내고 쫓아가려고 애를 쓴다. 행복이 그와 같이 단순 명료하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 쉬울 것이고 행복을 목마르게 갈구할 이유도 없어진다. 그래서 프로이드는 이렇게 말했나보다. "신은 인간을 창조하면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려는 의도는 없었던 듯하다." 그 전능하신 힘으로 이왕이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비로운 하느님이라면 아예 인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장치했다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자기가 처한 자리에 따라 행하고 그 밖의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는 부귀에 처하면 부귀를 누리고, 빈천한 처지에 있으면 빈천을 즐기며, 오랑캐 나라에 태어나면 오랑캐처럼 행동하고, 어려운 경우를 당하면 피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군자는 들어가는 곳마다 스스로 얻지 못함이 없다.

 

그는 윗자리에 있더라도 아랫사람을 능멸하지 않으며, 아랫자리에 처해도 윗사람을 끌어내리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하고 남에게서 구하지 않으면 원망도 없을 것이다. 위로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아래로는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평이하게 처신하며 천명을 기다린다. 하지만 소인은 위태롭게 행하며 요행을 바란다. 활 쏘는 일은 군자의 마음가짐과 흡사하다. 예컨대 화살이 정곡을 맞추지 못하면 자기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구해야 한다." 중용 제14장

 

공자께서 생각한 행복의 요체는 안분지족安分知足-자기 분수에 편안히 머무르며 족한 줄을 알다-에 있고, 살아가며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그 원인을 하늘이나 세상에서 찾으려하지 말고 바로 자신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능력이나 자질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데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과욕을 부려 몸을 망치고, 또 어떤 사람은 능력이나 자질이 있는데도 게으르고 잘못 된 생각으로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은 항상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며. 있으면 있는 대로 자족하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여겼다. 비가 오면 왜 비가 오느냐고 불평하고, 날이 개면 또 햇살이 따갑다고 투덜대는 부정적인 마음은 행복할 수 없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날이 맑으면 맑은 대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마음은 행복할 수밖에 없다.

 

행복이란 심신의 욕구가 충족되어 조금도 부족감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것은 넘치거나 부족하지 말아야 한다. 그야말로 삶의 균형과 조화가 어우러진 상태이다. 그런데 이런 상태는 지속가능한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과 함께 행복한 상태도 부단히 변화한다. 더욱이 행복을 느끼는 인간 자신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도 연달아 먹다보면 맛을 잃어버리고 만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 현재 여기서 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 내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 중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보다는 맛이 없다고 투덜대면서 음식을 먹는 사람은 스스로 불행을 싸 짊어지고 다니는 사람이다. 행복도 이와 다르지 않다. 내가 행복하다고 자각할 때 행복이 존재하는 것이지 내가 가져보지 못한 최고의 행복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의 목적은 선善-좋음-의 추구이고, 인간이 추구해야할 최고의 선은 행복이다. 부족함이나 지나침으로 인해 선이 파괴된다면 행복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한 쪽으로 집착이 없는 삶이 중용의 삶이고 이것이 행복이다." 그는 계속해서 행복에 관해 말한다.

"인간에게 좋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어야 하며 자족적自足的인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행복이다. 우리는 행복을 언제나 그 자체 때문에 선택하고 결코 다른 것 때문에 선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명예와 괘락과 지성과 모든 미덕의 경우는 이와 다르다. 우리는 그것들을 그 자체 때문에도 선택하고 그것들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게 되리라 믿으며 행복을 위해서도 선택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 때문에 또는 다른 어떤 것 때문에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행복이 삶의 목표라는 생각은 인간이 하나의 생명체로서 유기적인 활동이 원만하여 스스로 만족한 상태를 계속 추구하게 되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불행을 원하지 않는다. 불행은 고통이고, 고통은 본성적으로 멀리 하고자 한다. 고통을 싫어하고 편안하고 안락함을 추구하게 되는데 안락은 그 자체로 행복감을 주지 못하고 자족할 때만이 행복을 인식하게 되며 그런 행복은 끊임없이 유동하기 때문에 결국은 계속 행복을 추구하게 된다. 행복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대상이 아닐뿐더러 지속적이지도 않다는 결론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중용의 삶 속에 있다고 보았다.

 

"도덕적인 자질들은 체력과 건강에서 볼 수 있듯이, 본성상 모자람과 지나침에 의해 손상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운동은 지나치거나 모자라면 체력을 떨어뜨리고, 마찬가지로 음식물 섭취도 너무 많거나 너무 적으면 건강을 해친다. 반면 적정량은 건강을 증진시키거나 유지하게 해준다.

 

이 점은 절제와 용기와 다른 미덕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무엇이든 피하고 두려워하며 버티지 못하는 사람은 비겁해지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위험에 맞서는 사람은 무모해진다. 마찬가지로 모든 쾌락에 탐닉하며 어떤 쾌락도 멀리하지 않는 사람은 방탕해지고, 촌뜨기처럼 모든 쾌락을 피하는 사람은 무감각해진다. 이와 같이 절제와 용기는 지나침과 모자람에 의해 손상되고, 중용에 의해 보존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본 중용의 개념이 중용의 전부는 아니다. 역시 서양철학의 평면적이고 형이하학적인 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삶의 목표가 행복에 있고, 행복은 쾌락이나 고통과 같이 대립되는 상황에서 어느 한 쪽으로 집착하지 않고 중용을 이루는 데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이의 실천은 오직 행동을 통해서만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람은 올바른 행동을 함으로써 올바르게 되고, 절제 있는 행동을 함으로써 절제 있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중용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중에 비로소 중용이 된다.

 

"돈을 주거나 돈을 쓰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적당한 사람에게 적당한 정도로 적당한 때에 적당한 이유에서 적당한 방법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쉬운 일도 아니다.

 

이제 어떤 경우에도 중간 상태는 칭찬받을 만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는 지나침 쪽으로, 때로는 모자람 쪽으로 치우쳐봐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가장 쉽게 중용을 지키고, 좋은 것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을 쓴 「자사」보다 백년 뒤에 동양에서 멀리 떨어진 그리스에서 태어난 철학자이다. 그는 미덕이 중용일 때 미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갈파했고 두 사람 사이에 교류가 없었음에도 중용이라는 개념의 일부분을 공유할 수 있었다. 

 

심현섭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4건 2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34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지금까지 유일하게 승인받은 Temporary Resident Permit (TR…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998
1733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4년반짜리 스터디퍼밋 (1) !!!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2003
1732 밴쿠버 [외부원고] 비씨주의 무료 법률 서비스들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변함없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Jimmy Y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003
173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다섯 가지 룰 (Five Rules)로 정리해보는 주정부 노미니 준수사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2005
1730 캐나다 [샌디 리 리포트] BC 및 캐나다 예산 2021 : 이번에 전국 보육 프로그램이 가능합니까?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2026
1729 역사 욱일기를 내려라!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032
1728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5) - 사면 간주 (Deemed…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2033
1727 건강의학 [건강 칼럼] 비만의 치료와 예방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37
1726 시사 [외부투고] Pachinko를 읽고- New York Times bestseller book written … 최종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2044
172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CIC 자격증 있어야 유료 캐나다 이민 비자 컨설팅 할 수 있다!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2051
1724 건강의학 간(liver) 질환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2102
172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다양한 가입 조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2103
172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일찍 가입할수록 유리한 이유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2106
1721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정부 조달에 관한 캐나다 국방 장관 Harjit Sajjan : 정부에 판매 및 공급하…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123
1720 시사 [샌디 리 리포트] 직장인을 위한 : WorkBC 보조 기술 서비스 (한글)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128
1719 문화 해와 달과 별의 서시 / 추석 박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141
1718 문화 [문예정원] 만산홍엽(滿山紅葉) 정목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142
1717 문화 산행사고로 사망한분의 입관식에 다녀와서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2149
171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구취(입냄새)이야기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152
1715 시사 [샌디 리 리포트] Gordon Shank-Fibreglass to financial freedom: In…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152
171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아와 정신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156
171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뉴페스웨이 (New Pathway ) 중요 서류 요건 검토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2161
1712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4)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161
1711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CPC 리더 Erin O'Toole의 연말 기자 회견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2166
171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빠른 테크 이민 경로 (Accelerated Tech Pathwa…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170
1709 문화 [문학가 산책] 또 한번의 구월 김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171
170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국경에서 영주권자와 외국인이 억류되면 받게 되는 구금 심리(Detenti…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177
1707 문화 101회 문학사랑 신인작품상 신인작품상에 당선-전재민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2184
1706 문화 [한힘의 세상 사는 이야기] 헌혈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189
170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189
170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틀니와 임플란트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196
170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1월부터 접수 시작하는 새로운 SINP 임시 프로그램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200
1702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진화하는 삶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201
1701 시사 [늘산 칼럼] 마태가 보았을 때와 누가가 보았을 때 늘산 박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201
170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경험 이민(Canadian Experience Class) 경력 …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2206
1699 밴쿠버 (서병길 평통 협회장 오피니온) BC 신민당의 대마초 옹호의 역사 서병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2208
1698 문화 12월의 단상 정용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211
1697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 잇몸 만들기(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2212
1696 밴쿠버 그리스적 사고 또는 히브리적 사고 Daniel, Chosen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2217
1695 문화 [문예정원] 가을을 위하여 강은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221
169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수면과 치아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2225
1693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마틴 상원 의원 사무실은 코 비드 -19 위기 동안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와 활발한 인적네…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228
1692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김바울 번역가의 외국언론과 한국언론 비교분석.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232
169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올바른 칫솔 사용 방법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2234
1690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동생을 팝니다'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234
1689 시사 [한힘세설] 초콜릿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2241
168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추방 결정하는 입국 허가 청문회(Admissibility Hearings…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242
1687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아는 게 병, 모르는게 약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246
1686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별난 생일파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251
1685 시사 [한힘세설] 상식의 허실 2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254
1684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MLA Rick Glumac : 고속 열차를 타고 "Shrek2"에서 시애틀까지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2254
168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구취(입 냄새) 이야기(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257
1682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아름다운 거리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260
1681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무너지지 않는 장벽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261
168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영어 포기자도 할 수 있는 영어 공인 시험 준비 방법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264
1679 시사 유월절 - The Passover-1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264
1678 시사 [샌디 리 리포트] WorkBC Assistive Technology Services (영어)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272
1677 역사 [한힘세설] 사임당 그녀의 정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274
167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에 동반하지 않는 가족의 신체검사 요청과 대응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278
1675 문화 청년 철학 산책 - 서문 유진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282
1674 문화 [문학가 산책] 가을이란다 유병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285
1673 시사 [한힘세설] 최명길을 변호한다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2290
167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의 비과세 소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2310
167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3) – 뼈이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2313
1670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음식은 다 맛있다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323
1669 시사 [오강남 박사의 심층종교] 믿음이면 다인가? 오강남 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327
16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배가 나와 불편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341
166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2343
1666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무릎에 관한 모든것 (통증,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면)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2344
1665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음악회 안가고 어떻게 연주하고 가르치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345
1664 시사 [한힘세설]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우리 곁에 사랑이 머물던 시간 ---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2346
1663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집, 그리고 빵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347
166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험금’에 대한 ‘비용’(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349
166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4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2361
1660 시사 [한힘세설] 레티샤 최 수녀님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365
1659 건강의학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366
165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이보다 잇몸이다 (3)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370
1657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정치에 입문하길 원하십니까? 조 클락 (전 캐나다 총리)의 말을 들어보십시요!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372
1656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마음이 깨끗한자만이 음악을 만든다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376
1655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단 칼에 베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380
1654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세월은 흐르는 것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382
1653 부동산 [부동산 칼럼] BC주 주거용 부동산 단기예측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2390
1652 시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대학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391
165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당뇨병과 치아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392
1650 밴쿠버 (서병길 평통 협회장 오피니온) BC 신민당의 대마초 옹호의 역사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2393
1649 역사 [한힘 세설] 한국의 다종교문화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2395
164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노인과 치아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397
1647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오슬로 사랑하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398
1646 역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맹자(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401
164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리없는 살인자 - 고혈압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402
1644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한미전작권합의(Wartime Operational Contr…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412
1643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외로운 것이 괴로운 것 보다 낫다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415
164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스케일링은 왜 해야 하는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417
1641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윈드, 스트링 체임버 다 모였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417
1640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Temporary Resident Permit (TRP) 의 요건 및 절차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424
163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여성과 치아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424
163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자가재생술(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424
1637 시사 [주호석 칼럼] 두 얼굴을 가진 사람들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436
1636 문화 (오피니언) 연방 정부 대마초 법안 발표, 신민당 후보들과 그들의 대마초 옹호의 역사 서병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436
1635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돈은 너무 많고 개념은 너무 없네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43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