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힘 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3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16°C
Temp Min: 6.27°C


칼럼

역사 | [한힘 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53 조회2,916회 댓글0건

본문

지나쳐서 좋은 것은 세상에 없어-중용의 도 깨우치는 것 중요

 

중용의 삶

 

 

한국은 불행하게도 자살률이 OECD국가들 중에서 단연 1위를 고수하고 있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들의 자살률이 높아 또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년 1만 여 명이 자살하는 중에 65세 이상의 자살자가 약 3500명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최근 노인 자살자들의 자살 원인을 분석해보기 위해서 심리부검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은 자살의 원인과 배경을 연구하여 대책을 세우기 위함이다.

 

우선 자살자가 남긴 유서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여기 사용된 단어 중에 "없다"라는 말이 가장 빈도가 높았다고 한다.

 

없다(無)는 있다(有)와 대립되는 말로 양극단에 해당한다. '살 이유가 없다.' '희망이 없다.' '돈이 없다.' 가족이 없다' '갈 곳이 없다.'와 같이 자신의 처지를 극단으로 인식할 때 절망하게 되고 자연히 세상을 차라리 마감하고 싶다는 강한 욕망 중에 자살의 길을 택했으리라 본다.

 

중용의 삶이 깨진 것이다.. 중용은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함이라 했으니 극단의 한 쪽으로 쏠림은 목숨마저도 버리는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실제의 상황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최악은 아니다. '최악은 없다'고 했다.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라 해도 역시 더 최악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아무것도 남은 게 없다'고 단정 짓더라도 최소한 온 세상만큼이나 귀중한 내 목숨이 있다.

 

역시 자살자들은 특히 노인의 경우, 모든 것을 잃고 나이마저 들어 이제 정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강한 압박감 속에서 자살의 길을 택한다고 보여진다.

 

자신의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없는 듯하던 '없다'가 서서히 '있다'쪽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손 안에 한 마리의 새를 들고 숲 속에 있는 많은 새들만 바라보면 한 마리의 새를 잊게 된다.

 

내가 가진 한 마리의 새가 숲 속의 백 마리 새보다 더 값어치가 있다. 한 바가지의 먹을 물을 들고 넓은 바닷가에 서 있는 사람은 한 바가지의 물을 잊을 수 있다.

 

그러나 목을 축이기에는 넓은 바닷물 보다는 한 바가지의 물이 더 소중하다. '있다'에 치우치면 교만하고 나태해지고, '없다'에 치우치면 절망하고 비굴해진다. 한 쪽으로 너무 기울지 않고 적절한 평형을 이루는 것이 중용의 길이다.

 

▶ 새해가 되면 '새해에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가 난무한다. 복은 과연 받고 싶다는 염원과 기대만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일까.

 

한국 속담에 '굴러들어오는 복을 찬다'는 말이 있다. 복인 줄도 모르고 좋은 기회를 무시하거나 내칠 때 하는 말이다.

 

한 쪽은 복을 받겠다고 하고 다른 한 쪽은 들어오는 복마저 차버리는 행동을 한다. 이 경우 무엇이 중용의 길인가.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또한 아무 것도 심지 않으면 아무 것도 나지 않는다.

 

콩을 심고 콩 나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자연스럽다. 그런 사람은 기다린 끝에 콩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무 것도 심지 않은 사람이 무엇이 나기를 기다린다면 그건 불가한 일이다.

 

불가에서는 '선한 원인은 선한 결과를 가져오고, 악한 원인은 악한 결과를 가져온다 善因善果 惡因惡果'는 말이 있다.

 

밭에다 복의 씨앗을 심어놓고 기다리면 복이 열릴 것이다. 물론 복의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절대로 복이 열릴 수가 없다.

 

이런 밭을 복전福田이라 했다. 복의 씨앗은 무엇인가. 세상은 밭이다. 세상에 복 받을 일을 한다면 그것이 복의 씨앗이 되어 풍성한 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이것을 예로부터 농사를 짓듯이 '복을 짓는다'고 하였다. 복을 받거나 내치지 말고, 복을 짓는 것이 중용의 길이다.

 

복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땅에서 푹 솟아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짓기에 달려 있다. 많이 짓는 사람은 많이 거둘 것이오, 적게 짓는 사람은 적게 거둘 것이다.

 

복 받을 일을 하지 않고 복만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삶은 밤을 심어놓고 싹 나기를 기다리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 '똑 바르다'는 뜻은 한 쪽으로 기울지 아니하고 '정면을 바라보다'이다. 서쪽을 바라보면 동쪽을 볼 수 없다.

 

뒤를 보면서 앞으로 가지 못한다. 똑 바르게 봐야 하고 세상도 똑 바르게 살아가야 한다. 이쪽으로 기웃, 저쪽으로 기웃거리며 가는 게 아니라 무소의 뿔처럼 똑바로 가야 한다.

 

'똑바로'는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을 상징한다. 사람이 가야할 길을 선택해서 똑바로 간다는 것은 역시 중용의 삶을 말한다.

 

'똑바로'에는 다른 길로 빠지지 않겠다는 신념이 있고, 이 길이 사람의 길이라는 믿음이 있으며, 틀린 길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다.

 

부처께서는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은 뒤, 과거 함께 수행하던 도반들을 찾아가서 최초의 설법을 하게 되는 데 이것이 유명한 팔정도八正道(正見, 正思, 正語, 正業, 正命, 正精進, 正念, 正定)이다.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하며, 바르게 말하고, 바르게 생활하라고 한다.

 

틀린 길로 빠지지 않거나 더 바르다고 여기는 길조차 숙고하고 숙고해서 바른 길이라고 여겨지는 진리의 길로 가라는 의미일 것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중용이여! 참으로 지극하도다! 아 - 중용에 능한 사람이 드물게 된 지가 오래 되었도다." 중용 제3장

 

중용은 꼭 집어 이것이다 하고 말할 수 없다. 또한 중용이라고 말해도 시간의 흐름과 장소에 따라 사람에 따라 변한다. 공자께서는 "도가 왜 행하여지고 있지 않은지 나는 알고 있도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나치고, 어리석은 사람은 미치지 못한다. 도가 왜 이 세상을 밝게 만들지 못하고 있는지 나는 알고 있도다.

 

어진 사람은 지나치고, 어질지 못한 사람은 미치지 못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든 마시고 먹지 않는 자가 없다. 그러나 맛을 제대로 아는 이는 드물다." 중용 4장

 

다음 제5장에서는 "아 - 진실로 도가 행하여지질 않는구나!"하고 탄식하셨다.

 

▶ 평생을 술을 마시면서도 어느 때 기분에 취하면 과음을 하고 평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일반 주당들의 모습이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에게 적당히 기분 좋게 마시기는 쉽지 않다. 몸을 상해가면서도 마약을 하듯이 술이 건강에 해롭다고 해도 끊기가 쉽지 않다.

 

술을 마시면서 중용을 지키기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살얼음판을 건너가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다. 음식은 건강을 위해서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 절대 필요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고, 또 어떤 사람은 적게 먹어서 문제를 일으킨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놓고 적당하게 먹는 다는 일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나중에는 어떻게 되든 우선 맛있게 먹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정이다.

 

일생동안 하루에 세 번씩 먹는 음식조차 적절히 알맞게 제대로 먹는 일이 이다지도 어렵다. 그러기에 옛 선비들은 음식을 먹어도 배부르게 먹지 않고, 거처에서도 편안함을 구하지 않았다.(君子 食無求飽 居無求安. 論語 學而 14) 좋은 일일수록 매력적인 일일수록 거기에 빠지기 쉽다. 어떠한 일이든지 그것이 아무리 가치 있는 일일지라도 거기에 빠져서 지나쳐서는 안 된다. 지나쳐서 좋은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사랑'마저도 지나치면 간섭이 되고 억압이 되며 모자라면 무관심하게 되고 무시하게 되고 만다. 지나쳐서 좋을 일이 없다는 것은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욕망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삶을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이다.

 

아무런 욕망이 없이 현재에 만족하고 전진하기를 마다하면 결국 나태에 빠지고 생활이 황폐하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면 그것은 탐욕이 되고 이제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한순간에 허물어트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욕망을 갖되 지나치지도 말고, 적절하게 자족할 수 있는 선에서 멈출 줄 아는 지혜가 중용이다.

 

중용이 진실로 어려운 것은 그 적절한 지점, 멈춰야 하는 선이 어디인지 정답이 없다는 점이다. 정답이 없다는 것은 언제나 적용할 수 있는 불변의 답이 없다는 말이다.

 

▶그것이 올바른 이치라면 어느 곳, 어느 때에도 올바르게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진리의 보편타당성이다.

 

우리의 육체는 끊임없이 중용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움직인다. 한 쪽으로 기울거나 또는 과부족 상태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대립되는 작용이 활성화된다.

 

만일 숲길에서 호랑이를 만나면 온몸이 얼어붙는 듯이 긴장하게 된다. 혈압은 올라가고 맥박이 힘차게 뛰며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긴장감을 갖게 된다.

 

호랑이가 모르는 사이에 죽을 힘을 다해서 도망을 치게 되고 안전한 지점에 도달하면 한 숨을 쉬게 될 것이다.

 

조금 전까지 활성화 되어있던 교감신경이 가라앉고 바로 부교감신경이 작동하여 이때의 긴장감을 서서히 줄여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 몸은 계속 긴장상태를 유지할 수 없으며 때때로 높아진 긴장(Stress)을 풀어서 안정적인 평상(Relax)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리하여 한 쪽에만 머물지 아니하고 긴장과 이완이 서로 길항작용을 함으로써 건강한 몸이 유지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중용의 도는 육체와 정신, 삶과 죽음을 관통하고 있다.

 

심현섭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4건 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 그가 나를 hug 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18
18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계란흰자를 먹을까, 노른자를 먹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23
18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될까요? 댓글1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156
1831 문화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 137
18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위장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34
18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과테말라에서 온 사나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55
18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내게 사는 재미가 뭘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94
18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을 감 그리고 신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98
18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부대찌개, 배 그리고 커피 한 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362
182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탈모는 어떤 체질에 많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406
18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의대와 天命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06
1823 문화 문학과 나의 삶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386
18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57
1821 문화 오유순 회고록을 읽고 나서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480
182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상이 무서운 것인가 아니면 신념이 무서운 것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528
1819 문화 영혼에 대해 묻는 이에게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496
1818 문화 사랑한다고 말하면 사랑하는 것인가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434
18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안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514
18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사하고 가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540
18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불면과 세 여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610
181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간식과 야식을 하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580
181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션에서 온 호박씨 그리고 풍성한 결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641
181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6:30에 약속을 했는데 나타나지를 않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672
1811 시사 간첩이 어디 있습니까?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645
181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스트라타의 주차 공간 및 창고의 소유권에 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823
180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862
180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캐나다의 주택 소유권에 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053
180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집을 팔고 살 것인가? 아니면 사고 팔 것 인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889
180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세입자 보험의 필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992
180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070
180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 주의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090
180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작년 1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1063
1802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유언 집행자/유산 관리인의 역할과 의무는 무엇인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1081
1801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신탁 (Trust) 은 무엇인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954
1800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유산세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 있나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130
1799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유언장은 왜 필요한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101
1798 문화 [오강남 박사의 길벗 교양강좌 지상중계] 코로나 이후 종교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2 오강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927
1797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위임장 (Power of Attorney)은 어떨 때 필요한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1172
1796 문화 [오강남 박사의 길벗 교양강좌 지상중계] 코로나 이후 종교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1 오강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973
1795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유산 관리는 왜 필요한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155
1794 시사 한인위상 최종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049
179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주정부 이민 AAIP는 권장할 만한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339
179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의 정석 – 쉽고 안전한 길로 가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1356
179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자진 신고와 ‘외국 입국 체류 허가용 범죄 수사 경력 회보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441
179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이민 항소, 추방 명령, 구금 심의, 난민 지위 전문 변호하는 RCIC-…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394
1789 역사 한산도 앞 바다에서 크게 이기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042
1788 역사 제일강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1060
1787 역사 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094
178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안에서 난민 신청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1474
1785 문화 백면 지식인의 망언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176
1784 문화 보릿고개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1193
1783 문화 겨울과 참새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128
178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줌(zoom)으로 하는 시민권 선서식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578
1781 문화 나들이 옷의 비극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1216
1780 문화 원석과 조각상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155
1779 문화 우주를 향한 질문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156
1778 문화 완구 없는 역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160
177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의 혁신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이민 프로그램 (EMPP…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1505
177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주정부 이민과 연방 이민 비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505
177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이민항소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630
177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구금 심의 (Detention Review)와 입국 허가 청문회 (Ad…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1589
177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메디컬검사로 인한 입국 불가(Medical Inadmissibility…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1883
177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vs. 사스카츄완 테크 이민 비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1957
177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농촌 사업가 이민 전격 도입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1782
1770 문화 상식의 허실 1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1280
1769 문화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다시 읽으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358
176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빠른 테크 이민 경로 (Accelerated Tech Pathwa…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129
176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새로워진 대서양 이민 프로그램의 특징과 자격 요건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1763
176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연방 EE 심각한 적체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가?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1893
176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CIC 자격증 있어야 유료 캐나다 이민 비자 컨설팅 할 수 있다!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2014
1764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4년반짜리 스터디퍼밋 (1) !!!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1974
176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브릿지 오픈 워크퍼밋 자격 완화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698
1762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지금까지 유일하게 승인받은 Temporary Resident Permit (TR…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972
176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지금까지 부었는데....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907
176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2년 전면적 변경을 앞둔 NOC 코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444
1759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Temporary Resident Permit (TRP) 의 요건 및 절차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392
175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821
175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1월부터 접수 시작하는 새로운 SINP 임시 프로그램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167
1756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6) – 최종 결정 (withdr…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954
175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추방 결정하는 입국 허가 청문회(Admissibility Hearings…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214
175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저축성 생명보험의 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1826
1753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5) - 사면 간주 (Deemed…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995
175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다섯 가지 룰 (Five Rules)로 정리해보는 주정부 노미니 준수사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1977
175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해약하기 전에 검토할 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1730
1750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4)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132
174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험금’ or ‘해약환급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1847
174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국경에서 영주권자와 외국인이 억류되면 받게 되는 구금 심리(Detenti…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140
174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해약부담금’(Surrender Charge)이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1860
174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영어 포기자도 할 수 있는 영어 공인 시험 준비 방법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224
174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레벨(Level)의 두 가지 다른 의미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928
174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앞으로 LMIA 요건 더 강화된다.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2472
174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투자계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1824
174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빠른 영주권 승인을 위한 유학 후 이민 경력 계산법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403
174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자녀 동반 ESL 유학 vs 부모 동반 조기 유학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2773
174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무서운 장기계약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1908
1739 문화 영혼이란 무엇인가, 있기는 한 것인가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1655
173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9월부터 캐나다 육로와 항공로 외국인에게 열린다.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2672
173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의 비과세 소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2274
1736 시사 윗물이 맑아야 -국민 상위 시대 오강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471
173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비교불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83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