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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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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55 조회3,004회 댓글0건

본문

행복은 중용의 삶 속에 있다.

 

 

천지는 중용中庸하나니, 인간이 유무를 별別하여 묻노니

세상에는 끝이 있는가, 우주에는 끝이 있는가

천지에는 처음과 끝이 있는가

있다는 것은 무엇이고, 없다는 것은 무엇인가

처음과 끝이 하나이고

유무有無가 따로 있지도 아니하고 없지도 아니하다.

 

 

이제와 2천년도 넘은 오랜 고전을 읽는 의미는 무엇인가. 고전은 오랜 세월 동안 그것을 읽은 사람들의 숱한 공감과 동의를 얻었기 때문에 여태껏 살아남은 것이다. 고전은 삶의 표피를 말하지 아니하고 심층적인 근본을 말하기 때문에 오늘날 다시 읽어도 공감하게 된다. 근본은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거기서 삶의 지혜를 터득해서 오늘의 나의 삶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려는 데 있다.

 

▶중용은 무엇을 위하여 지었는가?

'자사께서 도학이 전해지는 것을 잃을까 근심하여 지으신 것이다.'라고 주자가 말했다. 자사(子思 BC483-402)는 공자의 친손자이고 수제자인 증자의 제자이다. 그리고 맹자는 자사의 손제자(제자의 제자)가 됨으로써 공자로 비롯된 유학의 정통 학풍이 이렇게 이어져 내려갔다.

중용은 중용에 대해서만 써진 책이 아니다. 전반부는 중용에 대해서 말하고 후반부는 성誠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성에 대하여 중용만큼 강하고 세밀하게 말한 책은 거의 없다. 중용과 성은 서로 순치脣齒의 관계에 있다.

실제 논어에는 중용中庸이라는 말이 단 한 번밖에 나오지 않으며, 중中이라는 말도 단 한 번 밖에 나오지 않는다. 밖으로 드러난 말의 뜻을 얼핏 보아서는 중용의 개념이 논어에는 없는 듯이 보인다. 이것을 자사라는 현인이 깊이 살펴서 논어 속에 보석처럼 숨겨져 있는 중용의 덕을 마치 논문을 쓰듯이 따로 저술한 것이 중용이라는 책이다. 원래 예기禮記 속에 대학大學과 함께 들어있던 것을 주자가 따로 떼어내어 논어 맹자와 함께 사서四書라고 칭하고 이를 주석한 것이 유명한 주자의 사서집주四書集註이다.

 

▶중용은 논어 속에 묻혀있는 보석이다

중용의 중은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는 것이고, 용은 변함없이 일정한 것이다.(주자주해) 잘 읽는 사람이 완미 탐색하여서 거기서 얻는 것이 있으면 평생토록 써도 다 쓰지 못할 것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논어 선진편에 나오는 말씀이다.

자공이 물었다. "자장과 자하는 누가 더 현명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부족하다"

"그러면 자장이 낫습니까?"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마찬가지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이 말의 뜻은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나치거나 모자란다는 것은 어느 기준점이 있어야 생겨날 수 있는 개념이다. 기준점을 지나치거나 기준점에 미치지 못했다고 했을 때 기준점은 과연 무엇인가. 중용의 개념은 형이상학적이다.

 

평면적이고 일차원적으로 가운데를 말하는 것도 아니고 양쪽이 똑같아야 한다는 뜻도 아니다. 이때의 기준점이 중용이라는 개념이다. 이 기준점은 장소와 때와 사람에 따라서 수시로 변한다.

 

한번 중용이 되었다고 해서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이 그것이 중용이 될 수 없다. 그리하여 군자가 지키기 가장 어려운 것이 중용이라 하였으며 공자 자신도 중용을 한 달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실토하고 있다.

 

중용은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라고 했으니,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한 쪽도 있다는 의미이다. 세상에 존재의미가 없는 존재는 없다. 있어야 하기에 있는 것이고 없어질 수 없는 것이기에 없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덴마크의 물리학자 닐스 보어는 말했다. "진리란 그것의 반대도 진리인 경우에만 진리이다." 한 쪽이 진리라면 다른 한 쪽도 진리라야 한다고 했다. 대립하는 둘은 서로 보완적이지 한 쪽은 선택되고, 다른 한 쪽은 버려져야할 대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한 쪽을 선택하도록 강요되어 왔다. 한 쪽을 선택하면 다른 쪽에는 등을 보이게 되고 그것은 무시되고 버려지게 된다.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溫故而知新" <논어 위정 11> 이 말은 옛 것이나 새 것이나 어느 하나를 선택하라는 뜻이 아니다. 둘 다 중요하다. 둘을 양 날개로 해서 날아보라는 뜻이다.

 

군자는 은혜를 베풀되 낭비하지 않고,惠而不費

수고롭게 일을 시키면서도 원망을 사지 않으며, 勞而不怨

뜻을 이루고자 하면서도 탐욕은 부리지 않고, 欲而不貪

넉넉하면서도 교만하지 않으며, 泰而不驕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다.威而不猛

 

<논어 요왈 2>

미덕도 지나치면 악덕이 될 수 있기에 중용의 덕이 필요하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말씀이다. '모든 죄악은 욕망에서 나온다'고 했으니 욕망이 지나치면 탐욕이 되고, 욕망을 제거하면 무욕이 되는데 무욕이 되어서는 사람이라 할 수 없기에 욕망이 이성에 의해 적절히 통제되고 이끌려 가야 하는 소이가 여기에 있다.

 

둘 중에 하나가 옳으면 다른 하나는 틀린 것이 되고 만다. X아니면 O이고, O가 없으면 선택할 수 있는 답은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X는 공연히 필요 없이 존재하고 있다. 질문을 바꾸면 X도 얼마든지 O가 될 수 있는 데도 말이다. 틀리는 것은 버리고 옳은 것만을 택하는 것은 옳은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망각한 것이고 틀리는 것도 영원히 틀린 것이 아니고 얼마든지 맞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중용이 필요한 것인가?

우주만물이 음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어찌 음을 버리고 양만을 택할 수 있을 것인가. 양을 버리고 음을 택하지 못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존재하기 위해서는 양 극이 필요하나 진정한 정도의 삶을 위해서는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져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기우러지지 않는다고 해서 양자를 배격하는 것은 아니고 양자를 품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음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지만 이것은 많거나 적게 먹으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용기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지나치면 만용이 되고 모자라면 비겁해 진다.

 

인간의 모든 활동의 목적은 선善의 추구에 있다. 인간이 추구해야할 최상최고의 선은 행복이다. 부족함이나 지나침으로 인해 선이 손상될 수 있기에 행복은 중용의 삶 속에 있다.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은 현재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심현섭 원장의 '중용'강의를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재정리 한 것입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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