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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7 - 군자는 은혜를 베풀되 낭비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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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4:01 조회3,7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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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미덕'을 깨치는 것이 중요

자장이 공자께 여쭈었다. “어떻게 하면 정치에 종사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다섯 가지 미덕을 존중하고, 네 가지 악덕을 물리친다면, 정치에 종사할 수 있다.” 자장이 말하였다. “무엇을 다섯 가지 미덕이라 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은혜를 베풀되 낭비하지 않고(惠而不費), 수고롭게 일을 시키면서도 원망을 사지 않으며(勞而不怨), 뜻을 이루고자 하면서도 탐욕은 부리지 않고(欲而不貪), 넉넉하면서도 교만하지 않으며(泰而不驕),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은 것이다(威而不猛“) <20 요왈 2>

세상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좋은 것과 나쁜 것 사이는 아주 멉니다. 까마득하게 멉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것들이 무척 많습니다. 또한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것들도 엄청 많습니다. 어디서부터 좋은 게 시작되는지 그리고 어디서부터 나쁜 것들이 시작하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좋다’ ‘나쁘다’라는 단어만이 명확하게 존재할 뿐 그 실체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하고 차별해서 선택하려고 합니다. 정말 좋은 것이 있고, 진짜로 나쁜 것이 있는 듯이 착각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이 말은 공자의 중용의 도리를 간단명료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나치는 것은 못 미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과한 것은 불급만 못하다는 뜻도 됩니다. 어찌 되었든 지나친 것이나 못 미친 것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가 아닙니다. 적절한 균형점에 안착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중용의 도리가 실현되기 위해서 가장 긴요한 것은 조화와 균형을 위한 절제입니다. 절제를 지키지 못하면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되고 한 쪽으로 치우치면 그것이 설령 미덕이라 할지라도 미덕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베푸는 것은 훌륭한 일이며 아름다운 덕입니다. 그러나 지나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근간에 한국사회에서 무상복지 문제가 첨예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한껏 베풀어주는 일은 환영받을 일입니다. 그러나 균형점이 없이 마냥 베풀기만 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현실적으로 엄혹하게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좋은 의도로 시작한 일이 지나침으로 해서 원래의 의도마저 파괴하고 일 전체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르는 말입니다.

수고롭게 일을 시키더라도 일하는 사람이 너무 힘이 들고 어려워서 원망할 지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 현대산업사회에서 하루에 8시간 일하고 일주일에 적어도 하루는 휴무하도록 했겠습니까. 오랜 세월동안 일하는 사람들이 투쟁한 결과 근로기준법이 설정된 것입니다. 일을 하는 데는 어느 정도 체력의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힘에 부쳐서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일을 시키는 것은 원망의 원인이 되고 일 자체를 이루어 낼 수 없을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일을 시키되 혹사시키지 말고 불만하지 않을 정도로 해야 한다는 것인데 육체노동이 대부분인 과거의 농경사회에서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인간 중시의 인본주의 정신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욕심을 갖되 탐욕에 빠지지 말라는 말은 정치의 요체일 뿐만 아니라 인간 삶의 긴요한 금언이 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욕欲은 고苦를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욕에 집착하는 것을 멸해야 비로소 열반에 이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욕은 부정의 대상, 없애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될 수 있는데 이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사람은 욕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욕망은 있되 그것이 적절히 절제되고 통제되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게 요체입니다. 욕이 지나치면 탐욕이 되고 파멸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유가 있고 넉넉한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지나치는 날이면 교만에 빠지기 쉽습니다. 교만은 내가 남보다 훨씬 잘나고 능력이 월등하다는 것을 겉으로 드러내어 남을 비하하는 태도입니다. 교만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만 속에는 나를 업신여기는 태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싫어하는 것입니다.

지도자에게는 권위와 위엄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남들이 그를 따르게 만드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임의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의 인품과 능력과 통솔력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억지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 지도자는 고함을 지르고 폭력과 위압적인 통제로 행세하려고 합니다. 얼핏 쉽게 지도력이 생기고 그를 따르는 듯이 보이지만 속으로는 모두가 불복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등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정치에는 혜,로,욕,태,위(惠勞欲泰威_의 다섯 가지가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결코 지나쳐서는 안 된다고 하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찌 정치에만 국한 되는 말이 되겠습니까.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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