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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1- 仁者必有勇 勇者不必有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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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4:05 조회3,5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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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덕이 있는 사람은 착한 말을 하지만, 착한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진 사람은 반드시 용기를 가지고 있지만, 용감한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어진 것은 아니다.“
有德者必有言 有言者不必有德
仁者必有勇 勇者不必有仁.
論語 14 憲問 4
이 말씀의 논법은 순(順)은 진(眞)이나, 역(逆) 또한 반드시 진(眞)은 아니라는 논리입니다. ‘오렌지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것이 반드시 오렌지만은 아닙니다. ‘이순신은 용기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이순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앞의 사실이 뒤의 사실을 전체의 일부로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렌지는 비타민C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다른 영양소도 많이 있습니다. 이순신은 용기 있는 사람이지만 용기 이외에 다른 많은 덕성도 또한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호 일부가 아닌 전체의 경우에는 순뿐만 아니라 역도 성립할 수 있게 됩니다. ’물은 H2O로 되어있다.‘고 말한다면 역으로 ’H2O는 물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성립됩니다. ’하느님은 유일절대자다‘라고 말한다면 그 역인 ’유일절대자는 하느님이다.’도 성립합니다.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착한 말, 바른 말을 합니다. 만일 착한 말이나 바른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덕이 있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착한 말이나 바른 말을 한다고 해서 다 덕이 있다고는 말하지 못합니다.
어진 사람은 반드시 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어질다고 하면서도 그가 인을 베푸는데 머뭇거림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어질다고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어진 것은 아닙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데는 결단이 필요하고, 결단은 사사로운 이해를 떠나 자신의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가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용기는 항상 지니고 있거나 연습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극진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되면 저절로 내 안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여자는 연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성애를 발휘할 때 어머니는 강한 용기를 갖게 됩니다. 순수한 사랑의 마음에서는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하면 내게 무슨 유익함이 있는가 따지지 않습니다. 오직 사랑의 마음으로 행동합니다. 그때 용기는 저절로 일어납니다. 그때 용기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면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극진한 사랑이 아닙니다.
덕이 있는 사람이라면 덕 있는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데 덕은 그 사람의 언행(言行)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언행에 덕이 없다면 덕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 영국인 남성 간호사 윌리암 폴리(29)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으로 파견되어 급속히 번지고 있는 에볼라 감염자들을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예방과 치료법이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감염자의 50-70%가 죽어갔습니다. 에볼라로 죽음의 도시가 된 남동부 케네마에서는 치료센터에서 환자를 돌보던 8명의 간호사들이 역시 에볼라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의료진 사이에서도 팽배해지자 의사와 간호사들이 속속 떠났습니다. 5주 이상 환자를 돌보던 폴리는 갑자기 심한 고열과 오한을 느꼈고, 결국 감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영국공군 수송기를 타고 특수비닐텐트에 격리되어 런던으로 급거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구사일생으로 간신히 완쾌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얼마 후 다시 시에라리온으로 떠났습니다. 그는 죽음의 땅으로 떠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도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여기서 모른 채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용기가 없다면 사랑의 마음은 있어도 사랑을 실천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에는 항상 용기가 함께 합니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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