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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47인의 사무라이와 1인의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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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4:09 조회3,5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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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남긴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 살아 있어 

  
일본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이야기가 있다. 그 동안 소설과 영화로 연극으로 수없이 만들어져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뼈 속 깊이 새겨진 감동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보고 읽으며 일본인들은 주인공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자신들도 그와 같이 살리라 다짐하고 다짐했을 것이다. 

때는 1701년 일본 봉건주의가 한창인 막부시대이다. 아사노 영주는 34세의 젊은 나이로 시골의 다이묘였다. 어느 날 바쿠후(幕府)로부터 전국의 모든 다이묘가 정기적으로 쇼군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식을 관장하는 두 명의 다이묘 중의 한 사람으로 임명되었다. 아사노 영주는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궁정의 매우 신분이 높은 다이묘인 기라(60세)의 지도를 받게 되었다. 
아사노 영주는 기라 영주가 가르쳐 준 복장을 하고 영예로운 날에 임하였다. 그러나 아사노는 자기가 웃음거리가 되는 복장을 하고 행사에 나타나게 되어 모욕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칼을 뽑아 미처 다른 사람이 말리기도 전에 기라의 이마를 베었다. 기라의 모욕에 복수하는 것은 명예를 중시하는 인간으로서 그가 당연히 해야 할 행위였으나, 쇼군(將軍)의 어전에서 칼을 뽑는 것은 쇼군에 대해 불충하는 행동이었다. 아사노는 집으로 돌아와 예법에 따라 할복을 하고, 그의 번지(藩地)는 몰수 되고 말았으며 가신들은 모두 주인을 잃은 낭인(浪人)이 되고 말았다. 

주군에 대한 의리로 말하면 가신들은 모두 주군을 따라 할복을 해야 하나 그들은 주군의 원수를 갚고 나서 죽기로 작정을 하였다. 가신들의 우두머리인 오이시와 맺어진 47명의 사무라이들은 신의도, 애정도, 의무도 무릇 그들의 숙원 달성에 방해가 되는 일체의 것을 배제한다는 서약을 했다. 47인의 사무라이들은 손가락을 잘라 혈맹을 맺고, 기라를 반드시 죽여 원수를 갚고 주군의 한을 풀어주기로 했다. 

마침내 1703년 12월 14일 눈이 내리는 깊은 밤에 기라의 저택에 침입하여 기라를 죽이고 그의 목을 들고 주군인 아사노의 묘 앞에 이르게 된다. 주군과의 의리를 지켜 원수를 갚았다는 것을 말하고 47인의 사무라이는 모두 그 자리에서 할복자살하고 말았다. 일본 초등학교 5학년의 국어독본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그들은 주군의 원수를 갚았기 때문에, 그 확고한 의리는 영구 불멸의 귀감으로 간주해야 할 일이었다.”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그리하여 47인의 사무라이는 의리를 지킨 사무라이의 표본이 되었고, 일본인들의 영원한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그로부터 정확하게 206년의 세월이 흘렀다. 한 사람의 주군이 아닌 한 민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안중근이라는 30세의 대한국인(大韓國人)이 만주 땅 하얼빈 역에서 기차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차에서 내려오는 이토오를 보는 순간 안중근은 분한 기운이 터지고,삼천 길 업화가 뇌리를 때렸다. 
“어째서 세상일이 이렇게 공평하지 못한가? 슬프도다! 이웃 나라를 강제로 빼앗고 사람의 목숨을 참혹하게 해치는 자는 저렇게 날뛰고 도무지 거리낌이 없는데, 왜 죄 없고 어질고 약한 민족은 오히려 이처럼 곤경에 빠져야 하는가?” 더 이상 머뭇거릴 여지가 없었다. 권총을 뽑아들고 이토오의 오른 쪽 가슴을 향해 통렬하게 세 발을 쏘았다. 이때가 1909년 10월 26일 오전 아홉시 반경이었다. 그리고 안중근은 하늘을 향해 큰 소리로 “꼬레아 우라!”를 세 번 외쳤다. ‘꼬레아 우라‘는 러시아말로 대한만세라는 뜻이었는데, 여기 모여 있는 사람들은 러시아인과 일본인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의기를 전달하기 위해 러시아말로 외친 것이었다. 

안의사는 이토오 히로부미가 러시아 재무대신과 만주 분할 지배를 협의하려고 1909년10월 만주를 방문하게 되자, 자기의 활동지역에 찾아 들어온 적 수괴에 대한 의병작전의 일환으로 이토오를 공격하여 처단하였다. 안 의사가 공판정에서 이토오를 처단한 것은 암살이 아니라 의병 참모중장의 자격으로 독립전쟁의 일환으로 당당하게 의병활동을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안중근 유고집' 신용하) 

1909년 초, 안중근은 뜻이 같은 동지 11인과 함께 동의단지회(同義斷指會)를 결성하고 왼손 넷째 손가락 한 마디를 끊어 결의를 다졌다.조국이 독립하는 날까지 목숨을 바쳐 헌신할 것을 맹세하며 단지로 인해 흐르는 피로 ‘大韓獨立’ 네 글자를 썼다. 일본 검찰관 미조부치가 왜 이토오를 해쳤느냐고 안중근에게 물었다. 안중근은 서슴없이 대답하였다. 첫째는 한국의 민 황후를 시해한 죄요, 둘째는 한국 황제를 폐위시킨 죄요, 셋째는 5조약과 7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죄요, 넷째는 무고한 한국인들을 학살한 죄요, 다섯째는 정권을 강제로 빼앗은 죄를 비롯해서 동양평화를 파괴한 죄 등 모두 열다섯 가지 죄목을 열거하였다. 이 중 단 한가지만으로도 목숨을 부지할 수 없는 극단의 죄악이었다. (5조약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을 의미하고 7조약은 1907년 정미7조약으로 광무황제를 폐하고 군대를 해산시켰다) 
검찰관은 다 듣고 난 다음에 놀라면서 말했다. “지금 진술하는 것을 들으니 당신은 정말 동양의 의사(義士)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사는 절대로 사형을 받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오.”(안응칠 역사) 

47인의 사무라이들은 자신의 주군이 모욕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60대의 연로한 다이묘를 궁정 안에서 모두 보고 있는 앞에서 상처를 입히고 죽음을 받은 데 앙갚음하기 위해 부모와 처자식을 저버리고 상대의 목숨을 빼앗기 위해 야밤에 몰래 숨어들어 칼을 휘둘렀다. 그리고는 주군의 묘 앞에서 장렬하게 모두 자결해서 죽은 것이다. 이것이 일본인들이 열렬히 칭송해 마지않는 영웅상이다. 

안중근은 이토오에 대해서 사심이 없다고 했다. 다만 국가와 민족의 원수이기 때문에 동양의 평화를 위해서 결단했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원수를 갚기 위해 47인의 사무라이가 다른 한 사람을 죽였다. 이제 2천만 동포의 원수를 갚기 위해 1인의 대한국인 의사義士가 한 사람을 또한 죽였다. 그는 홀어머니와 처자식을 뒤로 하고 고향을 떠나 만주와 러시아령에서 3년 세월을 보내며 의병활동을 하며 때를 기다리다 마침내 큰 뜻을 이루었다. 1909년 11월 6일 옥중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슬프다! 천하대세를 멀리 걱정하는 청년들이 어찌 팔짱만 끼고 아무런 방책도 없이,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옳을 수 있겠는가. 나는 생각다 못하여, 하얼빈에서 총 한 방으로 만인이 보는 눈앞에서 늙은 도둑 이토오의 죄악을 성토하여, 뜻있는 동양 청년들의 정신을 일깨운 것이다.” 

1인의 대한국인 안중근은 대일본제국의 총리대신을 네 번이나 역임하고 초대 조선총독을 하면서 한국병탄에 앞장섰던 원흉에게 직접 죄를 물었던 것이다. 거사 후 재판 과정에서도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이 자신의 행위에 대해 정당함을 주장하며 동양 평화를 위해 일본의 일대 각성을 촉구하였다. 
“일본이 비록 백만 명의 군사를 보유하고, 천만 문의 대포를 갖추었다 해도 안응칠의 목숨 하나 빼앗는 권한 말고 또 무슨 권한이 있소.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번 죽으면 그만인데 무슨 걱정이 있겠오.”(안응칠 역사) 

1910년 3월 26일 감방에 ‘爲國獻身 軍人本分’이라는 유묵을 남기고 당당한 모습으로 죽음을 맞았으니 검사와 간수를 비롯한 일본인 모두가 존경하는 마음을 금하지 못하였다. 이리하여 안중근 의사는 한국인의 영원한 영웅이 되었으며 애국애족의 표본으로 남게 되었다. 
*「위국헌신 군인본분 爲國獻身 軍人本分」나라를 위해 헌신함은 군인의 본분이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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