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늙으면 죽어야지” - ‘老’는 정말 ‘죽음’의 때인가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69°C
Temp Min: 7.35°C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늙으면 죽어야지” - ‘老’는 정말 ‘죽음’의 때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21 12:21 조회3,460회 댓글0건

본문

청춘의 마음을 유지한다면, 노년의 삶도 활기에 넘칠 수 있어

----------------------------------

 

 

TV에서 간혹 그리고 직접 그런 말을  들었다.  “늙으면 죽어야지.” 어려서는 정말 그런 줄 알았다.

 

사람이 늙으면 죽나 보다. 사람이 늙으면 별 것 없나 보다. 사람이 늙으면 樂(낙)이나  희망 없나보다. 그런데 꼭 그렇지가 않음을 조금 나이 들어 알게 됬다.

 

최근, 지금은 칠십을 막 지나 노인이 다 된, 한국에서 스승처럼 알고 지냈던 분을 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다.

 

여름이지만 정장을 하고 군데군데 흰머리가 있지만 여전히  까만 머리를 곱게 빗어 넘긴 그에게 깍듯이 인사를 드리면서 건강이 좋아보이신다고 하니 빙그레 웃으면서, 나이 들어 자식들에게 아파서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과 탁구도 치고 적절히 음식을 먹고 사람을 만나고 책도 읽는다.-그는 이렇게 살고 있음을 필자는 알고 있다.) 그런데 그 때 필자의 느낌은 이랬었다.

 

아파서 자식에게 짐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것 이전에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어떤 의지가 담겨있다는 것. 세상 천지, 늙었다고 빨리 죽고 싶은 사람 정말 몇이나 있을까. 나이 늙었다고 하지만 누군들 건강하게 살고 싶지 않을까. 다만 간혹, 오래 살고 싶지는 않지만 이 아픈 것 좀 어떻게 해 달라고 하는 노인분들을 의원에서 만날 때, 좀 의아해할 때가 있다. 정말 노인의 심리는 무엇일까.

 

필자는 최근 여든 전후의 노인 환자 몇 분을 진료하고 있다. 그 중에 부정맥이 있어 심장 주변이 종종 답답하고 가끔씩 호흡이 편치 않아서 방문하고 있는 환자가 있다.

 

나이 여든되신 노인의 말은 빠르지가 않다. 말수도 많지 않다.  그런데 목소리는 노년임이 무색할 정도로 낭랑하게 울려 퍼진다. '젊어서 좋은 목소리 가졌겠습니다'라는 필자의 한마디가 노인의 마음을 조금 즐겁고 편하게 했기 때문일까, 필자를 향해서 별말없이 웃는다. 체질은 수양인. (소음인 중의 양인) 한의원에 여러 번 이상을 방문하고 있는데, 올 때마다 그 모습이나 말수가 한결같다. 묻고 싶은 것은 빠트리지 않고 간결하고 또박또박 묻고, 필자의 답변에 그리 반박하지 않는다.

 

필자는 수양인 체질을 ‘端雅(단아:사전적 의미는 단정하고 아담으로 나오지만 필자는 여기에 어떤 깨끗한 미를 추가하고 싶다)’하다고 표현한다.

 

수양인 여성 가운데는 몸매 잘 잡히면서 얼굴 미인이 많다. 남성 가운데는 그리 비만하거나 아주 깡마르지 않고 ( 소음인 중의 음인인 수음인이 그런 편이다) 아담한 경우가 많다. 

 

음인이지만 몸이 날래고 운동신경이 잘 발달되어 있다. 필자의 이해로는 체조 선수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 이 체질일 것이고 체조는 이 체질에 잘 맞다. 

 

수양인 체질은 완벽을 추구하는 편에서 모든 체질 중에서 으뜸이다.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기에 심적으로 안정이 없거나 신경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세심하고 정확한 것을 지향한다.

 

정리정돈에 능하다. 그리고 어떤 ‘셈’ 혹은 ‘계산’에 밝다. 타산적이라는 뜻이 아니라 실제 사무실에 앉아서 장부 정리같은 일에 능하다는 뜻이다. (직업을 논한다면 회계사 일에 능할 수 있다. 혹은 글 쓰는 직업도 어울릴 수 있고) 한편, 남의 말을 쉬이 받아들이거나 믿기 보다는 의심하는 경향이 있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넌다”는 속담에 해당할 수 있으려나.

 

여든이 되신 노인은 하루는 치료를 받는 중, 어떻게 해서 직업 이야기가 나왔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본인은 사업가 체질이 아니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사업을 구상하고 앞서서 일을 추진하기 보다는 맡겨진 일을 책임감가지고 직무수행을 잘 한다 (잘 해왔다)라고 하는 말이 필자같은 이의 눈길을 확 끈다. 체질적으로 사업가적인 대담성 면에서는 소음인이 다른 체질에 비해 강하지는 않다.

 

 여든되신 노인은 자신의 기질을 벌써부터 잘 이해한 것일까. 평생, ‘고용주’가 아닌 ‘고용인’으로 일을 해 왔는데, 돌이켜보면 그 편이 자신의 적성에 잘 맞았다고 한다.

 

수 십년 이민 생활을 직업적으로 무난히 보내고 은퇴후 비교적 여유있고 한가로운 삶을 사는 여든되신 노인에게서 여전히 뭔가 정확하고 단정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노년기에 건강 문제가 좀 있어도, 시간을 정해 놓고 운동을 하고 과식하려 하지 않고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별 문제가 없어 보이고 그리고 관심있는 책을 한 두권씩 가까이 하는 노년이라면, 그리고 그 나이에 인생의 어떤 限(한) 혹은 悔恨(회한)이 가득하지 않다면,  TV에서 간혹 들리는 혹은 직접 듣는, “늙으면 죽어야지” 또는 “자식에게 짐되지 말아야지”하는 좀 운명적이고 수동적인 마음가짐 혹은 태도와는 무관한 것 같고 좋아보인다.

 

일반적으로 노년기 시작을 65∼75세로 본다. 노년기에 이르면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이 저하되며, 정신적 제반 능력도 점차 감퇴한다.

 

그리고 사회적 신분을 상실하거나 경제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또, 심신의 기능이 쇠퇴하고 건강을 잃기 쉬우며 활동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자주성을 잃고, 의존성이 증대한다. 노년기는 청년기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주관성이 강해지는 시기이다. 

 

그런데 청년기의 주관성은 주로 경험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지만 노년기의 주관성은 과잉된 경험에서 유래하는 경우가 많다.

 

노인은 흔히 완고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지나치게 과거의 경험을 내세우기 때문이다. <두산 백과>

 

지난 주, 60대 중반의 미국의 대학교수를 통해서 들은 말이다. 현재, 구십 중반이 된 정년퇴직한 전직 교수가 특강 차원에서 강의를 하는데 여전히 힘이 있어 보이고 강의 내용도 명강의였다고 한다.

 

질문, “교수님은 만약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가 좋으십니까?” 답변, “저는 60대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20대는 내 인생 문제로 바뻤고 30대는 가정의 가장으로서 집안 세우는데 바빴고 40대와 50대는 일, 요구, 책임 등으로 바뻤습니다.

 

60을 넘으니 그러한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어떤 여유를 가지고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 중 가장 풍요로운 때였습니다.” 직업이 대학교수든 한 기업의  총수든, 직장인이든 자영업자이든지, 나이 60에  들어서 조금 자유함이 있고 어떤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소견이 일리가 있어 보인다. 그렇게 본다면 나이 60중반 부터가  인생의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이 60 중반이 또 하나의 인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노년’이란 말 자체가 별 의미있어 보이지 않는다. 인생의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데, 굳이 ‘노년’이란 표현을 쓸 것은 무엇이란 말이던가. 나이 20에 운명적, 부정적이 된다면 그 나이가 인생의 끝자락과도 같을 것이고, 나이 여든에 여전히 능동적으로 작든 크든 주어진 일 그리고 인생을 산다면 이 역시 인생이 아름답고 의미있다고 해도 누가 실없는 소리한다며 반박할 수 있을 것인가.

 

“늙으면 죽어야지.” 필자는 아직 노년기의 문턱에 들어있지 않기에 아직은 그 느낌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도데체 이 말의 유래가 어디고 또누가 이런 말을 만들었는지 묻고 싶다.

 

사람 나이 들고 늙는것은 정한 이치이지만, 왜 꼭 ‘노년’을 ‘죽을 때’라 할 것인가. 사람 나이 스물이든, 여든 혹은 백세든 사람이 호흡하고 더불어 인지할 수 있다면 그 안에는 생명의 힘이 작동하고 있고 여전히 고귀한 것이니, ‘老’와 ‘죽음’을 연계시키고 싶지 않고 특히 ‘老’라는 말이 부정적, 운명적으로 이해된다면 그런 ‘노’란 말을 인생의 사전에서 지운 채 살아가고 싶다.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75건 2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을 따로 따로 떠서 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365
7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소화가 안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340
7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장 심각한 중독은 술 중독!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3305
72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300
7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279
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10시간을 토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262
6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찹쌀떡과 닭고기가 맞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3223
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아기야, 너는 소음인이 틀림없으렸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223
6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디가 아프세요?” (What can I do for you?)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221
6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남편은 태음인, 아내는 태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3201
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197
64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173
63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169
6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病死와 自然死 (병사와 자연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086
61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054
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류머티스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047
5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면과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039
58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034
5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떻게 아직도 머리가 그리도 까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021
56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016
5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2997
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983
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저는 ‘5번’이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975
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스트레스와 불면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2949
5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람은 왜 아플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882
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뜨거운 태양볕을 피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877
4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연약할 때가 강하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874
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864
4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저는 육식을 하지 않고 수영을 즐깁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855
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849
4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수족냉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2837
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청색 옷을 입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819
4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을 위한 다섯가지 지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818
42 건강의학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794
41 건강의학 [체질칼럼] ‘保命之主’ (보명지주:생명을 유지하는 힘의 근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770
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스테이크를 먹었더니 얼굴이 맑아졌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766
3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흰 설탕, 흰 밀가루, 흰 쌀 그리고 흰 소금의 공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764
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말(언어)이 너무 빨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753
37 건강의학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716
3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건강의 가장 좋은 방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2686
3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평생 냉수욕을 즐겨왔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682
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2679
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色에도 道가 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2677
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674
3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동성애자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2657
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줄기세포와 장기이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627
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매일 좋은 물 열 잔을 마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2625
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중독(addiction)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615
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채식주의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599
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2582
25 건강의학 [실버 세대를 위한 칼럼] 도움이 필요할 때의 신호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546
24 건강의학 [체질칼럼] 최고, 최상의 건강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2525
23 건강의학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507
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머핀 한 조각의 아침 식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496
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떤 음식이 건강에 유익할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466
20 건강의학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360
1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배가 나와 불편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337
1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6:30에 약속을 했는데 나타나지를 않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702
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션에서 온 호박씨 그리고 풍성한 결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665
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불면과 세 여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627
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간식과 야식을 하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599
1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사하고 가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556
1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상이 무서운 것인가 아니면 신념이 무서운 것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552
1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안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528
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75
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탈모는 어떤 체질에 많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433
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의대와 天命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18
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부대찌개, 배 그리고 커피 한 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375
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을 감 그리고 신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10
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내게 사는 재미가 뭘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308
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과테말라에서 온 사나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78
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위장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57
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계란흰자를 먹을까, 노른자를 먹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54
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될까요? 댓글1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174
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 그가 나를 hug 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3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