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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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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30 12:23 조회3,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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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고 중용을 찾는 지혜가 필요한 때

 

 

지금으로부터 꽤 오래 전, 그 때 나이 열 여섯을 지났을까, 어느 날 독일의 H가 쓴 글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무엇인가라는 명제 앞에 지독히도 고민했던  어떤 젊은 청춘을 알고 있다.

 

‘인간은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그의 시각은 신과 도덕을 하나의 굴레로 보고 절대 善(선:진리 그리고 영원)을 부정한다. 

 

인간은 신처럼 완벽하면서 선을 행할 수도 있고 동시에 절대 악을 소유하면서 그 악을 행세할 수도 있는 미묘하고 신비스런 존재. 그러기에 積善(적선) 이후의 좋은 혹은 신적인 감정이나 行惡(행악) 이후의 죄의식이나 자책감 혹은 두려움 자체는 무의미한 것으로 그린 그 책에서 왜 그 젊은 청춘은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방황하고 말았을까.  

 

오랜 세월이 흐른 이후, 한 때 젊었던 그 청춘은 그처럼 방황했던 이유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 때 그 젊은 청춘의 뇌는 영글지 못했었더라고. 그러한 미숙한 뇌를 가진 여린 청춘에게 그러한 물과 기름을 섞어 놓은 듯한, 잿빛으로 물들고 이율배반적인 글은 받아들이고 이해하기에는 너무 무겁거나 가혹했고 그러한 글을 읽은 자체가 치명적인 실수였었더라고. 

 

그런데 나이 스물에 그 똑같은 청춘은 한국의 K가 쓴 ‘까치소리’와 ‘흥남철수’에서 거의 비슷한 감정으로 치닫고 말았다고 한다. 

 

선도 없고 악도 없고. 선이 있어도 선을 행할 수 없고 악을 알아도 악을 거부하거나 저항할 수 없는 인간. 인간은 어찌 저리도 슬프고 운명적이고 처절하고 무기력하고 무의미하단 말인가.   

 

그들의 글은 흰색도 아니고 노란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검정색도 아닌, ‘회색’이다. 그런 그들이 20세기 문단의 한 축을 놓았고 인간의 삶에 선악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그래서 선도 악도 논하지 못하는 思潮(사조)로 이끌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들의 시각-인간관에 풀섶처럼 나약하게 동조하고 매료되어 ‘회색’으로만 된 그림을 그리기에 여념해 왔는가. 한 때 그 젊은 청춘에게 그들은 生의 ‘의미’였고 ‘우상’이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미숙하고 영글지 못한 뇌를 가졌던 여린 청춘이 조금 나이를 먹고 다시 세상을 보고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니, 그들의 ‘잿빛’ 시각이-선도 없고 악도 없고 선과 악을 평가하여 상벌을 내리지 않는- 지독히도 병들어 있음을 간파하고 그야말로 ‘失笑(실소)’를 금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맹자나 이제마는 그들과 다르다. 맹자는 性善說(성선설)을 주장했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선한 존재다. 악한 속성을 담고 있는 사람은 그 선함을 仁義禮智(인의예지)와 浩然之氣<理:호연지기(리)>로 선을 유지, 회복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한다고 역설한다. 그것이 사람의 본연의 모습이요 자세다. 

 

이제마는 맹자의 사상을 이어 받아 사람이 天性의 德(천성의 덕)과 天命의 道(천명의 도)에 이를 때 사람다운 존재라고 한다. 그들은 사람의 본질에는 하늘의 본성과 명령이 있음을 간파했다. 그들은 선악을 인정하면서 사람은 선을 좇고 악을 멀리해야하는 존재임을 알았다.

 

그러면 천성의 덕이 무엇인가. 남의 선행을 좋아하면서 나도 선행할 줄 아는 것이다. 천명의 도는 무엇인가. 남의 악행을  미워하면서 나는 결코 악행을 하지 않는 것이다.이제마의 사상의학은 의학이기 이전, 도덕학이요 인간학이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한 인간의 일생일대의 窮究(궁구)의 결론이 사상의학이다. 

 

그리고 그의 사상의학의 핵심이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천하의 악은 妬賢嫉能(투현질능: 다른 사람을 투기하고 질투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을 것이요, 천하의 선은 好賢樂善<호현악선:사람을 사랑하고 선(진리 그리고 영원<필자 주>을 즐기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다. 만고에 새겨 들어야 할 지침이 아닐 수 없다.

 

이제마의 인간관은 사람은 善惡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존재다. 그는 말하기를 사람은 酒色財權(주색재권)에 뒤덥혀 있다고 한다. 술이 악인가? 색이 악인가? 재물이 악인가? 그리고 권력이 악인가? 이제마를 공부하고 세상을 살아보니, 주색재권 자체는 악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제마는 주색재권을 철저히 경계한다. 

 

주색재권을 산이나 바위와 같은 담벼락, 철근과 같은 감옥에 비교한다. 一身의 壽夭(수요:장수와 요절)와 一家의 禍福(일가의 화복:재앙과 축복)이 이에 달려 있을 뿐만 아니라 천하의 治亂(치란:잘 다스려진 세상과 어지러운 세상)이 또한 여기에 있으니, 한 번 주색재권에 쓸리면 인생이 패망에 이르고, 반면에 그 뜻을 잘 알고 다스릴 수만 있다면거의 성인의 반열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주색재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이제마의 일생의 깨우침을 들어보자. “색득중도, 주득명덕, 권득정술, 화득전공” (色得中道, 酒得明德, 權得政術, 貨得全功: 색에 바른 도가 있다. 술로써 덕에 이를 수 있다. 권력에도 바른 쓰임이 있다. 물질로 공을 세울 수 있다)

 

‘색득정도’가 무엇인가? 색에 바른 도가 있다. 색은 쾌락이지만 쾌락에 이르는데도 도가 있다. 이 도를 벗어나면 수치요 파멸이다. 만일 한 여성을 존중한다면, 한 인격체로 바라본다면 성냥처럼 한 번 긋고 불태운 뒤에 버릴 수 없는 법이다. 

 

만일 그 여성을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것 만큼 책임과 보호가 따라야 한다. '21세기에 웬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혹은 '개 풀 뜻어 먹는 소리'라고 하지 마라. 

 

인간이 진흙탕에서 흐느적거리는 벌레나, 먹고 자고 살육하며 생식하는 차원의 동물이 아니라면 正道가 있기 때문에 인간인 것이다. 맹자도 이제마도 인간 내면 한 쪽에 짐승같고 벌레같은 본성이 있음을 간파하여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정진과 부단한 연마를 하였고 사람은 사람다운 인생을 살아야 사람이라고 하였다. 

 

일신의 쾌락을 위해 남의 육체와 정신 그리고 영혼에까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자가 있다면, 순간의 욕망에 타협해 버린다면 그 색으로 수치와 파멸에 이를 수 있음이 색득중도의 가르침이다. 

 

그런데, 21세기에 이제마가 살았다면 그는 어떤 취급을 받았을까. ‘권득정술’이 무엇인가? 권력을 씀에도 바른 책략이 있다. 권력은 내가 너보다 낫다는 보증수표가 아니다. 

 

권력은 너는 나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명찰이 아니다. 권력은 자신을 낮추어 사람을 널리 긍휼히 여기는 것이다. 이것이 정술이다. 그리고 나보다 인품이나 능력이 나을 것 같은 사람에게 권력을 물려 주는 것이 정술이다. 여기에는 책임과 정의와 긍휼이 있다. 댓가가 없다. 

 

재물과 권위가 없다. 뒷거래도 없고, 이해 타산이 없고, 유전무죄나 무전유죄도 없고, 지역도 없고, 거들먹거림도 없고, 無知에 기초한 독단이나 안하무인도 없고…잘못된 권력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아프고 기구한 인생을 살아왔던가. 그러기에 권력을 가진 모든 자들은 새겨들어야 한다. 

 

아집을 극복하고 가난한 자, 핍박받는 자, 슬픔에 우는 자들의 소리를 무시하지 말고 긍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을.

 

누가 그랬던가, 인생은 짧고 덧없는 것이라고. 이 땅에서 인생이 구만년을 산다면 모를까, 백 년이면 너도 나도 기력이 쇠하고 마침내는 생을 떠나야 하는 인생에서 굳이 正道를 벗어나 색을 쫓고 권력을 쫓고 술과 물질을 쫓을 것이 무엇이더냐.  인생이 주색재권과 뗄래도 뗄 수 없다면 다스려 보고자 좀 애쓰면서 살면 어떨까. 2016년을 시작하면서 맹자와 이제마의 소리를 한 번 되새기고 싶다. 

 

한 해, <체질 컬럼>을 읽어 주신 독자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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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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