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69°C
Temp Min: 7.35°C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8-04 10:49 조회3,582회 댓글0건

본문

     금양인 체질의 남편, 금음인 아내 따라서 함께 채식 시작

     피로감 없어지고, 속도 편해 

 

 

십 수년 전 (아마도 18년 전쯤일 것이다), 하루는 어떤 환자분이 잘 만들어진 영화니 꼭  보라며 비디오테잎 하나를 건네온 적이 있다. 잘 만들어진 영화라… 그 당시는 이민 온 지 얼마 안된 때라 이것 저것 분주해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볼 여유가 없었었는데, 그 비디오를 받으니 감사하다는 표현과 함께 ‘옳거니 잘 됬다’하면서 큰 기대를 했던 것을 지금도 기억한다. 제목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그 날 밤, 비디오를 틀어보니, 안성기와 박중훈이 나오는 뭐 범죄 영화같은데, 아무리 들여다보고 또 생각해 보아도 도데체 뭐를 근거로 잘 만들어졌다고 하는 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재밌어?” “잘 만들어진 것 같은데…” “재미있냐고?” “그런대로..”

얼마 있다가, 그 환자 분이 이번에는 ‘타이타닉’을 가져다 준다. 그 때 든 생각이, 참 고맙다고 해야 할 지.. 왜 자꾸만 가져다 주지… 그 환자는 아마도 필자를 꽁생원으로 본 것이 틀림 없다. 아니면, 이민와서 한의원 한다고 맨날 구석뎅이에 앉아 있다가 밤에는 영어 공부한다고 부산떠는 자를 긍휼히 여겨서 스트레스도 풀고 여가도 좀 가져보라는 배려심 같은 것… 그런데 묘하게 그 환자에게서 정이 느껴지고, 지금은 한국으로 영구귀국한 그 분과 연락을 주고 받고 서로 방문시에는 같이 식사를 나누고 있다. 건강 문제로 방문했다가 영화로 인연이 맺어졌다고나 할까.

영화, 그는 영화를 평생의 업으로 삼고 있다. 젊을 때 좋은 직종에서 괜찮은 수입으로 별 무리없이 살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 남에게 물려주더니 훌쩍 영화쪽으로 발걸음을 돌린 후 지금까지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흥행과는 전혀 별도로. 지난 해 한 번 만났을때, “선생님, 이제는 그만 두세요!”라는 말이 턱밑에까지 올라 왔지만, 차마 그 열정에 찬물을 끼얹을 수는 없었다.

벤쿠버에 있을 때, 하루는 그런 이야기를 필자에게 들려 준다. “닥터 지바고를 보고 삶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그 때부터 영화에 눈이 뜨게 되었지요.” ‘닥터 지바고라…’ 그래서 흑백 필름으로 되있는 영화를 보았는데, 세상 천지, 그렇게 지루하고 재미없을 수가 없다. 내가 영화를 보는 안목이 떨어지는 것일까.

영화. 좀 더 듣고 보니, 영화 때문에 인생 홀딱 소진하고 더러는 패가망신한 경우들도 있다고 한다. 영화관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영화 제작을 말하는 것이다. 영화만들기 위해 온갖 정열을 다 바치고 거기에 물질과 시간을 쏟아 붓지만, 건지는 것이 별 혹은 아예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영화를 향한 정열이나 거기에 순수함이 있다면, 이를 상업적인 세상이 거만하게 비웃는 것이 보인다.

필자는 최근 영화제작하는 (producer) 이 곳 현지인을 진료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의 부인이 진료를 왔다. 피부가 좋지 못하다. 속이 늘 더부룩하다. Gas가 차고 대변이 시원치 못하다. 이러니 만성 피로가 동반되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다. 환자는 수 개월 이상 자연요법사로부터 치료를 받아오다가,한방 쪽으로 바꾸어 보라는 주위의 권유로 방문한 것이다.

체질은 금음인. 금음인이라는 체질은 필자같은 이에게 많은 암시를 준다. 왜 그 환자의 피부가 좋지 않고 속이 늘 더부룩하며 mood(감정)의 동요가 잦고 늘 피로한 지. 한마디로 간과 담낭에 문제가 있다. 약하다고나 할까. 체내로 들어오는 음식을 포함한 모든 것을 최종적으로 처리하는 간과 신장의 역량이 약하면 처리되지 못한 것들이 ‘독’으로 잔류하여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운반되든지, 아니면 위,소장 대장으로 내려오면서 온갖 유해한 박테리아 균을 양산하니, 피부, 소화계, 배설계 그리고 감정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치다.  

금음인의 4대 해악-‘모든 육류, 밀가루, 커피 그리고 고추가루로 버무려진 spicy food’ (카레를 포함한)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해 주고 반드시 끊도록 강조를 하면서 치료를 시작했다. 환자는 자신의 건강문제를 어찌든지 해결해 보고자하는 강한 의지가 있어 보였다. 그래서 그랬을까, 피부의 발진 크기와 숫자가 줄고 늘 bloating (복부 팽만감)하던 데서 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얼굴이 몇 번 방문한 사이로 그 전 보다 깨끗해짐이 보인다.

하루는 그 남편이 하는 말이, 본인도 자신의 아내의 음식을 따라가면서, 그 전보다 훨씬 속이 편하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한다. 영화제작을 하는 삶의 스케쥴이 일정하지 않아 어쩔 때는 며칠 밤낮 동안을 잘 못 자면서, 햄버거나 빵 그리고 인스턴트 food로 지내고, 시간을 가지고 식사를 할 때는 주로red meat과 밀가루 음식 그리고 wine을 곁들여서 먹어 왔었는데 늘 속이 더부룩하고 변 횟수가 잣으면서 항상 피로감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의 아내가 먹는 음식으로 바꾸면서 좋은 쪽으로 변화가 있다면서 자신의 체질을 알고 싶다고 한다. 

체질은 금양인. 금양인과 금음인의 부부라… 흔치 않은 만남이다. 건강적으로 보면 좋은 면이 반, 그렇지 않은 면이 반이다. 좋은 면은 일단 음식의 식단을 통일할 수 있다. “두 분 모두 채식을 해야 합니다. 그것도 잎사귀 채소만을요.” 태양인 (금양, 금음인)의 특징을 설명해 주면서 평생을 그리 살면건강에 유익할 것이라 덧붙여 주니, 그리 하겠노라고 흔쾌히 답변을 한다. “건강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까!”

영화하면 그냥 배우가 떠오르고 ‘재미’ 여부만 따져왔는데, 그 이면의 (무지무지한) 노력과 수고, 투자 무엇보다도 열정이 들어 있음을 알게 된다. 화려함으로만 보이는 영화에, 보이지 않는 제작자나 배우 모두의, 열정을 쏟아부은 후 그에 합당한 박수 사례를 향한 몸부림과 더러의 낭패가 선연히 보이는 것 같다.  그 보상이 금전적인 면에서까지 이어지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영화를 포기하지 못하는 저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다만, 열정, 작품성, 흥행, 그리고 보상도 좋지만, 어떤 ‘선’안에서 그리되면 좋을 것 같다. 영화제작이나 배우로서 삶의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도 낭패만 이어진다면 더 큰 실의에 당도하기 전에 결단이 필요할 것도 같고, 더 나아가 제작자든 배우든 보기에 흉악스런 혹은 저질스런 쪽으로는 발을 내디디지 않는 것이 正道일 것 같은데, 사람 마음 한 번 어디엔가 미쳐버리면 브레이크 없이 아랫길로 질주하는 전차같아서 그 패망에 가까울 것이 안타깝고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어 보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75건 2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말(언어)이 너무 빨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753
74 건강의학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32371
73 건강의학 [체질칼럼] 半身浴(반신욕):위는 차게 아래는 따뜻하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3933
7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추김치를 먹으면 속이 불편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8960
7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196
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얼굴 홍조와 당뇨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5248
69 건강의학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778
68 건강의학 [체질칼럼]보리차를 마셔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6513
6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 끊으세요!' vs '에이, 커피만은 안되겠는데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771
6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제산제를 끊어도 속이 편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411
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카레, 알고 즐기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4521
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떻게 아직도 머리가 그리도 까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020
6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보리와 현미로 함께 밥 짓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10404
6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흰 설탕, 흰 밀가루, 흰 쌀 그리고 흰 소금의 공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764
6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자주 머리를 빗고 감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3890
60 건강의학 [권호동 체질칼럼] 당근과 비타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5879
5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간식은 좋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4239
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에는 藥(약)으로서 효능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3955
5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동성애자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2657
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저는 ‘5번’이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975
5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들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4137
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늙으면 죽어야지” - ‘老’는 정말 ‘죽음’의 때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459
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밀가루, 육식, 커피; 삼중고 三重苦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539
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욕 당겨주는 고추. 그러나 건강은 어떨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267
5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2997
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중독(addiction)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614
4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저는 육식을 하지 않고 수영을 즐깁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855
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기침이 그치지를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4221
4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864
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갑상선암과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427
4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소화가 안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340
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감기? 죽을 병도 아닌데 뭐 한 번 앓고 넘어가면 되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470
4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수족냉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2837
4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674
4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641
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줄기세포와 장기이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627
3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담낭을 제거한 후에도 상부복통이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808
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떤 음식이 건강에 유익할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466
3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매일 좋은 물 열 잔을 마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2625
3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고들빼기와 민들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409
3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미숫가루에 음양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451
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頭寒足熱, 머리를 차게 발을 따뜻..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4543
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배가 나와 불편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337
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대장을 보호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529
3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을 위한 다섯가지 지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818
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장이 약한 사람, 대장이 약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9994
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4833
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983
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청색 옷을 입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819
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病死와 自然死 (병사와 자연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086
2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체질이 가장 쉽게 병에 걸릴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108
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비만, 목양인, 중풍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729
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람은 왜 아플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881
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전립선 비대증과 비타민 E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314
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우나탕과 냉수마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4009
2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전공, 직업이 적성에 맞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5921
1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色에도 道가 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2677
1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췌장암이 6개월만에 치유 되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560
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남편은 태음인, 아내는 태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3201
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849
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아기야, 너는 소음인이 틀림없으렸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223
1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연약할 때가 강하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874
1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평생 냉수욕을 즐겨왔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682
1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여드름이 있는데 육식을 하라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3602
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2582
10 건강의학 [실버세대를 위한 칼럼]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하는 시니어 하우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688
9 건강의학 [체질칼럼] ‘保命之主’ (보명지주:생명을 유지하는 힘의 근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770
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스트레스와 불면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2949
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10시간을 토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262
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머핀 한 조각의 아침 식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496
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당뇨병과 보리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4857
4 건강의학 [실버 세대를 위한 칼럼] 도움이 필요할 때의 신호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546
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현미와 사과가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5653
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육식도 안 먹고 해물도 먹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3450
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뜨거운 태양볕을 피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87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