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감기? 죽을 병도 아닌데 뭐 한 번 앓고 넘어가면 되지.'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감기? 죽을 병도 아닌데 뭐 한 번 앓고 넘어가면 되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5 12:19 조회3,568회 댓글0건

본문

가장 좋은 처방은 철저한 예방 뿐

             

“감기? 죽을 병도 아닌데 뭐 한 번 앓고 넘어가면 되지.” 그런데 감기 걸린 당사자의 고통과 곤혹스러움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최근에 감기로 방문한 두 환자는 감기는 “뭐 한 번 앓고 넘어갈 정도”가 아님을 여실이 보여준다.

 

30대 중반의 환자는 첫째 직장을 결근해야 했다. 감기 정도 가지고 뭐 결근을 하나 할 수 있겠지만, 감기로 인한 전신 무력감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라 한다.

 

둘째, 감기로 인한 인후통은 침을 삼키기도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요 말을 제대로 할 수 없게 한다.

 

셋째, 심리적인 위약감으로 인해 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감기 별것 아닌 것이 아니다.

 

환자는 5년전 쯤 처음 방문했을 때 금음인으로 감별받았다. 그는 철저히 육식주의자였다. 그러한 식생활에도 불구하고 30대 초반까지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는데, 벤쿠버에 이민 온 후부터 건강에 조금씩 문제가 생겼다.

 

평소에 없었던 요통과 빈도수가 많아진 감기. 그 때 모든 육식, 밀가루, 커피 그리고 고추가루 ‘절금’ (절대 금지)이라는 처방을 분명히 제시했다. 그런데, 아플 때는 지키는 것 같다가도 몸이 좀 회복되면 특히 육식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일 년 전에도 지독한 감기로 방문하였을 때 체질적 치료로 회복이 되었지만, 일 년이 지나지 않아 다시 감기를 앓게 된 것은, 바이러스(virus)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성이 약회되었다는 것이요, 그것은 필시 음식을 가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환자는 이번에도 몇 차례의 치료로 다행히 잘 회복이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고통스럽고 곤혹스러운 감기에 또 걸릴 것인가.

 

필자가 그 환자의 얼굴을 보았을 때, 그는 필자가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안다는 듯이 '스윽' 웃음을 짓는다. 그런데 무언의 몸짓보다는 알아들을 수 있는 말 한 마디가 더 효력이 있는 법. “육식 끊으세요. 아니면 최소한 줄이세요. 지금은 30 중반이지만, 건강 관리가 안되면 남자의 나이 40되어 덜커덕 예기치 못한 병이 올 수 있습니다.” 위협이라고 생각하는가?

 

금음인의 최약 장기는 간과 담낭이다. 간과 담낭의 역량이 약하다는 것이 이 체질 취약점의 뿌리가 된다.

 

감기와 간이 어떤 상관이 있는가 얼핏보면 좀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지만 이 체질은 약해 있는 간이 어떤 연유로 더 약할 때 건강의 이상 신호가 온다. 그리고 감기나 플루(flu) 역시 이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러기에 치료 역시 간과 담낭쪽이 기본이다. 아울러 간을 보할 수 있는 음식이 필수가 된다. 간을 피곤하게 하는 육류와 기름 그리고 밀가루는 실로 독과도 같고 신선한 야채와 해물을 잘 섭취해야 한다.

 

또 다른 환자는 10대 중반. “하루 천리를 걸어도 거뜬하다고 하는 그 나이에 감기 정도 가지고 무슨?” 그러나 환자의 입술은 가뭄에 메마른 땅처럼 쩍쩍 갈라져 있다.

 

아울러 입술이 부르트고 며칠 사이로 체중이 눈에 띄게 줄었다. 목이 많이 아프고 기운이 없고 입맛이 없어 제대로 먹지 못하고. 너무 아프고 지치고 무력하여 학교에 갈 수가 없다.

 

독감으로 너무 아프고 기진맥진하여 타이레놀을 복용했지만 별 나아진 것이 없다. 감기에 왜 타이레놀과 같은 합성 진통제를 복용하나? 열 내리고 통증 가라 앉히려다가 면역력을 더 악화시킬 수 있고 결과적으로 회복 대신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약을 복용하느니, 차라리 조금 더 아프더라도 기다리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좋은 물 잘 마시고.

 

체질은 토양인. 토양인의 약한 신장 기운을 보완해 주는 치료를 두 차례 하자 통증이 가라앉았는 지 목과 전신의 통증이 많이 줄었다. 함께 방문한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가 입맛을 잃었는데 무엇을 먹는게 좋은가 물어온다.

 

입맛이 없는데 일부러 좋은 것이라고 찾아 먹을 필요는 없다. 아플 때 기운차리라고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지만, 기실 정 반대다. 아플 때는 속을 비우는 것이 필요하다.

 

체질 치료와 함께 그저 좋은 물을 적절히 마시는 것이 회복에는 최선이다. 이러할 때 닭고기나, 감자, 사과 그리고 현미밥은 독이다!

 

누군가 “감기, 죽을 병도 아닌데 뭐 한 번 앓고 넘어가면 되지.” 라고 별것 아닌 것처럼 말한다면, 그 사람에게 실상은 이렇다라고 하나하나 따지고 고쳐주고 싶다. “감기,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1918년 발생한 ‘스페인 독감’으로 2년 동안 전 세계에서 2,500만~5,000 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중세 유럽을 휩쓴 흑사병 사망자 추정치와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 그리고 지금 21세기, 감기 (독감)는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고 실로 많은 사람들을 난감하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감기(독감)는 여전히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속한다.  

 

감기는 여든 노인에게 주로 찾아 오는 것이 아니다. 두 살, 어린 아이에게도 쉽게 찾아오고, 이팔 청춘에도 예외가 없다. 그런데 감기 예방을 위해 노약자와 어린아이들에게 Flu shot을 맞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감기를 앓고 고생한다.

 

올 해 초인가 미국에서, Flu shot을 맞은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간의 감기 걸리는 차이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그 결과는 아주 예상 밖으로 flu shot이 아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Flu shot에 대한 효용성에 대한 심각한 재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학적 소견이 첨부되어. 정말 감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예방하고 또 어떻게 소멸시킬 수 있단 말인가?

 

한의학에서는 감기는 風(풍)이다. 한국인에게 풍은 바로 중풍을 연상할 수 있겠지만, 이 때의 풍은 중풍의 풍이 아니라 외부에서 비롯되는 바이러스 등으로 기인되는 풍을 의미한다. (중풍을 內風이라 하고 감기를 外風이라 한다.)

 

풍이라는 글자에는 뿔이 돋친 蟲(충)이라는 또 하나의 글자가 들어 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세개다! 옛사람들은 아마도 공기중의 무수한 균이 감기의 원인임을 간파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한의학에서는 풍은 또한 모든 병의 으뜸(시작)이요, 병의 진전이 빠르고 변화를 많이 일으킨다 하여 가장 중시여기며 만병의 근원으로 보았다. 가장 변화가 심하고 빠름으로 병이 밖에서부터 시작하여 내부 장기에까지 이르게 되어 생명을 잃게까지 할 수 있기에 가볍게 보지 말고 시급히 그리고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에, 중동 호흡기 증후군, 일칭하여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가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다.

 

내 부모형제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모국에 그러한 감염성 질환이 난무하고 있다니 무거운 마음 금할 수 없다. 감기도 그렇듯이 모든 감염성 질환에 면역인 사람은 없다. 문제는 대처 방안이다. 속전속결이 바람직하다.

 

초기대응의 미숙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누구의 잘못을 따지려하기 보다, 정부와 의료기관 그리고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되어 이 질병을 퇴치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더이상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khd.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75건 2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국은 태음인의 나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797
74 건강의학 [체질 칼럼] 김소월과 이육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799
7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햄버거와 피자, 체질을 고려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812
7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와 두통은 관련성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814
7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비만, 목양인, 중풍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819
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 남편 태양인 아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837
6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담낭을 제거한 후에도 상부복통이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858
68 건강의학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859
67 건강의학 [ 체질 칼럼] 남성도 갱년기가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873
66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932
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자주 머리를 빗고 감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3988
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010
6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013
6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에는 藥(약)으로서 효능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4024
61 건강의학 [체질칼럼] 半身浴(반신욕):위는 차게 아래는 따뜻하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041
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허리와 다리에 얼음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064
5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시작과 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066
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우나탕과 냉수마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4085
57 건강의학 [ 체질칼럼] 복통에 피부가 좋지 못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087
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126
5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운동도 체질에 맞게 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166
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184
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체질이 가장 쉽게 병에 걸릴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194
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기심이 강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219
5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들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4223
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242
49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262
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변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4278
47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291
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기침이 그치지를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4304
4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산과다와 위하수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337
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욕 당겨주는 고추. 그러나 건강은 어떨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338
4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간식은 좋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4338
4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육식이 좋은 사람, 채식이 좋은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382
41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397
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전립선 비대증과 비타민 E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409
39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413
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허리가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445
3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고들빼기와 민들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515
3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카레, 알고 즐기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4611
3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頭寒足熱, 머리를 차게 발을 따뜻..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4629
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태양인 부부의 만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4736
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돼지고기 예찬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4767
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 끊으세요!' vs '에이, 커피만은 안되겠는데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837
31 건강의학 [체질칼럼]일광욕과 비타민 D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843
30 건강의학 [체질 칼럼] “고기보다는 생선이 낫겠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845
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고기만 먹으면 변이 바나나 같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890
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4918
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당뇨병과 보리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4952
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장이 약하다고해서 꼭 소음인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5117
2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위장이 약하니 소음인이 아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5245
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주 예민한 목음인, 별 말이 없는 목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286
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얼굴 홍조와 당뇨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5334
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양인은 항상 숫컷이 되려고 하지 암컷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5388
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장 좋은 체질, 가장 나쁜 체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5564
20 건강의학 [체질칼럼] 해독 쥬스의 허와 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5743
1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현미와 사과가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5757
1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현미는 음인의 곡류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5763
17 건강의학 [권호동 체질칼럼] 당근과 비타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5962
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전공, 직업이 적성에 맞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6020
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 - 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6190
14 건강의학 커피, 생강차, 구기자차 그리고 모과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296
1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미숫가루에 음양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547
12 건강의학 [체질칼럼]보리차를 마셔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6619
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땀을 흘려야 할 사람, 흘리지 말아야 할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6702
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생리적 변비, 병적 변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7071
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7099
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닭고기가 맞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8174
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 커피보다는 보리차가 낫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9000
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추김치를 먹으면 속이 불편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9060
5 건강의학 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9091
4 건강의학 내가 만약 소음인 체질이라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9789
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장이 약한 사람, 대장이 약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0086
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보리와 현미로 함께 밥 짓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10537
1 건강의학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3250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