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16 11:30 조회2,557회 댓글0건

본문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람을 사람되게 하는 것, 물질이 아닌 도덕과 성찰

 

한국의 한의과 대학에는 사상의학이라는 교과과정이 있다. 사람은 네가지 체질로 나뉘어져 있다는 학설이다.

 

체질이 다르면 체형이 다르고 심성 (성격)이 다르고 병의 흐름 (병증) 역시 다르기에 체질마다 적합한 음식물이 다르고 약을 포함하여 치료법이 다르다.

 

예를 들어 태양인은 간이 작고 (허하고) 폐가 크며 (실하고) 감정적으로는 哀怒(애노:슬픔과 분노)의 기운이 몸을 쉽게 상하고 마음 한 구석에는 늘 急迫之心 (급한 마음)이 있다. 이런 사상의학이 적지 않은 학생들의 흥미를 끈다.

 

동시에 그 난해한 한자와 내용이 또 하나의 고역이다. 내용은 특이하고 흥미로운데 그 것을 다 따라잡기가 쉽지 않으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그것도 짐이라면 이만저만한 짐이 아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언제부터 편한 마음으로 다시 그의 저서와 더불어 그에 관련된 이 책 저 책을 들여다보면서 ‘사상의학’보다는 ‘이제마’라는 한 인간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가 사상의학이라는 독창적인 의학 혹은  新醫學(신의학)을 주창했기 때문은 아니다. 그의 의학이 아픈 사람을 더 잘 고치는 우수한 의학이라서가 아니다. 그 보다는1800년대 구한말, 班常(반상) 구조로 인한 온갖 비리와 부패, 무능력한 국가와 자연재해로 망해가는 시대에서 길을 찾고자 고뇌했던 한 인간의 사색과 실천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그리고 “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할 도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대명제를 놓고,평생을 씨름하고 고뇌하고 그것을 글로 남겼기 때문이다. 필자는 그에게서 의학 뿐 만 아니라 사람의 본질과 살아갈 도리에 대해서도 배웠다.

 

그는 자신의 저서‘濟衆新編(제중신편)’에서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하늘은 순리를 어긋나는 삿된 기운을 미워하고 사람은 악한 욕망을 미워한다)라는 우주와 인간의 원리를 역설했다. 그의 우주관과 인간관은 삶을 보는 하나의 잣대가 된다.

 

사람에게 자유가 있다고 해서 느끼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육체나 마음의 욕구나 욕망대로 사는 것이 인간의 본연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 그의 인간관이다. 우주와 세상 천지가 보이든 보이지 않든 어떤 규칙 (자연 법칙)에 의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그래서 지금도 지구는 변함없이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또 자전한다.

 

소우주라고 일컬어지는 인간의 내면과 인간 세계 역시 보이는 그리고 보이지 않는 규칙에 따라서 영위된다. 규칙(질서)에 벗어나고 위배되는 것은 영낙없는 파멸이요 죽음이다.

 

새는 창공을 훨훨날아 다니도록 되어 있다. 아무리 무덥다고 해서 새는 물로 잠수하여 긴 시간을 지내지 않는다. 그리 하는 것은 파멸이다. 물고기는 늘상 물에서만 노닥거리는 것이 지겹다고 해서 뭍으로 나오는 법이 없다. 그리하는 것 역시 죽음이다.

 

사람은 뭍에서 살도록 되어 있고 뭍은 사람의 생존 영역이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규칙이다. 규칙은 꼭 눈에 보이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질서 그리고 규칙이 있으니 바로 도덕이다. 그리고 종교의 세계에서는 靈(영)과 來世(내세)를 언급한다.

 

이제마를 공부해보니, 양심과 도덕의 법칙에 충실할 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그의 수양론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장수할 수 있으며, 또 어떻게 하면 인간답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학문적 그리고 실천적 결정체가 바로 사상의학이다. 그래서 그의 글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다. 

 

이제마를 공부해 보면 사람은 보이지 않는 규칙인 양심과 도덕의 법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 세계와는 달리 인간은 법과 도덕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 인간은 법과 도덕이 없으면 방종에 이르고 반드시 파멸과 패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법과 도덕에도 한계가 있다.)

 

지난 주 B.C 수상이 35년 전, 10대 초반에 성폭력을 당했음을  세상에 알리면서 오늘날 세상 도처에 난무하고 있는 법적, 윤리적, 도덕적 악에 대항하고 근절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역시 지난 주,  SFU의 10대 후반의 3명의 여학생이 한 남학생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2주 전의 한국의 시사 프로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 등장한 정신적으로 약간 미숙한10대 중반의 여학생을 성인 몇 명이 유인하여 성행위를 하고 그것을 돈 몇 푼으로 ‘성매매’로 덮어 버렸다는 보도는 실로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은 저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인간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프로이드가 주장한대로 libido (성적 본능적 충동)가 있다면 다른 한 편의 법, 양심, 도덕 그리고 절제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제마는“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만일 여성을 존중한다면 여색도 정도에 맞게 한다) 라고 하였다. 색에도 道가 있다는 것이다. 색에도 바른 길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다.

 

상대방의 몸과 마음에 대한 존중이다. 이왕지사, 여자(남자)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쾌락을 만끽하더라도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그리하면 멋들어지고 아름답고 인간답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의 모습이다. 이것이 건강의 길이요 장수의 길이다. 이것이 인간 사회의 상생의 길이다.

 

“색에 도가 있다” 혹은 “색에서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무슨 뜻인가? 한 여성 (혹은 남성)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그 대상에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더불어 또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마음을 주거나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생이 하나요 한 번 뿐인데, 사랑이 둘, 다섯 혹 열이면 이론적으로 그럴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분열이다. 그렇다면 하나 (이 사람), 하나 (저 사람)그리고 또 하나 (또 다른 사람)를 반복하면서 사랑을 나누면 어떨까. 답변거리가 되지 않는다. 

 

사람이 몇 년이나 산다고 저렇게 산다는 말인가. 인생지사 누천년 사는 것도 아닌데 솔로몬 처럼 1,000명의 色에 둘러쌓여 온갖 호색을 취한 것에 부러움의 시선을 보낼 사람이 있다면, 그가 뒤늦게 자책과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그 개인과 가정과 국가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패가망신한 것을 알 필요가 있다. 그러기에 그런것 따라 갈 것 없고 절대로 그리하지 않으련다. 

 

세상 천지 눈을 돌려보면, 천지가 다 이런 이야기 뿐이다. 책에도, 신문에도, 인터넷에도 TV에도 영화에도, 사람들의 대화거리에도. 도데체 어디는 그러지 않을까. 지금 시대가 이렇다. 시대가 이럴진대, 이 세상에 성폭력이나 강간이나 그외 성범죄가 줄어들리라는 기대를 할 수 있을까.

 

인간 본능의 향연의 장에서 본능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만 있다면 고등교육이니, 지식이니, 사회적 위치니 나이니 뭐 그런 것이 전혀 구애되지 않는 듯 하다. 인터넷 한 면에는 성폭력으로 고통하는 사람들에 대한 동정과 법적인 장치니 제도적인 보완을 외치면서 바로 옆 면에는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그림을 실어 놓는 시대. 돈과 감각이 춤 추는 시대, 무엇이 정상적인 것인가 자꾸만 묻게 된다.

 

자유를 외치는 시대. 이 사회는 성폭력이나, 강간, 마약 그리고 포로느그래피 중독이 갈수록 더 난무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고유 권한이라고 하는데, 왜 다른 한쪽에서는 피눈물을 흘리고 씻을 수 없는,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흔적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야 하고 더러는 목숨까지 잃어야 할까.

 

왜 이세상에는 그 자유 이후에 질병과 고통, 수치, 자책, 죄의식 그리고 더러는 패가망신이 수반하는 것일까. 죄의식에 대해서는 철학적 사색과, 심리적 연구, 고찰이 많이 나와있기에  논하지 않는다. (죄의식을 비정상적인 감정이요 단순히 잊어버려라 하기에는 사람의 의식세계가 그리 간단치 못하다. ‘죄와 벌’이라는 소설에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인식과 통찰이 있다)  그저, ‘사람은 누구인가’하는 면에서 한 번만 더 생각하면, 자신의 행위가 몰고 올 파장에 대해서 한 번 만이라도 예의주시한다면, 사람이 추구하는 자유에는 그 이면에 반드시 책임과 양심그리고 도덕성이 수반되고 있음을 누구라도, 아무리 악독하고, 악질적이고, 흉악하고 패악하고 추악한 인간일지라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얼마 전, 노골적 성애를 영상으로 찍어대는 어떤 감독이 TV에 버젖이 얼굴을 내밀고 하는 말이, 자기의 가장 근접해 있는 가족중의 한 사람이 새벽마다 교회에 가서 하늘을 향해 기도한다고 한다.사람에게 좀 더 끌리는 그런 영상을 더 잘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왜 이 사회의 한쪽에서 아픔의 눈물이 멈추지 않을까. 왜 그 눈물이 자꾸만 많아져서 세상 천지를 적시고 아픔의 신음 소리가 끊이지 않을까. 정말 왜 그런 것일까?

 

사람 안에는 (최소한의) 도덕과 양심이 있다고 하면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아, 그런데 왜 우리 사람은,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또 늘 그런 것은 아닐지라도 갈수록 더 방종을 통제할 힘을 상실한단 말인가.  

 

khd.gif

 

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4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3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色에도 道가 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2721
1535 시사 마스크 뒤에 감추어진 것 - Behind The Mask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722
15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722
1533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가을은 매수기회?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724
153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2724
1531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오프하우스 가서 마음에 들때 고려할 해볼만한 질문이 있다면?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2725
15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평생 냉수욕을 즐겨왔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726
1529 밴쿠버 내 아이를 인터넷으로부터 보호할 필독 가이드-1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2732
152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크루즈쉽에도 꽃피운 음악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733
1527 시사 구원에 이르는 길 (1/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735
1526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연말 경제 현황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736
1525 시사 왕께 다가가기 - Approaching the King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737
15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2737
1523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다른 사람처럼 살지 않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738
1522 건강의학 감기와 독감, 어떻게 하면 예방할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2739
1521 부동산 [부동산 칼럼] BC주, 부동산 시장 업데이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740
152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경제 및 주식 전망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2746
1519 부동산 [부동산 칼럼] 3월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2751
1518 부동산 [부동산 칼럼] 중국의 주식시장이 밴쿠버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752
1517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미국금리인상 다가와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754
1516 시사 [한힘세설] 국어사랑 나라사랑-어떻게 지켜낸 우리말인데..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755
151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줌(zoom)으로 하는 시민권 선서식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756
151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단기조정 매수기회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756
151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건강의 가장 좋은 방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2757
1512 시사 [한힘세설] 한국문화의 특징 : 山水文化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761
1511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우리가 좋아하는 북유럽 스타일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764
1510 건강의학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766
1509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남자들의 필라테스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2768
1508 건강의학 간(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2768
150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우리가 음악 에서 얻는것은 …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2769
150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의 물방울 - 침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2771
1505 건강의학 <손영상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다른가?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2775
1504 건강의학 '인문학 르네상스'에 나선 심현섭 원장 - 명심보감 강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776
1503 밴쿠버 구원에 이르는 길 (4/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781
1502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1분기 유럽, 중국 약진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2785
150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어린이 치아의 구강관리(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787
150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금리, 유가, 루니 삼저(三低)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2791
1499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4분기는 강세장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794
149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에 대한 세세한 내용들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796
1497 역사 [한힘세설] 사라지려는 조선 건축을 위하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2799
1496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진정한 21세기의 운동 ‘EMS Training’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800
1495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99 주년 VSO 하반기 콘서트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2801
149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2805
149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9월부터 캐나다 육로와 항공로 외국인에게 열린다.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2806
149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주 계약과 옵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808
149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어린이 치과로 모시기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2816
1490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하노이의 아침에서 맞이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817
148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5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2817
148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흰 설탕, 흰 밀가루, 흰 쌀 그리고 흰 소금의 공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818
148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새로운 쿠세비츠키의 환생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818
148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말(언어)이 너무 빨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819
148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823
148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정보 요청 (ATIP) 폭증과 신청자 불만 해소 위해 캐나다 이민국 개선…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2826
1483 시사 [늘산의 종교칼럼] 요한 계시록에 있을 것인데---. 늘산 박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828
148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국은 온라인 플랫폼 바다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833
148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2833
148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스테이크를 먹었더니 얼굴이 맑아졌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835
147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835
147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2835
147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의 저축성 상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836
1476 문화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산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837
147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837
147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10월 ~ 5월 상승장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838
147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장-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838
147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죽음의 그림자, '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838
1471 부동산 [부동산 칼럼] 고가주택의 판매전략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841
1470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캐나다 대 미국 선거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2843
1469 건강의학 [체질칼럼] ‘保命之主’ (보명지주:생명을 유지하는 힘의 근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844
1468 부동산 [부동산 칼럼] 경기불안정으로 커머셜 부동산 리딩 지수 다소 하락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2845
1467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구취(입냄새)이야기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847
146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은 가장의 의무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847
1465 시사 [한힘세설] 상식의 허실 1 -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은 다 사실일까?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2848
1464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그리고 협상과정 (3-2)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2851
1463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미달러, 중국, 원자재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853
1462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시장의 바이어들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2854
1461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피터 래드클리프 (1928-2021) : 테크놀로지의 정수입니다.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2854
1460 부동산 [부동산 칼럼] 부동산 취득세(Property Transfer Tax, PTT), 어떻게 변경되었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2857
145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뮤직 페스티벌의 수행적 평가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2860
145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아건강과 심장질환의 관계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862
145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청색 옷을 입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862
145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015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864
1455 시사 메시아의 빛 - The Light of The Messiah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2865
145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브릿지 오픈 워크퍼밋 자격 완화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866
1453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두고 보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2868
145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해약시에 해약환급금이 없는 이유–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2869
1451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2003년 이라크 2019년 이란? 북한?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2872
145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자녀 동반 ESL 유학 vs 부모 동반 조기 유학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2873
144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험료는 서비스에 대한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2875
144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책갈피 보철물(Prosthetic Appliance)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2877
1447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콩쿨에 참가하는 것은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878
1446 건강의학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878
1445 역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4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878
1444 문화 구원에 이르는 길 (3/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879
1443 부동산 [부동산 칼럼] 1월 주거용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881
144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오해와 진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882
1441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찬바람'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888
1440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주택 구입비 공제(Home buyer's amount)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2889
143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부동산시장 동향과 예측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2893
14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저는 육식을 하지 않고 수영을 즐깁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894
1437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2014년 Winner & Loser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89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