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07 12:38 조회2,785회 댓글0건

본문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체질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 매사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

 

공자는 말하기를 “太極(태극)이 兩儀 (양의:음양)를 낳고 양의가 四象(사상:태양, 소음 그리고 소양, 태음) 을 낳으며 사상이 八卦(팔괘)를 낳는다”라고 주역에 쓰고 있다. ‘태극’이 무엇인가?

 

그냥 최초의 한 싯점이라고 하자. 우주의 첫 시작이라고 할까. 그러면 그 시작 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동양철학에서는 ‘無極 (무극)’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지만 어려워서 더 나갈 수 없다.

 

아무튼 태극 (처음 시작의 한 순간)이 양의를 낳았다. 양의는 무엇인가? 서로 대조되는 두 개의 기운, 즉 음양으로 표기한다. 빛과 어두움, 낮과밤, 뜨거움과 차가움, 왼쪽과 오른쪽, 남자와 여자.. 천지는 모두 음양의 서로 다른 두 기운의 조합으로 되어 있다.

 

음양은 다시 사상을 낳고 사상은 팔괘를 낳고. 사상이나 팔괘는 어떤 물체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물질의 탄생원리나 운동을 설명하기 위한 네가지 그리고 여덟가지 기호 (동양학 원론)로 이해하면 된다. 너무 복잡해 필요도 없고. 이해하려고 애 쓸 필요도 없고 알아도 별로 써 먹을 때도 없는 것 같다. 결론은, 몰라도 인생 사는데 별 지장이 없다.

 

그런데 두어가지를 짚고 넘어가고 싶다. 첫째는 ‘낳다’라는 표현이다.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 것처럼 태극이 양의를 낳고 양의가 사상을 낳고 사상이 팔궤를 낳았다. 그러므로 이는 생명의 세계다. 동양철학은 그 기조가 물질의 세계를 넘은 생명의 세계다.

 

생명이 생명을 낳지 무생명이 생명을 낳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냥 우주가 혹은 사람의 생명이 그냥 ‘생겼다’라는 혹은 ‘진화’했다라는 개념과는 다르다. 세상 천지 무엇이 ‘툭’하고생긴 이후, 어떻게 어떻게 해서 현재까지 왔다라는 개념은 아이가 엄마없이 ‘툭’하고 하늘에서 혹은 땅 밑에서 ‘생겼다’라는 것과 같으니 참으로어불성설이다. 그래서 공자의 세상 탄생의 서술이 논리적이다. 그러기에, 이리저리 증거를 찾기에 애를 쓰지만 그 증거들 사이에 불일치가 나타나고 거기에 어찌어찌 이론을 붙였지만 지금도 논란에 서있는 진화론보다는, 증거에 입각하기 보다는 사색과 철학으로 세상 탄생의 이치를 생명의 논리로 기술한 공자의 학설이 더 타당성이 있고 수긍이 간다.

 

둘째로, 한국철학사의 혁명을 몰고온 이제마 선생은 ‘태극, 음양 사상 그리고 팔궤’에서 ‘팔괘’를 빼버리고 ‘사상’만으로 세상 만물과 인간 구조와심리를 꿰뚫는 ‘사상의학’을 창안했다는 점이다. 

 

이제마에게서 ‘태극’은 ‘心’이다. 그의 심은 피를 펌프질하여 전신으로 순환케 하는 ‘심’이기 보다는 자연만물의 물질의 세계와 대를 이루는 인간 세계 그리고 정신세계를 대변하는 ‘심’이요 ‘性(성; 인의예지와 같은 좋은 면에서의 사람의 본성)’과 ‘慾(욕), 鄙薄貪懶(비박탐라:무례하고 경박하고 탐욕스럽고 게으른 등의 부정적 본성)의 심이다.

 

다시 정리하면 이제마는 태극을 심으로, 양의를 心身으로 그리고 사상을 또 다른 네가지로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네가지는 복잡해서 서술하지 않는다.)그래서 그의 사상의학을 가리켜 ‘心身醫學(심신의학)’이라고 한다.

 

그의 심신의학에서 사람의 외모와 성정을기초로한 네가지 체질,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그리고 태음인이 나오게 된다.

자, 무엇을 말함인가? 체질은 사람의 心 (性情 :성정)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최근 어깨와 허리 통증으로 방문한 환자를 진료하면서 사람의 체질은 그 성정 (성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성격이 어떠신가요? 급하다. 긍정적이다. 평생 (일흔이 넘으신 분)을, 앉아서 곰곰이 생각하고 결정하는 편 보다는 먼저 몸을 움직인다. 화를 잘낸다. 그리고 금방 잊어 버린다. 활동적이다. 마치 소양인의 교과서를 낭독받는 기분이다.

 

자, 부연 설명한다면, 명랑하고 사람 사귀는 것 좋아하고 남 주기 좋아하며 덜 계산적이고 뒷끝이 별 없으며 긍정적인 성격이다.


이제마 선생은 그의 사상의학에서 소양인은 “항상 거동하려고 하고 항상 밖으로 뛰어나고자 한다.”라고 그 기질을 분석했다. 소양인은 부지런하다. 일이 없으면 일을 만든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뭔가 불안해한다. 앉아 있더라도 이것저것을 구상해야 직성이 풀리고 생각은 저 구만리를 앞서 나간다. 그래서 현실 보다는미래지향적이고 당장 손에는 쥐고 있지 않지만 미래의 꿈을 꾸기를 잘한다.

 

모든 체질 중에서 심장이 가장 큰 소양인은 사람이 활달하고 열성적이며 급하고 감정적이다. 사람이 생각과 동작이 빠르고 급하고 쉬지 않으니좀 경솔해 보이기도 하고 뒷마무리가 좀 약한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그래서 용두사미 체질이라 한다. 


너무 자기 감정에 빨려 들어가고 솔직하여 비밀을 간직해 두지 못해, 자신이 알고 있거나 혹은 있는 말 없는 말 실컷 쏟아 놓고 나중에 후회하는식이다. 


그래도 심장이 큰 소양인 체질은 남 불쌍히 여기길 잘하여 남 주기 좋아하고 그런 것에서 기쁨과 의미를 느낀다. 한편 돈 되는 것도 아닌데 남의 일에 분주한 반면 자신의 일이나 가정사에 소홀한 경우가 있다. 봉사정신이나 의협심이 강하고 또 비교적 솔직 담백하다. 또 다정다감하고 이해타산에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성격으로만 보면 이 체질 감별이 가장 수월하다고 한다.


다른 체질의 경우는빙산과 같이 일부분 만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본성(약점)이 잘 드러나지 않게 하려고 조심하는 경우가 많아 체질 감별을 성격에 의존할 수가 없는데 유독 소양인은, 어떤 경우는 막말로 ‘척 보면 소양인이네’ 할 정도로 성격만으로 그 체질이 확연히 드러나기도해 진료할 때 도움이 될 때도 있다. 


그러나 모든 소양인이 다 인정 많고 다정다감하고 덜 이기적이며 남 주기 좋아하며 사람 사귀기 좋아하며 말하기를 좋아하며 긍정적이고 밝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면이, 체질의학을 공부하고 사람의 내면 세계에 비교적 많은 관심을 갖고 어떤 경우는 체질로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필자 같은 이에게는 커다란 딜레마가 된다. 
 

필자가 아는 몇몇 소양인은 전혀 의외로 말수가 많지 않다. 사람 사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인심이 후하거나 인정이 남보다 더 많아 보이지 않는다. 명랑해 보이지 않고 그 반대로 쉬이 우울해 보인다. 그러면 저 사람이 정말 소양인인가 속으로 의아해하여 기회가 되는 대로 맥을 잡아보지만 소양인임이 틀림없을 때 인간 내면 세계의 복잡 다양함에 놀라기도 한다. 


어쩔 때는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하며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어불성설, 어찌 남의 인생, 남의 성격에 자를 들이밀며 살을 에이는 상처를 남길 수 있단 말인가? 설혹 그러한 면을 지적해 준다고 해도 어떻게 이미 그러한 성격이 자기화되어 버린 성격을 놓고 왈가왈부할 수 있으며 어찌 자신의 원래의 성정으로 가도록 유도하거나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그러면서도 필자 같은 이는 그런 이를 대할 때마다 속으로 아쉬워한다. “아, 저 좋은 본성을 살리지 못하고 저렇게 어둡고 부정적으로 사니 그 인생 어찌 손실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필자 같은 이는 이 세상이 밤과 낮, 겨울과 여름 등 모든 것이 양면(음양)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잊어서는 안된다. 소양인의 원래의 기질이 이타적이고 사교적이라 해서 그러한 성정에 더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은 지나치게 치우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사람 누구에게나 양적인 면이 있으면 음적인 면이 있고 태어난 이후부터 맺게 되는 모든 인간 관계나 환경으로부터 또 하나의 자아가 형성될 수있으니 “당신 성격이 왜 그래?”라고 비난조로 볼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어느 체질이든 어떤 조건 가운데서도 밝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면 될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방향으로 조금씩이라도 노력한다면 사람의 여덟 가지 체질에서 이 체질이면 어떻고 저 체질이면 또 어떻단 말인가? 

 

khd.gif

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17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의 물방울 - 침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2789
23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부엌의 오븐 배기 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4325
2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떤 음식이 건강에 유익할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525
233 이민 [이민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선발 점수 하향세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6008
23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편측저작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515
231 부동산 [부동산 칼럼] 학군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984
23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전기 아웃렛 보수 및 퓨즈 교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5957
229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미국경기 수혜주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629
2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매일 좋은 물 열 잔을 마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2698
227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장애인저축(RDSP)의 최근 변화와 활용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561
226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칼럼] 신탁(Discretionary trust, Family trust) 제도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5060
22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고들빼기와 민들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515
224 부동산 [부동산 칼럼] 3월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2765
22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 구매 때 기초 벽 외부에 방수 비닐 입힌 것 좋아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442
222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1분기 경제리뷰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3004
22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보철물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2672
220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소득분할과 절세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792
219 이민 [이민 칼럼] 사스캐추원 주정부 사업이민 재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714
21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미숫가루에 음양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547
217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칼럼] 법인 세무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999
216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개인 세금 신고 시 공제가 가능한 이사 비용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190
21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들깻잎 나무를 1.5~2미터 크기로 키우고 싶으세요?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4538
21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주식시장 과도상승?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530
21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보철물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333
212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주거주지 양도소득 비과세(1)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14336
211 이민 [이민칼럼] 시민권 신청 시 영어시험 14세에서 64세까지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4660
2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頭寒足熱, 머리를 차게 발을 따뜻..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4629
209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 칼럼] 세무 감사 절차 및 대응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742
208 부동산 [부동산 칼럼] 신축주택 매입자를 위한 새로운 보호장치 마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3629
207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미국금리인상 다가와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762
20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에 너무 가까이 나무를 심지 마세요!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7713
205 이민 [이민칼럼] 취업비자 4년 제한 제도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868
204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부동산 임대사업의 형태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5664
203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RESP의 오해와 실수들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6427
20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배가 나와 불편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410
201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 칼럼] 세무 감사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950
200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거 지역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647
19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재미있는 무료 샤워 수도 핸들의 물 샘 수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915
198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또 다시 금리주목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704
19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대장을 보호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600
196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칼럼] 임대 소득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5636
195 부동산 [부동산 칼럼] 2월 주거용 부동산 시장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689
19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차고 문 고장 해결 및 비밀 번호 입력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4714
193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배당주 인기지속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957
192 이민 [이민칼럼] 외국인 채용시 가중되는 고용주 부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3242
191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임대소득 신고(Rental income)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3542
19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을 위한 다섯가지 지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962
189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칼럼] 사업 소득 관련 절세 방안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5778
188 부동산 [부동산 칼럼] 통계로 살펴보는 2014년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3396
18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연기 감지기의 고마움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3839
186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하반기 유가회복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947
18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스케일링은 왜 해야 하는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467
184 금융 [부동산 세금이야기] 해외 임대소득 신고(Foreign rental income)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7751
183 이민 [이민칼럼] 배우자 초청 시 의료보험 및 워크퍼밋 현황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5235
18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장이 약한 사람, 대장이 약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0089
181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칼럼] 해외 자산및 소득 신고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22267
180 부동산 [부동산 칼럼] 온라인 시민재판소 CRT 2015년 발족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659
17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주 배전 반 (Main Control Panel)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4327
17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아와 정신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230
177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10월 ~ 5월 상승장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848
17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4920
175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칼럼] RRSP 활용 방법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2491
174 부동산 [부동산 칼럼] 더욱 낮아진 금리가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164
17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전기 접지(Grounding)와 전선 연결( Wiring)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5470
17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잇몸 만들기(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694
171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금리, 유가, 루니 삼저(三低)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2807
170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RRSP얼마나 알고 있나?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6794
169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재산세(Property tax) 및 재산세 감면과 연기제도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9588
168 이민 [이민칼럼] Express Entry 정리 와 이민신청 가능한 방법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6516
167 금융 [남궁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주택 취득 시 RRSP 활용(Home buyer's plan)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3587
16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065
165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칼럼] 합법적 절세 방안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458
164 부동산 [부동산 칼럼] 1월 주거용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898
16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우리 집 전선은 구리 인가 알루미늄 인가?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5917
162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국내보다 해외 투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694
16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임지] 잇몸에서 피가난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175
160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 잇몸 만들기(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2270
159 부동산 [부동산 칼럼] UBC 인근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 계획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223
158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경제 및 주식 전망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2757
157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 칼럼] 개인 소득 신고 준비 서류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5568
1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청색 옷을 입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881
155 이민 [이민칼럼] 한국–캐나다 FTA발효와 취업비자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4951
154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위험한 은퇴자산관리계획 목적에 적합한 투자수단 선택해야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628
15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3) – 뼈이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2394
152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연 5% 수익률 올리기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160
15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부엌 등 낡은 수도꼭지 교체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4852
150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이자율 하락과 밴쿠버 부동산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042
149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 칼럼] 2014년도 캐나다 세법 변경 사항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4004
1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病死와 自然死 (병사와 자연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163
147 이민 [이민 칼럼] 이민 신체검사와 장애자녀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5085
146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주택 구입비 공제(Home buyer's amount)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2908
145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부동산 취득 시 GST/HST 및 환급제도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698
144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부동산 취득세(Transfer tax) 및 면제제도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7169
143 이민 [이민칼럼] Express Entry BC 이민에 대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966
14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체질이 가장 쉽게 병에 걸릴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194
141 부동산 [부동산 칼럼] 비가 많이 오는 겨울 철, 집안 곰팡이 방지하려면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164
14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화장실 변기 왁스실 링 교체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6765
13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 당뇨와 임플란트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726
138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RRSP 3월 2일까지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968
137 이민 [이민 칼럼] 2015년 바뀐 다섯 가지 주요 이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481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