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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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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30 12:49 조회3,2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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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생명의 원천인 햇볕, 너무 지나치면 어떤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 될 수 있어

 

7-8년 전 이었을까, 살고 있는 집 울타리를 타고 놀고 있는 땅을 다듬어 기다랗게 텃밭을 만들어 몇 가지 채소 모종을 심은 적이 있었다. 그 때 거름을 준 것도 아니고 따로 사다가 비료를 준 것도 아닌데 특히 오이가 어찌 그리 잘 자라고 풍성한 결실을  주었는지, 지금도 그 때를 더듬어보면 감격하게 된다. 그 때, 거의 날마다 따도 여전히  그렁그렁 달려 있는 오이들로 인해 행복하기 까지 했으니, 오이 하나가 사람의 행복에 그다지 깊이 관여할 줄은 정말 몰랐었다.

 

그 해의 오이 풍작이 삶의 즐거움 하나를 가져다 주었다. 그 다음 해 봄, 잔뜩 기대를 하고 두 배 이상의 모종을 심었는데, 불과 보름 사이로 그야말로 깡그리 사그러들어 흔적조차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 때의 당혹감이란. 이것이 해갈이라는 것일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새로 모종을 사다 심었지만 여전히 살아나지 못했다. 농부가 아닌 농부의 심정, 어찌나 아쉽고 안타까웠던지.

 

그 다음해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밖에서 흙을 사다가 텃밭의 흙과 섞어 조심스럽게 오이 모종을 심었다. 그런데, 역시 하루 사이로 조금씩 쪼그라들더니 점점 말라 비틀어져 버리고 종시에는 역시 흔적 조차 없이 사라져 버렸다. 도데체 이것이 무슨 조화일까. 첫 해는 그렇게 쉽게 그리고 실하게 자라 수 많은 오이를 맺더니 그 다음 해부터는  어이해서 하나같이 말라 비틀어져 사라지고 말았던 것일까.

 

그후로 수 년을 오이를 심을 생각도 못하다가, 지난 해 다시 대 여섯개의 오이 모종을 조심스런 마음으로 심었었다. ‘조선 오이’ 모종이 아니라 ‘서양 오이’라고 한다. 그래 한 번 종자를 바꿔보자. 그런데, 그 중 두개가  똑같은 현상을 보였다. 하루하루 서서히 쪼그라들고 마침내 역시 벌레들이 갉아 먹었는지, 흔적도 없다. 옆에 있는 것들도 그러려나 조바심이 들면서 생각났던 것은 혹시 태양빛이 너무 강렬한 것이 아닐까라는 것. 저, 작렬하는 태양빛이 저 연약한 순의 생명의 기운을 앗아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날마다 오이 근처에 그늘을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그랬을까. 오이가 자라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를 지나자 ‘고비’를 넘긴 것이 보였다. 잎사귀가 제법 넓적하게 그리고 고운 녹색을 띄면서 울타리를 타고 이리저리 잔 가지를 내던 오이가 지난 해 가을 우리의 식탁을 얼마나 즐겁고 풍요롭게 해 주었던가.

 

그 좋은 기억을 가지고, 올 해 5월 초 똑 같은 장소에 오이 모종을 심었다. 그리고 하루 하루 눈길을 주고 있다. 물이 부족할 것 같으면 물을 주고 태양빛이 너무 강렬할 것 같으면 이렇게 저렇게 그늘막을 잠시 해 주고. 저것들이 무럭무럭 자라 여름 이후가 되었을 때 열매를 ‘많이’ 맺었으면 하는마음 간절해지고 덩달아 우리의 식탁에 한가닥 했으면 하는 기대감도 커져간다.  

 

세상 만물, 태양빛 없이 생존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저 바다 밑 깊숙한 곳, 아 주 깊숙한 곳에는 태양빛이 들어가지 못할까. 그 곳에도 생명이 있다면, 아마도 또 다른 빛이 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빛이 없이는 아무 것도 생존할 수 없다. 그런데 생명을 이어주는 태양빛이 때로는 작디 작고 여리디 여린 오이 순에는 생명의 원천이 아니라 오히려 그 생명의 힘을 빼앗아갈 수도 있겠다는 것을 지난 몇 해 사이에 배우게 되었다.

 

지나친 태양빛이 오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수분을 다 빼앗아가니, 물 없이 존재할 수 있는 생명체가 없듯이 너무 지나친 태양빛이 생명의 물을 소진시켜 그런 것일까.그러고 보면 물도 불도 똑같이 중요하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물과 불의 적절한 균형이요 조화라 할 수 있다.

 

여름의 뜨거운 햇볕을 누가 달가와하고 잘 견뎌낼까. 그것은 자연계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의 여덟가지 체질 중에서도 특히 태양빛에 약한 체질이 있다. 마치, 작열하는 태양볕 아래 여리고 여린 오이 순이라고 할까. 바로 소음인 중의 수양체질이다.

 

수양체질은 햇빛에 약하다. 초,중,고등학교 월요일만 되면 학교에서는 여름이고 겨울이고 학생들을 제법 오래 운동장에 세워 두었었다. 그 때 때약볕에 있던 학생들 가운데 서넷 정도는 풀썩 주저앉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들은 아마도 수양인 체질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소음인은 모든 체질중에서 땀이 가장 적게 나는 체질이다. 똑같은 운동량에 어떤 사람은 땀을 비오듯이 흘리는데 이 체질은 상대적으로 적게 흘리고 여간해서는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 이는 차가운 속성의 소음인의 장기 구조가 내부의 더운 기운을 땀으로 내보내려 하지 않는 생리적인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체질이 몸 안의 노폐물을 땀으로 배설할 목적으로 단기간의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 탕에 들어가는 것은 결코 이롭지 못하다. 以熱治熱(이열치열)이라 하여 한 여름 흥건히 땀을 흘리면 오히려 건강에 유익하다는 말도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이 체질에 이열치열은 마치 '불섶을 안고 기름에 뛰어드는 식'으로 몸 안의 진액을 다 소진시켜 원기를 앗아가는 것임을 알 필요가 있다. 수양인 체질이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마치, 작열하는 태양볕 아래의 막 심은 오이 순과도 같은 것이니, 이 체질이 건강을 위한다면 태양볕을 즐기려고 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그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수영이 훨씬 건강에 유익하다.

 

7월 하늘 아래 조금씩 자라기 시작하는 오이 모종. 오전 오후, 그늘을 만들어 주니 아직도 그 키는 얼마 안되지만 시들어 가거나 말라비틀어가는 것같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그래도 아직 손길이 더 필요하다. 조금 더 눈길과 손길을 주는 수고를 하면 더 자랄 것이다. 이제 한 두어 주만 지나면 스스로 자립갱생할 수 있을려나.

 

그러고 보면 세상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린 것, 여린 것, 이제 막 커가는 것에는 그늘막이와 손길이 필요하다. 그런데 막 심어놓은 오이순만이 여린것은 아닌 듯하다. 갓 태어난 어린 아기에서부터 더러는 혈기방장한 젊은 청춘들도 그리고 7순, 8순의 노인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마음이 여리거나 상처가 있는 이들이 있고, 그러기에 이 세상에는 그늘막이나, 사랑과 수고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생노병사와 오욕칠정안에 놓인 인생 누군들 그늘막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을까. 겉으로 볼 때는 아무리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라도 누군가가 그늘막이 되어주고 사랑의 수고를 보인다면, 말라 비틀어지고 타들어 가던 오이 순에 푸른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 생명의 힘이 나타나 서서이 자라는 것 처럼 그도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하고 그 문 뒤에 희망 곧 힐링 (치유)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사람들에게 그늘막이 되어주고 수고의 손길을 보낼 수 있다면, 그 삶에 그래도 조그맣게라도 의미나 기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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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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