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2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22 14:15 조회2,515회 댓글0건

본문

03.gif

 

 

신기한 몸의 자정 작용 - 암 발생 억제하는 많은 세포들

 

 

 

암의 발생 기전을 복습을 하자면, 암은 두 사람의 호흡이 절대 필요한 탱고와 같이, 두가지 조건이 모두 만족될 때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첫째 조건은 유전자 변형이었죠? 우리는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소위 암발생 요인들 속에서 평생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세포가 재생되면서 하룻밤 사이에 수백억개의 세포가 폐기처분되는데, 그 중에는 유전자 변형세포(암세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암에 안 걸린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는 암 세포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누구나 매일 어마어마한 수의 암세포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을 알면 놀랄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암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걸까요? 바로 오늘 다룰 암 발생의 두번째 요인인 면역력 저하가 설명할 것입니다.

 

면역력의 저하(decreased immune function)

대부분 면역(immunity)이란 외부에서 들어오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우리 몸이 아닌 물질들에 대한 방어작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모든 것이 아닙니다.  그것 못지않게 중요한 또다른 작용은 우리 몸 안에서 발생하는 질서를 벗어난 세포들을 규제하는 것입니다.

 

전에는 테러리스트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어느 나라에 침입해서 일을 벌였지만, 최근에는 그 나라 안에서 자생하는 테러단체(Homegrown terrorist)가 문제가 되고 있지요? 그래서 캐나다를 비롯한 몇 나라들은 외부세력의 침입 방지 외에 내부의 불순세력을 미리 색출해 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로 외부로 부터의 방어도 중요하지만, 내부에서 생겨나는 암세포를 조기에 발견하고 처리하는 것은 생명 유지에 절대적인 것입니다. 수 십억에서 백 억개가 넘는 잘못된 세포들을 하룻밤 사이에 일일이 확인하고 처리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 몸의 주인인 우리는 모르지만,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 하는데 보이지 않는 많은 작용들이 쉬지않고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면역체계는 어느정도 약해지면, 폐렴 등의 감염(외부 침입)은 막을 수 있어도, 내부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는 일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암 세포를 처리하는 면역체계를 연구하는 종양 면역학(Tumor Immunology)은 암 정복의 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림 참조)

 

1. 세포자살(細胞自殺, Apoptosis); 어릴 때 보았던 TV 시리즈 중에 미션 임파스블(mission impossible)이란 것이 있었는데, 지령이 녹음된 테이프를 요원이 듣고나면 테이프가 자동으로 소멸되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 몸은 정해진 유전자의 정보에 따라 똑같은 세포가 정확히 새로 태어나고 죽는 과정을 끊임없이 거칩니다. 살아남을 단 하나의 세포를 위해서 수없이 많은 세포들이 곁다리로 함께 태어나는데, 어느 한 세포가 자리를 잡으면 나머지 세포들은 자폭을 합니다. 이 기전을 의학적 용어로 '세포자살'이라고 합니다. 이 원리가 밝혀진 1990년 이후 과학자들은 이 신비한 기전을 연구하느라 바빠졌습니다. 사실 나중에 밝혀 졌지만, 한 인간이 정자와 난자, 2개의 세포로 부터 형성되는 기적과도 같은 현상을 보면 각 장기의 모양, 더 나아가 각 사람의 모양이 만들어 지는 기본 원리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떻게 손.발가락이 형성 될까요? 이것은 세포 덩어리에서 손.발가락 주변의 세포들이 죽어서 모양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인간의 형성 기저에는 이런 '희생' 원리가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아뭏든, 이런 세포자살은 인간의 기본 형체를 구성하는 세포들을 위해 주변 세포들이 희생하는 것 이외에, 잘못된 유전자의 복제가 일어난 경우에도 어김없이 적용됩니다. 원래 유전자 변형 세포가 발생해도 스스로 자폭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수 많은 이유로, 이런 자동 장치마저 변질이 된다면 이런 세포는 겉잡을 수 없이 번식을 하게 되는 것이고, 이를 암세포라고 합니다. 사회에서 흔히 ‘암적인 존재’라는 말을 쓸때에는 누군가 자신만 알고 다른 사람이나 그 소속 단체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경우를 지칭하는 것이죠. 바로 암세포가 그런 행태의 원조인 것입니다.

 

2. 암세포 감시(Immunosurveillance); 골수에서 생성되는 백혈구 중에 가장 작고 둥그런 세포인데, 이 세포들은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암세포를 찾아내는 일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찾게되면 염증반응(감염되었을 때 처럼, 알람을 울림)을 일으켜서, 다른 면역세포들을 모으는일을 하게 되죠.

 

3. 수지상 세포(樹枝狀 細胞, dendritic cell);  이 나무가지 모양의 세포는 맨먼저 현장에 가서 림파구가 가리키는 암세포의 정황을 살피고, 림파절(부대)에 가서 보고를 합니다.

4. 대식세포(大食細胞, macrophage); 이름 그대로 먹성이 좋은 다기능 세포로서, 몸의 각 부위에 널리 퍼져 존재하는 임파선(군대로 말하면 부대안)에 상주하고 있다가 수지상 세포가 전해오는 긴급 정보에 따라 암세포에 접근해서 그 특징(유전자, 단백질 구조 등의 정보)을 완벽히 파악해서 기록합니다.  

 

5. T-세포(T-임파구, Thymus-Lymphocyte); 대식세포에서 입수한 정보에 근거해서 여기에 일치하는 세포들을 무조건 파괴합니다. 이어서 다시 대식세포가 나타나 파괴된 암세포 찌꺼기를 먹어서 깨끗이 처리합니다.

 

6.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세포); 정확한 이름은 천부적인(타고난) 살해세포로 해야 의미가 맞는데, 하여간 이 세포는 매우 특이합니다. 군인으로 말하자면 특수요원이지요. 누구와도 공조하지 않고 단독으로 혈액 속에 상주하다가 암세포가 나타나면 바로 확인 절차없이 화학물질을 투여해서 파괴시킵니다. 어떻게 암세포를 알아보는지, 왜 혼자 일하는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만, 이 역시 매우 중요한 일을 하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7. 그밖의 사이토카인들(Cytokines); 이름은 ‘세포를 움직인다(다룬다)’는 뜻인데, 면역체계에서 면역세포들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물질을 총칭합니다. 수십종류 중에 암세포 면역에 관여하는 물질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것 하나만 소개합니다.  p53(53rd protein, 53번째 발견된 단백물질)입니다. 이것은 아직 이름조차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장장’이라고 부릅니다. 자동차 조립을 보면 컨베이어 시스템을 따라 조립되어지는 차들이 돌아가면서 차례로 조립되어 집니다. 기술자들은 각 위치에서 어느 한가지 조립만 계속 합니다. 일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공정으로 조립이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되겠죠. 그런데, 이 공장에서 어떤 기술자가 문짝 조립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하면, 공장장은 일단 컨베이어 속도를 대폭 늦추거나 아예 정지시키고, 고쳐보라고 할 것입니다. 만일 고칠 수가 없다면, 공장장은 그 미완성 불량 자동차는 폐기하라고 명령합니다. 세포가 새로 복제되어질 때, 이 p53은 공장장과 똑같은 일을 수행합니다. 이때 잘못된 세포를 폐기하는 것은 위의 1.번에서 설명한 세포자살 장치가 다시 작동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01.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6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8) 틈새 메움 (Caulking)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5067
133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 - 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6194
1334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CRA 국세청 체납세금 청산방법 (3) - 납세자 세액감면 …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2942
133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9) - 세면대 물받이(Stopper: Sink Pop-…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4 4479
1332 부동산 [부동산 칼럼] 재판매 주택 적용 주택 보증(Home Warranty) 서비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4 2921
1331 이민 [이민 칼럼] 시민권법 개정을 환영하며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992
13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511
132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241
1328 금융 급여압류가 들어왔는데 해지하는 방법이 있나요?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4077
1327 부동산 집에서 갑자기 물이 많이 샐 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9009
132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가 제한되는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3118
1325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평생 세금없는 개인연금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4602
1324 이민 [이민 칼럼] 6개월 유예된 캐나다 전자 여행 허가제도(eTA)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3764
132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852
13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위장이 약하니 소음인이 아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5247
1321 금융 [채무 칼럼] 면제 재산과 면제 범위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3229
1320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11) - 차고 문 고장 해결 및 비밀 번호 입력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9377
1319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일반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UBC 주거단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8 3363
1318 이민 [이민 칼럼] 올해 30만명의 이민자 받아 들이기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730
1317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124
1316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12) - 고장 난 천정 트랙(Track) 등(Light) 교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3220
1315 금융 Judgment는 무엇이며, 어떻게 Judgment 를 해결할 수 있나요?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4142
1314 부동산 [부동산 칼럼] 최근 3개월간 지역별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3084
1313 금융 캐나다 새 정부예산안과 재정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3745
1312 건강의학 [체질칼럼] 해독 쥬스의 허와 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5744
1311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개인 세금 신고 시 공제 가능한 이사 비용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4198
1310 금융 불법채권추심 대처방안 - 온라인 민원 및 문의 전화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3409
1309 이민 [이민 칼럼] 국제학생 졸업 후 이민정책은 개선 되어야 한다.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3585
1308 부동산 취미로 만든 텃밭을 돈 안들이고 기름지게 만드는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0038
1307 금융 캐나다 국세청은 세금체납자의 세금을 감면해 줄까요? (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3275
1306 부동산 [부동산 칼럼] 오버 프라이싱 vs. 언더 프라이싱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3633
1305 이민 [이민 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승인된 한인은 605명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4480
1304 건강의학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431
1303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13) - 변기 물탱크 부품 교체 및 수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6588
1302 금융 제로 금리와 은퇴자의 딜레머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3259
1301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015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883
1300 금융 캐나다 국세청은 세금체납자의 세금을 감면해 줄까요? (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3500
1299 이민 [이민 칼럼] 개선되는 캐나다 이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3897
1298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지붕 덮개 종류 별 특성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6571
1297 부동산 [부동산 칼럼] BC주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2663
1296 금융 개인회생 관련 제일 궁금한 'Q & A' 정리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3256
1295 이민 [이민 칼럼] BC 주정부이민 2차 선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4140
1294 건강의학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3665
1293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시장의 바이어들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2868
1292 금융 개인회생 관련 제일 궁금한 'Q & A' 정리(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4506
1291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지붕 표면 관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4773
1290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난민정책의 이모저모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4532
1289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263
128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694
1287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848
1286 부동산 Silly Market Crazy Price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580
1285 금융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5 ~ Q6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955
1284 부동산 아스팔트 슁글 문제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5512
1283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안전한 자산증식과 증여상속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644
128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통계는 비키니 같은 것”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320
1281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234
1280 건강의학 간(liver) 질환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2142
1279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 빈 집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3903
1278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7 ~ Q8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2543
127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17) -아스팔트 슁글 지붕 보수 및 시공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4080
1276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영주권은 어떻게 받나?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9851
1275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071
1274 변호사 이혼 소송, 정확하게 알고 진행해야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433
1273 건강의학 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657
1272 부동산 BC주 부동산 계속적인 기록경신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005
1271 부동산 It ain't over till it's over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4030
1270 금융 [채무 칼럼]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9~Q10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264
1269 부동산 우드 쉐이크 지붕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047
1268 건강의학 간(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3046
1267 변호사 BC주 아동 보호 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6048
1266 부동산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4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216
1265 부동산 매물이 없다. 불 붙은 타운 하우스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415
1264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지붕 표면 관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528
1263 이민 [이민 칼럼] EE 신청후 거절되는 경우도 많아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7945
1262 변호사 배우자에게 학대받는 초청 이민, 참으면 안돼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938
1261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099
1260 건강의학 간(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2783
1259 부동산 5월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307
1258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241
1257 부동산 물들어 올때 노 저어라 - 어떡하나, '사? 팔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919
1256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지붕 누수 및 빗물 새기 쉬운 곳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4344
1255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명과 암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6 4973
1254 건강의학 내가 만약 소음인 체질이라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9791
1253 변호사 형사 사건 연루되면 체류 자격 영향 미쳐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4862
1252 건강의학 간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2595
1251 부동산 주택 임대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091
1250 부동산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270
1249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165
1248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빗물 홈통 관리 및 청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5490
1247 이민 [이민 칼럼] 금년들어 이민 증가세로 돌아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4185
1246 금융 개인파산시 드는 비용은?(Costs and Fees for Bankruptcy in Canada)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631
1245 부동산 토지에 대한 높은 수요가 1분기 커머셜 부동산 거래 주도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461
1244 부동산 밴쿠버 집값, 서고동저(西高東低)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2990
1243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안전하게 나무 자르는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8300
1242 변호사 소액 소송, 어떻게 진행되나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6788
1241 건강의학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573
1240 건강의학 [ '건강하게 삽시다'] 간염(Hepatitis)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3517
1239 이민 [이민 칼럼] 신속해질 배우자 초청이민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3714
1238 금융 새정부 정책과 은퇴상속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3091
1237 변호사 알아 두면 유용한 리걸 에이드 제도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77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