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5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2 12:41 조회2,817회 댓글0건

본문

NISI20140619_0009812135_web.jpg

 

정기적인 건강 진단, 암 예방 및 건강 유지에 좋아

 

 

전반적인 암의 진단법으로 먼저 지난 주에 다룬 ‘증상’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겠습니다. 증상이 진단의 시발점이 되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의사로 하여금 오진을 하게 합니다.

 

환자들이 증상을 과장하는 일은 흔한데, 의사를 못 믿어서 그럴 수 도 있겠지만, 대개는 본인 스스로 특정 ‘암’에 집착하고 걱정이 되니까 주변에서 들은 말과 인터넷 정보를 바탕으로 무슨 무슨 검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간혹 들리는 오진이나 늦은 진단의 사례도 환자들을 불안하게 하는데 한 몪을 합니다. 그런데, 실상 이런 태도가 오히려 약영항을 미칩니다.

 

첫째, 의사는 전문가이므로 환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합니다.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정밀검사를 요구하는 것은 환자와 의사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고 증상을 자꾸 과장할 경우 의사로 하여금 환자 자신을 신뢰할 수 없게 하여 ‘늑대와 양치기 소년’의 상황이 벌어질까 우려됩니다.

 

둘째, 설령 요구하는 검사를 해서 결과가 정상이면 문제 없다는 과신(아래 암검사의 한계를 몰라서)으로 검사가 정상이니 마음대로 생활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셋째, 정밀 검사의 부작용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넷째, 의사도 인간인지라 환자와 일일이 대립하고 설득하는데 지쳐 생각없이 진단만 내리는데 익숙해지고 '겉 할기식' 진료, 즉 ‘어떤 증상 = 무슨 암’이란 초등학교 수준의 논리로 환자를 본다면 결국 환자에게 막대한 손해입니다. 주관이 섞이지 않은 정확한 설명이 암의 효율적인 조기 진단에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습니다.

 

피/소변검사; 혈액 (혈구검사, 화학검사 등) 또는 소변 검사는 여러 장기들의 전반적인 기능과 상태를 알아보는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혈액 검사의 장점은 간단하고, 결과가 구체적인 숫자인 반면, 단지 어느 장기가 의심되는지 막연한 정보로 암의 진단에는 전문성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검사로 큰 의미를 지닙니다.

 

대변 속 미량의 혈액(Fecal blood)을 탐지해 내는 검사는 불편하고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대장내시경의 전 단계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암 종류에 따라 혈액이나 소변에서 탐지할 수 있는 어떤 특정 물질, 즉 현재까지 밝혀진 약40종의 암표식자(Tumor marker)를 이용한 진단법이 있는데, 아직은 정확도가 너무 낮아서 암의 보조적 검사 기능에 머물러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50대 이후의 남자들에서 전립선암을 걸러내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전립선 특별 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은 오히려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하게 하여 이로 인한 합병증을 증가시킨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전립선 암 환자의 1/3에서만 양성으로 나오고, 암이 없는 사람의 1/4에서 증가하는 등 낮은 신뢰도가 아직은 암 확진에 이용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세계 각국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간단한 혈액 검사로 암을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이 실용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X-레이; 가슴사진이 폐암의 조기진단 목적으로 흔히 이용되지만, 확진보다는 다른 병(폐렴, 결핵, 폐기종)을 배제하는 의미가 큽니다. 육안으로 구분하려면 종양이 꽤 커야 하고, 다른 구조물(혈관, 심장, 갈비뼈 등)에 중첩되어 구분이 안되는 것이 한계입니다. 반면에 유방암을 걸러내는 데는 엑스레이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거에는 많이 이용되었으나 CT의 등장으로 사용이 줄어가고 있는 조영제를 이용한 엑스레이도 있습니다. 환자가 매우 불편하고, 섬세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상황에 따라 위암, 대장암, 담도암 등에서 여전히 중요한 진단법으로 이용됩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를 발사하면 조직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반사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몸 속의 종양을 발견하는 검사입니다.

 

낮은 해상도와 주변 정상 조직이나 물체(가스, 음식물 등)의 방해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인체에 무해하고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빼놓을 수 없는 진단법인데, 최근에는 해상도가 많이 향상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CT/MRI촬영 전에 시행함으로 불필요한 과잉 진단을 피할 수 있게 합니다.

 

CT/MRI촬영; 암 진단에 가장 많은 공을 세우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체에 해가 된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즉, CT촬영의 경우 매우 많은 방사선이 인체에 축적되기 때문에 갑상선암, 백혈병 등 오히려 암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서 꼭 필요한 때에만 시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아무리 정밀한 첨단 장비라도 0.5cm 이하의 암이 잘 확인 안되는 한계가 있고, 주변의 정상적인 구조물(혈관, 임파선 등)과 뒤섞여 놓칠 수도 있는데 이런 장애를 피하려고 혈관이나 장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촬영하기도 합니다.  

 

PET촬영; 암은 정상조직과 달리 왕성한 세포 분열을 하기에 신진대사가 높습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방사능 물질(특정 동위원소)을 특정 물질에 붙여서 주사하면 혈액을 타고 해당 조직에 가서 엑스레이에 나오는데,  종양은 높은 농도로 진하게 나오게 됩니다. 요새는 CT나 MR 장비와 혼합해서 정밀도를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방사선 피폭이 우려됩니다.

 

내시경; 식도, 위, 대장, 담도 및 폐암의 육안적 확인과 조직검사를 위한 특별한 검사입니다. 환자가 불편하고 합병증도 올 수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과거 위암 천국, 일본에서 개발된 기술로서 암의 조기 진단과 확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만, 연구결과 이 검사가 보편화 된 이후에도 여전히 위암으로 인한 사망이 증가는 것을 볼 때, 불행히도 이 검사가 암을 예방하거나 전국민의 건강 차원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직검사; 암의 최종적인 확진은 조직검사로 암세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피부에 가까운 암(피부암, 감상선암, 유방암, 폐암 일부 등)은 주사바늘로 쉽게 조직을 취할 수 있고, 다른 장기들은 언급한 내시경을 이용합니다. 심지어는 조직을 얻기 위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가래 등 분비물이나 자궁 경부에서 얻는 세포들 중에서 암세포를 찾아내어 진단을 하기도 합니다. 임파선 조직을 검사함으로 암의 전이 범위를 확인하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암 확진이외에 암 세포 종류를 구분할 수 있어서, 예후 판정 및 치료 방향을 제시해 주고, 항암제 치료의 경우 특별한 약을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조직을 얻기 위해서는 암이 어느 정도 크기가 되어 육안식별이 가능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상 암의 진단을 설명하였는데, 어떤 진단법도 암 진단에 완벽하지 않고, 예후에 매우 중요한 조기 진단에 명백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십시오. 정밀 진단이 암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진단법의 피해(방사능과 시술 부장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의 갑상선암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정확해진 감상선 초음파 진단 때문 이기도 하지만, 건강 검진의 일환으로 남용되는 CT촬영의 방사선도 일조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평소에 정기적으로 의사를 만나고, 의사의 진찰과 생활습관, 가족력 등을 바탕으로 6개월-2년 간격으로 피 검사나 특별한 검사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정밀한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 50 세가 넘으면 정기적인 검사는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모아지는 검사 결과는 앞으로 각 개인의 기준수치가 되어 암 뿐 아니라 모든 성인병의 진단에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됩니다. 캐나다에서는 각종 암에 대 검사를 권장안(Guideline)을 만들어 따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 표와 같이 대장암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Pap smear나  Mammography를 의사 권유에 따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실제로 유방이나 자궁 경부암의 조기 진단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다음 호에는 암 세포의 특성과 치료법을 다루겠습니다.

 

 

01.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13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6 건강의학 폐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249
635 금융 개인회생 관련 제일 궁금한 'Q & A' 정리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3249
634 부동산 [부동산 칼럼] 2016년 BC주 주택 공시지가 큰 폭 상승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3249
633 부동산 [부동산 칼럼] 겨울 철 실내 일산화 탄소 조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249
63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가상 시나리오(2/2)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3248
631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가격 전망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3246
630 금융 제로 금리와 은퇴자의 딜레머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3245
629 역사 [한힘세설] 정자동 과일장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242
62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242
627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241
626 금융 [채무 칼럼]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9~Q10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240
625 시사 [주호석 칼럼] 노블레스 오블리주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239
624 부동산 [부동산칼럼] 단독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3237
623 금융 [박형수 기자의 '학창 시절'] 지능지수보다 역경지수를 높여라 박경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236
62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234
621 이민 [이민칼럼] 외국인 채용시 가중되는 고용주 부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3233
620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232
61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Back to Basics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3229
618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새 연방예산안과 재정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3227
61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클럽의 주요 스펙(Spec)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226
616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225
61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대안이 없다, 'TINA EFFECT'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223
61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스트라타(다세대 주택)의 주차 공간 및 창고에 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223
613 역사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4 - 君子 求諸己 小人 求諸人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221
612 금융 [채무 칼럼] 면제 재산과 면제 범위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3220
611 역사 [한힘세설]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2007년)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219
610 시사 [엄승용 박사 경제이야기] 2020 년 B.C. 경제 예측과 전망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 3218
60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최고의 상속 수단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3215
60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2018 새해엔 네 꿈을 이루마!!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 3213
607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12) - 고장 난 천정 트랙(Track) 등(Light) 교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3211
606 부동산 [부동산 칼럼] UBC 인근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 계획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210
60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 워크 퍼밋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209
604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음악회를 앞두고 임하는 자세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207
60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뿌리깊은 고정관념 ‘지금까지 부었는데’(1/2)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3207
60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 부과 원리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3206
601 부동산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4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205
600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유틸리티 아이언(Utility Iron)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204
599 밴쿠버 초막절 - The Feast of Tabernacles Elie Nessim - 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203
598 역사 [한힘세설] 민족성에 관하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203
597 부동산 [부동산 칼럼] 전반기 부동산 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200
59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2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3199
595 부동산 밴쿠버 지역의 2016년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3196
594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3195
59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밴쿠버 한인 동포에 큰 감명을 안겨준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3193
592 자동차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190
59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부상은 명랑골프의 적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188
59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188
589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두뇌 손상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183
588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land banking 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3183
587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낮은 이자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3181
586 부동산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180
585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문제는 금리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179
58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178
583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렌트와 소유중 그 비용과 혜택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나…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3175
582 문화 히브리 뿌리(Hebrew Roots) Shmuel, Keh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175
581 부동산 [부동산 칼럼] 스트라타 업데이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3170
580 부동산 [부동산 칼럼] LiveSmart BC의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170
57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한국과 다른 유니버살 라이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169
578 시사 [주호석 칼럼] 공(公)과 사(私)는 철저히 구별돼야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3169
577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개인 세금 신고 시 공제가 가능한 이사 비용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169
57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168
57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종신보험의 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168
57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임지] 잇몸에서 피가난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167
57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콘 주정부 기술 근로자 이민 (Yukon PNP – Skilled Wo…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166
57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166
571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 - 좋은 빚과 나쁜 빚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165
570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올바른 칫솔의 사용(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162
56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66세 할머니가 12곡을 쳤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162
568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저평가업종투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160
56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뿌리깊은 고정관념 ‘지금까지 부었는데’(2/2)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3157
56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더욱 낮아진 금리가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156
565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콩쿨 매니아 선우예권 피아노 독주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3155
564 금융 [SUNNIE JI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컈나다에서 7가지 채무청산 해결책 (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3154
56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154
562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연 5% 수익률 올리기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153
561 부동산 [부동산 칼럼] 누수로 인한 피해로부터 주택을 보호하려면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3152
5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病死와 自然死 (병사와 자연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151
559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150
55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죽은(Terminated) 생명보험 살리기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147
557 시사 오순절 - Shavuot(샤부오트)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147
556 시사 [한힘세설] 3∙1운동 100주년을 생각한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144
55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웨스트 지역, 단독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142
55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5)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141
553 금융 은퇴수입계획과 정부연금극대화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3140
552 역사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양동마을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136
55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병(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3135
550 금융 개인소득세 소급액과 환급액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134
549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2015년 환율전망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132
54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132
547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131
54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계약의 기본 상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3130
54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작년 1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130
54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유가 39% 반등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128
543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리노배이션과 철거시 석면의 위험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123
54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의 마크와 리플레이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3119
541 이민 [이민 칼럼] 2015년 선거와 이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118
540 부동산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 시장 동향과 예측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117
53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시장 위험하지는 않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116
53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111
53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명세서(Statement)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11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