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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1) -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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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17 12:40 조회1,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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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을 표현하는 글쓰기,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이 중요

 

 

자기를 소개한다는 의미의 자기소개서 (cover letter), 얼마 되지 않는 짧은 글속에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알린다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요?

 

한 사람을 대변하기에는 부족해 보일 수 있는 짧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회사나 대학이 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자기소개서가 무엇을 나타내는지, 어떻게 하면 짧은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녀들이 후에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수 있는 생활 속의 자녀교육 방법은 무엇인지를 대학 진학에 사용되는 자기소개서를 기준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선 설명이 쉽도록 두 가지의 간단한 예로 시작하겠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한글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A와 B라는 학생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A 학생은 ‘저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였으며 주말이면 한글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고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몇 년간 꾸준히 했습니다.....’와 같이 작성했고 B 학생은 ‘저는 한글학교 봉사활동을 통해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따라서 ㅇㅇ 대학에서 의사소통의 도구의 하나인 언어를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여.....’와 비슷하게 작성했다고 하겠습니다.

 

A 학생이 작성한 소개서에 학생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은 활동일 뿐 그 자체는 봉사활동을 한 학생의 그 무엇도 반영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의 그 무엇도 나타내지 못한다면 읽는 사람이 작성자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 또한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B 학생의 경우는 어떨까요?

 

이 학생의 경우에는 봉사활동을 한 부분까지는 같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다음 일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과 그 일을 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보여주는 자기소개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지와 경험이 B 학생에게만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을 고려해 본다면 두 학생 모두 봉사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있었음을 나타내고 또 비슷한 기간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은 경험 또한 비슷하다는 것을 뜻할 것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B 학생의 경우 봉사활동을 시작했을 때의 의지를 연장하여 자신이 미래에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의지를 소개서에서 드러냈다는 것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사함 속에 존재하는 약간의 차이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이 작은 차이를 작다고만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위 두 학생의 경우 차이는 작아 보이지만 그 차이를 나타낼 수 있을 때까지의 과정에는 보이지 않는 커다란 벽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A 학생은 자신이 행동한 이유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힘을 보여주지 못한 반면 B 학생은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이유와 대학에 진학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까지 생각했고 또 글로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가지고 행동을 하고 행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에 할 것을 계획할 수 있는 힘, 이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무엇을 왜 해야 하는가를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상황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고 상황분석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고 실행에 옮긴 후 그 실행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에 할 것을 생각하는 힘을 지녔다는 것은 바로 사고력을 지녔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두 학생의 자기소개서의 차이는 의지가 조금 더 많고 적음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들이 자신들의 사고력을 표현하여 보여줄 수 있는지에 관한 능력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고력이 뛰어난 사람은 새로운 영역을 더 많이 넓게 개척할 가능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시키는 일만 하기에도 벅차할 가능성이 높기에 대학이 사고력이 좀 더 높은 학생을 선호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짧은 글을 통해 자신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사고력을 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고력의 표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사고력은 자신이 한 활동의 이유를 제공함으로서 정당성을 부여하고 또 그것을 통해 관찰하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다음 활동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때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예에서 B 학생의 경우 과거 자신이 한글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활동이라는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이며 그 얻은 것을 바탕으로 미래에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에서 무엇을 하려는지 근거를 보며 줄 수 있기에 학교가 이 학생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명이 쉽도록 세 번째 학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같은 봉사활동을 비슷한 기간 동안 한 학생이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한글학교 봉사활동을 통해 이중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모국어를 익혀 좀 더 원만한 가족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한글학교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봉사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도구로서 언어의 중요성을 깨달아 ㅇㅇ대학에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해서.....’라고 적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앞의 두 학생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세 번째 학생의 경우에는 학생 B에게 없는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구체적 이유입니다. 즉, 내가 무엇을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익혔고 그 결과를 통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가 모두 담겨있습니다.

 

한 마디로 이 학생은 자신이 대학에서 공부해야할 근거와 함께 자신의 경험이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할 수 있는 힘을 이미 지니고 있음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유를 통해 근거와 정당성을 이야기하는 과정이 바로 사고력을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사고력의 배양이 없이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자기소개서를 쓸 가능성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자녀들이 사고력을 키워 후에 효과적인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자녀가 물건을 구입하거나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때 함께 이유를 찾아 정리해 두기

 

물건 구입에 대한 내용은 joongang.ca의 e중앙에서 7월 31일자 칼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건을 구입할 때와 비슷하게 자녀가 새로운 취미 생활이나 활동 등을 시작하려 할 때 아이와 함께 그 이유 (목적)를 노트, 칠판, 또는 와이트 보드 등에 적어두고 생각을 해 보는 방법입니다.

 

노트에 이유를 적어놓고 3-4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함께 읽어보면서 적어놓은 이유가 설득력이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논리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다른 이유를 더하거나 바꿔보는 방법입니다.

 

자녀가 하는 활동에 대해 질문과 함께 토론하기

 

자녀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와 같은 질문을 통해 서로 토론하는 방법입니다.

 

사고력은 이유를 묻고 답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했다’라는 것은 사고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결과만을 나타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사고력은 사고의 과정인 이유를 통한 근거와 정당성을 제시할 수 있을 때 즉, ‘왜 어떤 봉사활동을 어떻게 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을 때 자신의 사고력을 읽는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고 읽는 사람은 작성자가 제시한 이유,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정당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토론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왜 그 방법을 선택했니?’,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그 활동을 통해서 네가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이니?’, ‘좀 더 효과적인 접근법은 없을까? 등의 주제도 좋습니다.

 

자세한 토론 방법은 joongang.ca의 e중앙에서 8월 14일자 칼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소개

민동필 박사: 현재 PonderEd Education을 운영하며 사고력 (지혜)을 키우는 교육을 하고 있다. 민 박사의 자녀교육 공개강의 (무료)가 매월 노스로드 근처 CLC 교육센터에서 열린다. 9월 24일(목) 저녁 6시 30분에 ‘기억력을 늘려가는 공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공개강의 문의 및 예약은 604-838-3467 또는 clc911(카톡)로, 민 박사의 교육에 관한 내용은 민 박사 이메일 tongpil@gmail.com로 또는 http://www.the-lessons-of-life.ca/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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