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의 진화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의 진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01 12:01 조회1,891회 댓글0건

본문

 

인류 탄생과 진화 비밀 밝히는 인류학, 흩어져 있는 퍼즐 맞추기 처럼 흥미진진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영장목(Primates) 사람과(Hominidae) 사람속(Homo) 사람종(Homo sapiens)

 

이는 중고등학교에서 생물수업시간에 배우는 생태계 분류법, 즉 ‘종속과문강문계’ 에 따른 인간종에 대한 생태계에서의 생물학적 분류입니다. 지구상의 다른 생물들과는 다른, 인간은 뭔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고 그런 분들에게는 이런 생물학적 분류가 어색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분명 인간은 지구상 생태계의 한 일원으로서 그 생물학적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원숭이를 포함하는 영장목 아래에 사람과가 속해 있고, 사람과는 사람아과(Homoninae), 오랑우탄아과(Ponginae)으로 나누어지고, 사람아과는 다시 사람족(Hominini), 고릴라족(Gorillini)으로 구분되며, 사람족은 다시 사람속(Homo)과 침팬치속(Pan)으로 나뉘어집니다. 이렇게 구분된 사람 속에는 현재는 우리들과 같은 인종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만이 남아 있지만, 수만년 전까지만 해도 약 십여종의 다른 인종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식육목 개과 개속 회색늑대종의 아류종에 해당하는 개(Canis lupus familiaris)와 비교해서 생각해보자면, 사람과 침팬지의 차이는 개와 여우 정도의 차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물학적으로는 침팬지가 사람에 가장 가깝고, 그 다음으로 고릴라, 그리고 오랑우탄 순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류의 진화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듣게 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는 침팬지와 인간이 처음으로 구분되는 “속” 단계의 인류이며 약 500 만년 전에서 50 만년 전 사이에 아프리카 대륙을 거점으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외에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릭투스, 호모 사피엔스 등의 구분은 모두 가장 낮은 단계의 “종”이 다른 인간들입니다.

어릴적 교과서에서 배웠던 인류의 진화와 문화의 탄생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보겠습니다. 약 100 만년 전 아프리카 지역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나타났고, 50 만년 전에서 10 만년 전경 유럽에는 하이델베르크인, 중국에 북경원인, 자바 지역에 자바원인,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에 호모 사이피엔스가 생겨났으며, 그들이 각각의 지역에서 진화를 거듭한 후, 기원전 5000-3000년경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그리고 황하 문명의 세계 4대 문명을 구축하며 본격적으로 다른 동물들과는 완전히 다른 인간만의 삶을 영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고고학적 연구들은 모두 이러한 각 지역의 원시인류 종들이 자연스럽게 문명으로 연결되는 듯한 평화로운 인류 진화의 이야기에 반대되는 연구결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중국의 학생들은 중국인의 선조는 북경원인이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중국의 ‘중화사상’, ‘선민사상’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중국인들은 ‘태생부터’ 다른 인류와는 다른 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00년대 초 중국 상하이 푸딘 대학의 유전공학연구소는 중국 각지에 거주하는 1만명의 사람 DNA 샘플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는 기대했던 바와 완전히 반대로 현재 중국인들은 모두 아프리카원인, 즉 호모 사피엔스의 염색체를 갖고 있었습니다, 즉 북경 원인은 현재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으며, 모든 (한국인, 일본인 포함) 아시아인들의 선조는 아프리카에서 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를 보여준 것입니다. 중국의 북경원인과 비슷한 연구는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졌고, 현재 알려진 바로는 수 만년 전까지 지구상에 함께 공생했던 호모 에릭투스, 네안데르탈인 등의 다른 인종들은 모두 멸종되었고,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호모 사피엔스가 전 대륙으로 퍼져나가 현재의 인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발표된 다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7 만년 전 아프리카의 호모 사피엔스들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의 다른 대륙으로의 급작스런 대이동이 있었다고 추정된다고 합니다. 몇몇 사회학자나 과학자들은 당시에 어떤 자연적 재앙에 의해 다른 인종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호모 사피엔스가 차지하게 된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의 조상이 저지른 일이기에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남겨진 증거들은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지역들을 점령하며 타 인종들을 잔혹하게 멸종시킨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각각의 대륙에 도착한 시점은 인간종을 포함한 각 대륙의 동물종들중 엄청난 양의 종들이 멸종당해버린 시점과 일치합니다. 현재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가설을 바탕으로 어떻게 호모 사피엔스는 다른 인종을 포함하여 수많은 동물 종들을 멸종시킬 정도의 강력한 포식자가 되었던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제 백 만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생태계의 먹이 사슬 중 그다지 높지 않은 지위를 갖고 있었고, 인간종이 도구나 불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도 오랜 시간 인간의 지위는 크게 바뀌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당시 호모 사피엔스는 직립보행, 도구의 이용, 불의 이용 등과 같이 우리가 현재 뻔히 알고 있는 것들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를 무시무시한 무기로 갖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고, 그 것이 과연 무엇인가를 알아내는 것이 현재 인류학자들의 많은 관심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인류학, 고고학 등은 남겨져 있는 몇 안되는 증거들만으로 퍼즐을 맞춰가는 학문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과학적 논리가 뒤받침되지 않는다면 그저 의미없는 ‘썰’이 되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이야기들을 가장 과학적인 증거들을 바탕으로 찾아내는 매력적인 학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5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재건축, 왜? 어떻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745
7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879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778
7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01
7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13
7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872
7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959
7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981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884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46
7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293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44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890
7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26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보면 학습능력이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760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01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795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885
7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18
7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10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38
7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667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10
7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41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51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61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41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39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를 통해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는 생각이 필요하지 않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786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를 벗어나지 못한 인간의 모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800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칠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04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20
7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01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21
7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경우의 두뇌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1043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62
7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53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40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32
7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목조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784
7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007
7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47
7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지로 요를 삼고 창공으로 이불을 삼아 - 암태도 소작쟁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124
7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898
7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36
7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064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864
7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12
7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09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983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67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생(711년 ~ 791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078
7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999
7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992
7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299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958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리 이원익 대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203
7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969
7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 vs. 내가 내리는 판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016
7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03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