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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 코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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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06 16:36 조회2,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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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가 담겨있는 페트병, 테이크 아웃 음식을 담기 위한 일회용 용기들,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보온 컵들의 공통점은 모두 플라스틱 제품이라는 것이며, 이와 같은 플라스틱 제품에는 삼각형 모양 안에 숫자가 적혀있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러한 표시들은 미국플라스틱산업협회(Society of the Plastic Industry, SPI)라는 단체에서 1988년부터 플라스틱 제품들의 재활용을 위한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합성수지 인식 코드(Resin identification code, RIC) 입니다. 기본적으로 재활용을 위한 인식코드로 도입된 것이지만, 각 제품의 재질에 따라서 분류된 것이기 때문에 인체의 유해성, 가열 가능성 등을 구별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곤 합니다. 플라스틱(Plastic)이란 고온 고압의 조건하에서 형태를 쉽게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모양의 용기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고분자 화합물을 통칭합니다. 사용되는 유기화합물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용도도 다르고, 재활용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구분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합성수지 인식코드는 재활용 방법에 따라서 1~7번까지의 숫자로 그 종류를 구분합니다. 표시자체는 북미, 유럽, 아시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SPI코드를 기준으로 동일한 번호로 코드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1번 코드로 분류되는 물질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Poly-Ethylen Terephthalate)라는 물질로, 통상 PET 또는 PETE라고 표기되며 우리가 보통 페트병이라고 부르는 용기의 재질입니다. 투명도가 매우 높고 단열성이 좋으며, 가볍고 냄새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료수 병으로 사용됩니다. 페트병에 너무 뜨거운 음료를 담으면 용기가 뒤틀리는 것을 간혹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이는 형태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일 뿐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환경 호르몬은 페트병에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환경 호르몬이라고 통칭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or)는 DEHP(di-2-ethylhexylphtalate), 비스페놀A 등을 말하는 데 이런 환경호르몬관련 물질들은 PET제조과정에 원료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열을 가한다고 해서 나올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2번 재질은 고밀도 폴리에틸렌(High Density Polyethylene)이라는 물질로 일반적으로 HDPE라고 표시됩니다. 에틸렌이라는 유기화합물의 중합으로 만들어지며 사슬 모양의 긴 분자구조를 갖는 고분자 화합물입니다. 강성이 높고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기 때문에 각종 용기, 플라스틱 상자들을 만드는데 사용되며 상대적으로 높은 열을 가해도 변형이 쉽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전자렌지에 넣어도 괜찮다고 표시된 식품용기들이 2번코드의 HDPE로 만들어집니다.

 

3번 코드는 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로 PVC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물질입니다. 불에 잘 타지 않고, 내약품성이나 전기적 성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전기부품, 건축자재 등으로 주로 사용되지만,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열을 가해야 하는 식료품의 용기로는 사용되지 않는 재질입니다.

 

4번 재질은 2번과 비슷하지만 밀도가 낮은 저밀도 폴리에틸렌(Low Density Polyethylene, LDPE)이며 막걸리통 등에 이용되는 재질입니다. 용기로 만들었을 때 투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음료의 용기보다는 파이프관의 이음새 등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음식을 보관할 때 주로 사용하는 랩의 대부분이 과거에는 주로 3번 재질인 PVC를 이용했었습니다. 하지만, PVC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제품들이 LDPE 계열의 화합물을 사용하는 추세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저렴한 가격의 랩이나 식용이 아닌 포장용 등은 PVC 재질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자렌지 등에 음식을 넣을 때 랩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 재질이 어떤 것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5번은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이라는 물질로 단단하고 열변형이 적은 장점으로 더운 음식을 담는 용기, 밀폐용기 등에 주로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역시 많은 전자렌지 안심마크를 갖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들이 폴리포르필렌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6번은 폴리스티렌(Polystyrene)의 물질을 나타내며, 7번은 그 외의 다른 합성수지들을 통징하는 기호로 사용됩니다. 폴리스티렌은 가공이 쉽기 때문에 음식을 담는 용기로 자주 사용되는데, 마트에서 고기를 살 때 고기 밑받침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 용기, 일반적으로 테이크아웃 음식을 담아주는 하얀 스티로폼 용기 등이 바로 폴리스티렌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입니다. 이 재질은 내열성이 매우 약해서 열이 가해지면 녹아 버리거나 형태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을 뿐 아니라 원료 물질로 들어간 포름알데히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넣거나 물에 중탕하는 등 열을 가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하는 물질입니다. 포름 알데히드는 새집 증후군이나 아토피의 원인중의 하나로 알려진 물질로서 독성이 강한 물질로 분류되는 화학물질입니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합성수지 제품들이지만 이렇게 각각의 기본 재질에 따라 여러가지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계열에 해당하는 1,2,4,5번으로 구분되는 플라스틱 제품들은 내열성이 좋고, 환경호르몬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이 사용되지 않는 물질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식료품 용기로 사용하거나 전자렌지에 사용하기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반면, 3,6,7번으로 구분되는 용기들은 식료품 용기로 장기간 사용하시거나 열을 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성수지는 인간이 만들어 낸 가장 유용한 물질인 동시에 우리 자연환경에 가장 치명적인 독소이기도 합니다. 분류 코드에 따라 알맞게 사용하고, 또 재활용 분류를 정확히 하는 생활 습관을 통해, 모르는 사이에 유해물질을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며, 동시에 환경보존을 위한 실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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