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이야기] 2016년은 로즈 골드(rose gold) 골드가 대세 !!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보석 이야기] 2016년은 로즈 골드(rose gold) 골드가 대세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06 16:40 조회3,743회 댓글0건

본문

5.jpg

 

[뮤즈의 보석 이야기]

 

세대 차이 불구하고 로즈 골드 찾는 사람 많아

유행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색상과 디자인 고르면 오래 할 수 있어

 

 

금값이 2013년 이후 1oz(1 온스)당 $1750(캐나다 달러) 까지 뛰었다가 다시 $1600 선에서 가격이 조정되고 있습니다.

 

이 글이 나갈 때 쯤에는 또 어떻게 변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손님들께서 요즘 금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금을 사야 좋은지, 아니면 지금이 금을 파는게 좋은 시기인지 관련한 질문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의 답은 언제나 같습니다  결정은 손님의 필요와 사정에 의해서 하셔야 한다고.(제가 그것을 알고 있다면 지금쯤 재벌이 되어 있겠지요)

 

이러한 금의 역동적인 움직임 이외에도 작년에 의해 올해에 더 강해진 쥬얼리 트랜드는 화이트 골드나 옐로우 골드의 식상함을 벗어나 로즈골드 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핑크골드라고 말하는 핑크색 쥬얼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24K는 순도 99% 이상을 말하는 순금을 의미합니다. 99.9999 의 금이 완전 pure Gold라고 하지만 순금으로 쥬얼리를 만들면  너무 물러서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쥬얼리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18K는 75% 금과 25% 다른 금속과 합금한 것이고 14K  58.5% , 10K 41.7% 의 금의 함량을 의미합니다. 합금을 함으로써  단단하게 만들어서 스톤 셋팅이나 여러가지 디자인의 쥬얼리를 만들어내는것이지요

화이트 골드는 실버와 팔라디윰을 합금해 화이트 색깔을 내는것이고, 로즈 골드의 경우는 구리(copper))를 섞어서 붉은 빛의 금을 만든 것 입니다. 

 

로즈골드는 잘못하면 자칫 올드(old)한 느낌의 노란색과 화이트 변색에 단점을 보안할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 골드 색깔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얼굴이 하얀 분들에게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쥬얼리 입니다. 그래서 동양인, 특히 한국 여성들에게 웬만하면 잘 어울리는 골드색깔이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패션 쥬얼리뿐만 아니라, 결혼 다이아몬드 반지에도 핑크 골드로 원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쥬얼리와 차별화를 확실히 나타내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핑크 골드의 인기는 쥬얼리뿐만아니라 시계 제품에도 많이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결혼 예물로 핑크 골드가 섞인 시계가 구매자의 50% 이상이 선택한다고 하니  정말 대세는 대세인가 봅니다.

 

큼직한 쥬얼리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작은 핑크 쥬얼리가 유행하고 있고, 작은것을 여러개, 레이더드 방식으로 해보시면 올 봄에 어울리는 쥬얼리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로즈골드와 궁합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피부톤이 붉은 색을 가지신 분, 혹은 피부색이 다소 어두운 분들은 화이트나 옐로우 골드가 더 잘 매치가 되고 어울립니다. 옷 디자인 색이 저마다의 다른 사람들에게 각각 어울리듯  쥬얼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쥬얼리를 보는 것과 직접 착용해서 느끼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쥬얼리는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매를 결심한다면 착용해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각각 사람들에게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이 있습니다. 

 

특히 나이에 따라 어울리는 쥬얼리 크기도 달라집니다. 나이가 젊을 때 그렇게 이쁘고 어울리던 작은 크기의 쥬얼리가 나이가 좀 들어서 착용하면 왜 그렇게 촌스럽고 어울리지 않는 경험을 해 본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것은 엄마나 할머니가 착용하던 쥬얼리가 어린 학생들에게 잘 어울리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유행은 언제나 지나갑니다. 그래서 무작정 유행을 쫓기 보다는 자기에게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 선택이 현명한 구매 원칙이 될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즈 골드 열풍은 한동안 계속 되리라 생각됩니다.

 

박한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에 가까운 산 정상이 왜 더 추운 걸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12201
9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항일 의병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10210
95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물은 당연히 섭씨 100도씨에서 끓는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8494
9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지 위서 동이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7534
954 녹지 않는 빙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7476
95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의 민정 문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6529
95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줄다리기 승패는 신발이 좌우한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6218
95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전자기 유도와 무선충전 원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6166
95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을 먹어치우는 박테리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6124
9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끓는점과 녹는점 그리고 기압과 불순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924
94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0'의 역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5805
94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물수제비 (stone skipping)’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5784
946 비행시간과 상대속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5720
94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레이저의 원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5408
944 [과학 이야기] 양자 전송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5100
94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층민(농민, 천민)의 봉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5056
942 [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수업] 31. 고려 시대 여성의 지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5051
94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시대의 중앙 정치 조직과 지방 행정 조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5046
940 [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수업] 29. 상정고금예문과 직지심체요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976
9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림사지 5층 석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874
93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4864
93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거란(요)과의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4857
93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꿈의 소재 그래핀이 열어가는 무한한 가능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814
93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곰탕 폭발의 미스테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4795
934 [CELPIP의 모든 것] “영국 시험 아닌 캐나다 시험으로 친숙하게 공부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4768
933 [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수업] 28. 왕오천축국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4753
9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두산정계비, 간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4723
93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D 영상의 원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4613
930 생활 속의 자녀교육 (17) - 주입식 교육, 그 원인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4612
92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바다는 왜 짤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589
9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부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564
92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489
92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듣기 훈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4463
9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중국에서의 항일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4453
9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지리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431
9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분황사모전석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425
92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맛있는 음식의 비밀 - 마이야르 반응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4409
92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앤트맨처럼 작아지는 것이 실제로 가능할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4392
92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음의 질량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4320
9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6. 경주 석굴암 본존 불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4307
9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과 이순신 댓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259
9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동학 농민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50
9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별까지의 거리 측정법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179
91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기하고 위험한 액체 질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097
91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수학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4092
91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4011
91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녀산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971
91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눈의 흡음 효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3958
9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후기 사회 구조의 변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3950
9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경제생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950
90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Smoke Detector (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3937
9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조선(기원전 2333년~기원전 108년)의 8조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928
9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별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3920
90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7. 신라의 황룡사 9층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913
904 지혜와 지식의 차이(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910
90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우주에서 실행되는 실험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3900
90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비활성기체 화학반응을 성공시킨 UBC 교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83
9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도박의 비밀을 알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3854
90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불교가 들어오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3835
89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주자학과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382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