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주제의 핵심요소 찾기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주제의 핵심요소 찾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07 16:57 조회1,646회 댓글0건

본문

주제의 핵심요소 찾기 - ) 4대강 정비 사업


일반적으로 공부의 주제가 있을 때 사람들은 주제 전체를 하나로 받아들여 답을 찾아갑니다. 예를 들어 ‘4대강 정비 사업’이라는 주제가 있다면 '4대강 정비 사업'을 하나로 묶어 그것의 득과 실에 대해 논의를 합니다. 이렇게 득과 실을 따지다보면 점차 그 본질은 흐려지면서 이해관계로 인한 논쟁이나 분쟁으로 번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공부의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은 이렇게 이해관계를 따짐으로 인해 본질이 흐려지는 방향이 아니라 먼저 본질 자체를 깊이 있게 파고들어감으로서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난 후 그 영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방법입니다. 4대강 정비 사업’을 주제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4대강 정비 사업’에서 키워드를 생각해 봅니다. ‘정비’나 ‘사업’은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기에 핵심 단어 또는 어구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 단어들을 제하고 나면 남는 것은 ‘강’입니다. 즉 ‘4대강 정비 사업’이라는 주제의 키워드는 ‘강’이기 때문에 이 주제 전체를 좀 더 근본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려면 ‘강’에 대해 우선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키워드를 찾고 나면 다음은 앞서 칼럼에서 제시한 개념을 연결하는 공부 방법을 적용해 나가면서 필요에 따라 사전 또는 참고 문헌을 활용합니다.

) 강이란 무엇인가? -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형성되는 물줄기;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가? - 땅의 영양분, 하수 등이 합쳐지면서 흐른다.; 영양소를 포함한 물은 흘러 어디로 가는가? - 호수나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호수와 강의 차이는 무엇인가? - 호수는 고여 있어 물의 순환이 느려 강보다는 온도가 높고 흘러들어온 물에 있는 영양소가 모여 쌓이는 반면 강은 계속 흐르기에 온도가 낮고 영양소가 한 장소에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온도와 물의 흐름이 다르면 그 안의 생명체들도 다르지 않을까? - 모래, , 진흙, 풀이 우거진 곳 등 장소와 조건에 따라 살아가는 생명체의 종류와 특징은 모두 다르다.

이렇게 강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정리하고 나면 이제 남은 것은 원래의 주제 (4대강 정비 사업)로 되돌아가서 위의 것과 연결시킵니다

) 강을 막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 - 물 흐름이 약해질 것이다.; 물의 흐름이 약해지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나? - 강으로 섞여 들어온 영양분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강의 온도도 올라갈 것이며 흐르는 물에서 살던 생명체들은 주변 환경의 변화로 죽거나 사라질 것이다.; 강의 환경이 변해 생명체들이 죽거나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영양소는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 그 영양소를 바탕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녹조류 등의 생명체들이 자리를 잡을 것이다.; 녹조류 등이 퍼지면 어떻게 될까? - 물 표면을 덮어 산소가 물속 깊이까지 들어갈 수 없도록 막기에 생명체는 더 살기 어렵게 될 것이다.; 영양소와 함께 물의 온도도 변하는데 온도의 변화로 인해 벌어지는 현상은? - 온도가 올라가면 물의 증발이 더 많아진다.; 물의 증발이 늘면 어떤 자연현상의 변화를 일으키는가? - 물은 이산화탄소 등과 함께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요소이므로 주변의 온도가 올라갈 것이며 이러한 온도와 습도의 변화는 강의 크기 등에 따라 그 주변의 기압까지 변화시켜 이전과는 다른 기후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막은 강을 다시 흐르게 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 생명체들이 다시 균형을 잡을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며 강에 퇴적되어 있던 영양소 등이 한 번에 바다로 흘러 바다에서 적조와 같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다.

이와 같이 핵심요소인 ‘강’을 먼저 뚜렷하게 이해하고 나면 원래 주제 (4대강 정비 사업)로 확장해서 살펴보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주어진 주제가 있을 때 그 주제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주제를 더 작은 단위로 나눠 핵심요소 (키워드)를 찾고 그 핵심요소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끝으로 4대강 정비 사업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덧붙이자면, 아직 자연을 속속들이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 인간이 과학기술의 힘만을 믿고 자연에 큰 변화를 주는 경우 그로 인해 득을 보는 부분도 있겠지만 잃어버리는 부분은 그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되돌리는 경우도 이미 바꾸어 놓은 것을 다시 바꾸는 것이므로 또 다른 대가를 지불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일을 시행하기 전에 계획하는 단계에서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통해 사업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필자는 이야기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853
53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새 원자의 발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1852
53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두뇌 구조와 기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850
5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0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1847
5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847
5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846
5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845
5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봉총 금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41
52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840
52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항해자(voyager)는 누구일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838
52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에 있어서 이 칼럼의 용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836
5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나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836
525 [CELPIP의 모든 것] “평이한 ‘리스닝’, 인터뷰 아닌 반복훈련으로 준비하는 ‘스피킹'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836
52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인공지능의 번역능력과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35
5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833
5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830
521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고력 키우기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829
520 [민 박사의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하고 '어떻게' 할까 -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1828
5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825
518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새로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아이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825
5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824
516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잔소리를 참는 부모 vs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는 부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823
5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822
51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822
5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820
51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창덕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818
51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815
5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1813
509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봉사활동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12
508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809
5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03
50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덜 익은 햄버거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803
50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802
50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딩 교육(Coding Educati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801
50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798
502 기억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798
501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97
5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가는 두뇌능력을 소유한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797
49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무어의 법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794
49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794
4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42억 8000만년 된 미생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793
49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793
4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792
494 [과학 이야기] 황금 비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790
4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1783
49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779
49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779
49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775
48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를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770
48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 좋은 글쓰기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769
487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767
48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호기심이 줄어드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1767
48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1765
4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댓글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765
48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763
48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62
48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올해 최고의 과학 업적들, 무엇이 있을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762
48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62
479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61
478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부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5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