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33. 조선 왕릉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33. 조선 왕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14 14:46 조회2,837회 댓글0건

본문

서울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소풍지로 왕릉은 단골 메뉴였다. 그만큼 우리들하고는 친숙한 곳이었다. 잔디를 잘 가꿔 났기 때문에 모여 앉아 점심 식사하기 좋았고, 뛰어 놀기 좋았으며, 단체 장기 자랑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다. 죽은 자와 산 자가 만나는 광장이었으며, 카페였던 곳이다. 음침하고, 으스스한 그런 곳이 아니라 죽은 자가 산 자에게 베푸는 즐거움과 행복을 주었던 곳이다. 

  온갖 풍수 이론이 집약되어 실현된 왕릉은 역사적 자료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풍수의 교과서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왕릉을 비롯해 어떤 건축물을 짓더라도 우리 선조들은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으로 하였는데, 이와 같은 자연친화적인 관점이 풍수 사상의 바탕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풍수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말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한 나라의 지리가 곧 그 나라의 운명과 결부되고, 한 지방의 지세(깊고, 얕고, 넓고, 좁고, 울퉁불퉁한 것과 같은 땅의 생긴 모양. 지형)가 곧 그 지방의 운명을 결정하며, 한 집안의 집터와 묏자리가 곧 그 집안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는 것이 풍수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땅의 모양에 따라 인간의 길흉화복이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사람의 근본은 조상이라 생각하였다. 현재의 내 안에는 조상이 깃들어 있음과 동시에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가 고여 있기에, 조상과 나와 자손은 분리될 수 없는 것이었다. 조선 왕릉은 519년 동안 27대에 걸쳐 조선을 통치한 왕과 왕비의 무덤(42릉)이다. 500년 이상 이어진 한 왕조의 무덤이 이처럼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 조선 왕릉이 유일하다. 조선 개국 초기에 조성되어 현재 북한 개성에 자리한 태조 왕비 신의왕후 제릉과 정종 후릉 2기를 제외한 40기전체가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놀라운 학술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조선 제10대 왕과 제15대 왕으로 재위했던 연산군과 광해군의 무덤은 조선 왕릉에 포함되지 않는다. 조선시대에는 왕과 왕비를 포함한 왕실 가족의 무덤을 신분에 따라 능(왕과 왕비, 추존 왕과 왕비의 무덤), 원(왕세자와 왕세자비, 왕의 사친<재위한 왕의 부모>의 무덤), 묘(기타 왕실 가족의 무덤)로 나누었는데, 연산군과 광해군의 경우 폐위되어 무덤이 묘로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덕종(성종의 부친)·원종(인조의 부친)·진종(정조의 양부)·장조(정조의 친부)·문조(헌종 부친) 등은 추존되어 그 무덤이 각각 경릉·장릉·영릉·융릉·수릉으로 조성되었다.

  조선 왕릉은 주변 산세와 도성인 한양으로부터의 거리 등에 따라 입지가 조성되었다. 기본적으로 풍수적 길지(좋은 집터나 묏자리. 명당) 곧, 배산임수(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물에 면하고 있음)의 지형을 갖춘 비산비야의 땅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었으며, 주변 산이나 지형지물 등을 이용하여 주변의 다른 시설물과 격리할 수 있어야 하고, 한양을 중심으로 4km 밖 40km 이내의 장소라야 했다. 이는 조상의 덕으로써 자손이 복록(복되고 영화로운 삶)을 받을 수 있는 길지(명당)여야 하고, 또한 주변의 민가들과는 구분되는 성역이어야 하며, 왕의 참배 때 드는 비용과 백성의 수고를 덜기 위한 선택이었다.

  조선 왕릉의 부장품은 크게 신기류(음식을 만드는 기구), 악기류, 악인상(악기를 연주하는 인물상), 무기류, 집기류, 하인상(시종들의 모습) 등이다. 악기류와 악인상은 원래 33종에 33명으로,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나무로 깎아 넣는다. 하인상도 시종들의 모습을 나무로 조각한다. 그리고 그릇에는 실제 곡물을 담아서 묻는다. 곡식은 대나무로 만든 여덟 개의 그릇에 기장, 조, 보리, 콩, 팥, 마 등을 각각 석 되(1.8Lx 3=5.4L)씩 담는다. 세 개의 옹기그릇에는 각각 식초와 포, 소금에 절인 육장, 그리고 생강과 계피가루를 담는다. 넣는 양은 곡물과 마찬가지로 석 되씩이다. 또 병에는 청주와 약주를 역시 석 되씩 담고, 사자(죽은 자)가 음식을 떠먹을 수 있도록 국자와 숟가락 등도 넣어 준다. 이러한 부장 풍습은 저승에서도 이승과 같은 생활을 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선 왕릉의 깊이는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보통 무덤들은 넉 자(1.2m)에서 여섯 자(1.8m)를 넘지 않는다. 그러나 왕릉은 열 자(3.1m) 정도 파고 시신을 묻는다. 임금 ‘왕(王)’자가 ‘십(十)’자의 상하를 막은 모양이기 때문에 열 자 깊이가 바로 왕의 기운을 받는 위치라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사실은 중국의 깊게 묻는 심장법을 따른 것이다. 깊게 묻는 이유는 빗물이나 습기가 이르지 못해 온기를 보존하고, 한기를 막아 겨울에도 시신이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벌레나 뱀, 개구리, 나무뿌리 등이 침범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유네스코는 풍수적, 유교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조경 양식을 보여주고, 제례의식을 통해 지금도 역사적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점, 조선왕릉 전체가 통합적으로 보존·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조선 왕릉의 보존 가치로 꼽았지만, 조선 왕릉은 왕의 무덤이라는 건축과 조경 양식 말고도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무덤을 조성한 지역과 곁에 묻힌 인물 들을 통해 당시 정치적 상황과 입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왕릉 주변에 조성된 여러 석물들의 양식적 변화를 통해서는 당대의 미학과 미술사의 흐름까지 읽을 수 있다.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유교와 그 예법에 근거하여 조성되었기에 조선시대 전체를 꿰뚫는 정신세계와 동일한 공간 구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각 왕릉마다 그것을 조성한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정치, 문화적 분위기와 역량도 함께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33d7f9d38b98309579c980e472e8061e_1497476698_6971.jpg 

조선 왕릉 공간 구성

- 재실 : 능 제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곳으로 왕릉을 관리하던 능참봉이 상주하였다. 

- 금천교 : 왕릉의 금천을 건너는 다리로서 속세와 성역의 경계 역할을 한다. 

- 홍살문 :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 붉은 칠을 한 둥근 기둥 2개를 세우고 위에는 살을 박아 놓았다. 

- 신도, 어도 :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길. 박석을 깔아 놓았으며 왼쪽의 약간 높은 길은 신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신도라고 하며, 오른쪽 약간 낮은 길은 임금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어도라고 한다. 

- 비각 : 비석이나 신도비를 세워 둔 곳. 신도비는 능 주인의 업적을 기록한 비석을 가리킨다. 

- 정자각 : 능 제향을 올리는 정(丁)자 모양으로 지은 집. 제향을 올릴 때 왕의 신주를 이곳에 모신다. 

- 무인석 : 문인석 아래에서 왕을 호위하고 있으며, 두 손으로 장검을 짚고 위엄 있는 자세로 서 있다. 

- 문인석 : 장명등 좌우에 있으며, 두 손으로 홀(벼슬아치가 임금을 만날 때 조복에 갖추어 손에 쥐던 패)을 쥐고 서 있다. 

- 능침 : 능 주인이 잠들어 있는 곳. - 곡장 : 봉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봉분의 동, 서, 북 삼면에 둘러놓은 담장. 

- 배위 : 가마에서 내린 왕 또는 제관이 제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절을 하는 자리. 

- 예감 : 제사가 끝나면 축문을 태우는 곳. - 망주석 : 혼령이 무덤을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세웠음. 

- 혼유석 : 혼이 놀고 머무는 곳. - 장명등 : 무덤을 밝혀 신들이 놀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잡귀를 막는 역할도 한다. 

- 석호 : 돌로 만든 네 마리의 호랑이 , 밖을 향하도록 세웠다. 능을 지키는 수호신. 

- 석양 : 돌로 만든 네 마리의  양 , 밖을 향하도록 세웠다.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파수꾼.

33d7f9d38b98309579c980e472e8061e_1497476773_1936.jpg 

왕릉 분포도 - 42기 중 40기가 서울 시내와 근교에 자리 잡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55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77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01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11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39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174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177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95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28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59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05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10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60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28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45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33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45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31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82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26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90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40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54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13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79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12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64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69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21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48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82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73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70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92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93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28
92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50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32
919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54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18
9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24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50
915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56
91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31
913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24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35
91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71
9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54
909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392
90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20
9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23
90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36
905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30
90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72
903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70
902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83
901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75
90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15
899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58
8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