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내가 지식으로서 알고 있다는 생각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내가 지식으로서 알고 있다는 생각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7-06 08:51 조회1,607회 댓글0건

본문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내용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개념을 다룬 강의를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링크: https://youtu.be/ito6vBvZ1w4) 필자의 유튜브 강의 또는 7월 12일과 19일에 밴쿠버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필자의 무료 공개강좌를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접하신 후 칼럼의 내용을 적용하여 공부하신다면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공개강좌에 대한 내용은 밴쿠버 중앙일보 Business&Money에 게재된 광고를 참고해 주세요.

내가 지식으로서 알고 있다는 생각이 공부 미치는 영향

설명이 쉽도록 현실적이지는 않지만 아래의 예를 먼저 살펴보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복어라는 물고기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A라는 사람이 낚시를 하다가 복어를 한 마리 잡아놓았습니다. 옆에 있던 A와 마찬가지로 복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 B라는 사람이 ‘그 물고기를 내가 매운탕 해 먹어도 될까?’라고 하자 선뜻 내어줍니다. 복어를 끓여먹은 B는 잠시 후 목숨을 잃습니다. 얼마가 지난 후 낚시꾼 A가 또 복어를 잡습니다. 옆에 있던 C라는 사람이 ‘그 물고기 내가 먹어도 될까?’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A가 ‘그거 독이 있어서 먹으면 죽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C는 고집을 피워 물고기를 얻어갑니다. 그리고 회를 선호해서 살만 발라 회로 먹습니다. 물론 죽지도 않습니다.

위의 예에서 A가 말한 ‘복어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죽어!’라는 말을 ‘맞다’고 할 수 있을까요? B와 C의 경우가 다르기에 참이라고도 또 거짓이라고도 말하기 어렵습니다. 즉, ‘맞다/틀리다’를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맞다/틀리다’ 또는 ‘이건 이렇다/저건 저렇다’와 같이 자신의 관점으로 단정을 내려 무엇을 설명하게 되면, 경우에 따라 받아들여질 수도 또는 반발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즉, 관점에 따라 동의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어 벌어지는 갑론을박으로 인해 갈등도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관점의 차이를 극복하고 어느 한 쪽의 손을 들어주는 방법으로 어떤 사회는 ‘민주주의’라는 다수를 따르는 방법을 또 어떤 사회는 독재와 같이 권력자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형태를 선택하여 자신들의 사회를 유지해 가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소수의 의견도 또 독재자와 다른 의견도 경우에 따라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그 세력을 늘려갈 수 있기에 사회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갈등이라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맞다/틀리다, 이건 이렇다/저건 저렇다’와 같이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린 형태의 서술이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사이, 그리고 사회 구성원 사이의 갈등과 그로인한 분란을 일으키는 불씨라는 것이 필자의 관점입니다. 따라서 내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갈등과 분란을 줄이는 한 방법이 바로 내가 표현하는 말 중에서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표현들을 줄여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맞다/틀리다, 이건 이렇다/저건 저렇다’와 같은 표현을 줄여가는 것이 단지 갈등을 줄이는 역할만을 하는 것일까요? 이것을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과 연관 지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경험이나 배워서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맞다/틀리다, 이렇게 해야 한다/저렇게 해야 한다’와 같이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순간 그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즉,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그 사람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위의 예에서 만일 복어를 먹고도 죽지 않은 C가 A를 보고, ‘봐, 나 죽지 않았지?’라고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A의 반응은 어떨까요? 사람에 따라서는 '어떻게 죽지 않았지?‘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사고를 넓혀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마도 자신이 틀렸다는 생각으로 인해 부끄러워하거나 ’복어는 독이 있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다양한 핑계를 가져다 대는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필자는 생각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단정적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은 곧 자신의 생각을 자신이 만든 작은 상자에 가두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필자는 이야기합니다. 즉, 자신의 말로 인해 스스로의 생각이 갇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했을 때 자신의 사고를 가두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열어둘 수 있을까요? 같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A가 아래와 같이 표현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난번에 B라는 사람이 같은 물고기를 매운탕으로 끓여 먹고 죽었어. 내가 보기에는 독이 있는 것 같아.’

여기서 차이는 단순히 자신이 겪은 사실만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표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사람이라면 아마도 반론을 제기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익히려면 ‘내가 경험 또는 배워서 지식으로 안다’는 생각을 지우고 구체적인 서술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훈련을 하시라고 필자는 제안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7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1977
5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실수는 발명의 어머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973
59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1. 백제의 무령왕릉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71
59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원초적 본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1970
59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Atomic Spectrum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968
59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1966
592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인텔리들의 영어표현법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965
59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파리기후협정이 뭐길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1964
59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이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1963
58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1962
58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1958
5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도자의 자격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1954
58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접근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948
58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947
584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객관식, 주관식, 논술, 그리고 자녀교육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46
5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1946
5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946
58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캐나다의 석면 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942
58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람 (특히 자녀들)을 무시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942
5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1942
57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1939
57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1936
57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앨런 머스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936
575 [CELPIP의 모든 것] “재주는 캐나다가 부리고 돈은 영국이 챙기는 현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1935
57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알파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1934
5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험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1931
57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928
5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1928
57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1927
5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1927
56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의 진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1926
567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화, 분노 등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1920
566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어휘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1920
56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슈퍼 푸드 - '토마토'에 대한 모든 것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1920
5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1919
56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재외국민 특례 방심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1916
56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의 사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915
561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최종 승부는 프로의 열정…나를 판매하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913
56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년에 주목할 과학 이슈 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1912
5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라잡을 수 없는 창조적 사고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1912
5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만큼 글쓰기가 어렵고 힘든데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910
5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승정원일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1907
5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라잡을 수 없는 창조적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906
555 자녀를 혼내야 하는 경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905
55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좋은 글쓰기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1903
55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903
55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901
55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의 과정에서 필자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1900
55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 노벨 물리학상과 중성미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1896
5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893
5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1889
547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874
546 [알기 쉽게 풀어 보는 한국사 수업] 추모(주몽)의 아들 온조가 세운 세운 백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74
54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1869
5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64
543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건강하게 여행 떠나는 방법, 무엇일까요 ?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64
54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확한 진단의 양면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864
54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861
5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859
53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의 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85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