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천재들의 공통점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천재들의 공통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03 08:56 조회3,664회 댓글0건

본문

우리는 흔히 논리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낸 사람들을 ‘천재’라고 부릅니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수많은 천재들을 찾아볼 수 있겠지만 실상 100년의 단위를 놓고 볼 때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비교해보면 천재로 불리던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천재라고 불리던 사람들은 무엇이 어떻게 달랐던 것일까요? 뉴턴, 아인슈타인과 함께 최근의 스티브 잡스의 경우까지 이들에 대해 알려진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소위 ‘천재’라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뉴턴의 사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본 이야기입니다.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사과를 땅으로 끌어당기는 힘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이 호기심을 바탕으로 중력을 연구했다는 이야기, 어쩌면 너무도 유명해서 별로 새로울 것이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경우에는 ‘인간이 빛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으면 무엇을 보게 될까’라는 호기심에서 오는 질문을 바탕으로 상대성 이론을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시대의 천재로 일컬어지는 스티브 잡스의 경우, 2005년 스탠포드 대학의 졸업식에서 자신은 대학의 대자보에서 사용되는 개개인의 필체를 어떻게 하면 컴퓨터에 적용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다 애플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제 이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공통점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념과 개념의 연결: 스티브 잡스는 스탠포드 대학 연설에서 ‘점 (dot)과 점을 연결하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필체와 컴퓨터를 연결시킨 경험을 예로 들었습니다. 여기서 점 (필체)과 점 (컴퓨터)을 연결한다는 것을 확장해보면 개념과 개념을 연결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즉, 필자가 이야기하는 개념을 쌓아가는 과정에 비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뉴턴은 어땠을까요? 뉴턴의 경우에는 사과와 사과를 당기는 힘인 중력의 개념을 서로 연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력을 정리했고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빛의 속도 그리고 사람의 시각이라는 세 가지 개념을 연결하고 정리하여 상대성 이론을 완성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동떨어진 개념을 연결할 수 있는 두뇌의 힘이 바로 천재적 사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호기심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 아인슈타인이 남긴 말들을 살펴보면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 한다.’와 같이 그는 호기심과 질문을 강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질문, 특히 호기심에 바탕을 둔 질문이 바로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며 필자가 앞서 칼럼들에서 호기심에 바탕을 둔 질문이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핵심임을 강조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뉴턴의 ‘사과를 끌어당기는 힘은 무엇일까’라는 질문, 아인슈타인의 빛의 속도와 사람의 시각 그리고 시간의 상대성을 찾고자 하는 질문들이 바로 호기심에 바탕을 둔 질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연설문에서는 정확하게 서술하지 않았지만 필자는 스티브 잡스 또한 ‘필체를 컴퓨터에 넣을 수 없을까’와 같은 호기심에 바탕을 둔 질문을 했을 것이라고 필자는 추측합니다.

3.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 어쩌면 사람들이 소위 ‘천재’라는 단계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그것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것은 사실 인간으로서 타고난 부분입니다. 이는 어린 아이들의 질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끔 ‘나무를 왜 나무라고 불러’, ‘비는 왜 와’, ‘하늘은 왜 파래’ 등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뉴턴의 ‘사과는 왜 떨어지지’ 또는 아인슈타인의 ‘사람이 빛보다 빠르게 달리면 무엇을 보게 될까’와 같은 질문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아이들의 경우 스스로 답을 찾기에는 아직 두뇌의 훈련이 되어있지 않기에 부모, 선생님 등을 통해 답을 얻고자 하는 반면 대부분 성인의 경우 이러한 질문에는 답을 찾기 어렵기에 아예 질문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일반인들과 ‘천재’로 불리는 사람들과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천재’로 불리는 사람들의 경우 과학 등 관찰/비교/실험 등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는 분야에서 적어도 필자가 이야기하는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스스로 적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마치 아무리 뛰어난 축구 선수도 후배들을 자신과 같이 뛰어난 선수로 이끌기 어렵듯이 자신은 이 방법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는 있어도 후배 또는 제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까지는 찾지 못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위의 3가지 공통 요소들 중 1번과 2번은 상대적으로 쉽게 익힐 수 있는 반면 3번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은 앞의 1번과 2번의 훈련이 어느 정도 체계적으로 이루어 져야 가능하기에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처럼 하나씩 익혀가 보시라고 필자는 제안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2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41
897 7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사고력은 가장 기본적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43
89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446
895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515
894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541
89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469
892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498
891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522
890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44
88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503
8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34
88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648
886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35
88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4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555
88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84
88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9 헤럴드코퀴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590
88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590
8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벽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724
880 5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유리벽에 갇힌 사람들의 특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57
879 5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은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할 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30
878 5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전과 반항 그리고 사회의 양극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05
877 5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 지도자가 감정에 맡겨 결정을 내리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46
87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525
87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587
87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34
87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607
8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힘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655
87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555
8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99
86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13
86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26
8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폭력의 뿌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98
8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819
8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603
8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26
86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23
86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00
86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11
8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74
85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11
8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601
8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17
85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589
8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71
85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85
8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32
85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73
8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61
85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97
8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620
84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608
8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부정적 감정으로 인한 감정의 소모는 삶을 지치게 하며 논리적인 사고 또한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569
84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613
8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난과 고통의 삶을 벗어나 스스로 만들고 이루어가는 성취감과 행복이 있는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599
8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종속된 삶은 동물적 생존본능에 바탕을 둔 욕심에서 시작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595
8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독립된 삶’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가장 큰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627
84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621
8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종속되어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37
84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37
83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69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