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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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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14 08:47 조회1,9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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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 하(=이시여)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정인보 작사, 박태현 작곡

 

  과연 이 노래를 부를 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 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국경일에는 왼쪽 가슴에 리본을 달고, 방학 중에도 학교에 등교하여 운동장에서 기념식을 하였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이어 국경일 노래를 힘차게 불렀다. 12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기념식을 하였으니 지금도 노래를 부를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학기 중에도 슬쩍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니 안중근 의사가 내과 의사인지, 외과 의사인지를 물어보는 경우가 더러 있다.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우리 민족은 비록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식민 지배를 받았으나, 광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다. 1910년대 국내에서는 많은 항일 비밀 결사를 조직하여 일제에 대항하였으며, 국외에서는 만주와 연해주 등지에 독립 운동 기지를 건설하였다.

 

  강점 이후 일제의 무단 통치로 세력이 크게 위축되었던 민족 지도자들은 제1차 세계 대전 종전과 함께 미국 대통령 윌슨이 제창한 민족 자결주의와 일본 도쿄에서 일어난 2·8 독립 선언에 고무되어 독립 운동을 준비하였다. 1919년 3월 1일, 탑골 공원에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자 민족 대표들은 자칫 폭력 사태가 일어날 것을 우려하여 장소를 바꿔 태화관에서 민족 대표 33인의 이름으로 독립 선언서를 발표하고, 국내외에 독립을 선언하였다(1919. 3. 1.). 같은 시각 탑골 공원에서는 수많은 학생과 시민이 모여 독립 선언식을 거행하였다. 사람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 만세’를 외치며 늦은 밤까지 서울 시가를 행진하였다. 학생들은 서울 곳곳에서 연설을 하거나 신문, 전단, 선언서를 배포하여 군중을 모으는 등 시위를 주도하였다.

 

  “오등(우리들)은 자(이때)에 아(나의)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한다. 차(이)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여 인류 평등의 대의를 극명하며, 이로써 자손만대에 고하여 민족자존이 정권을 영유(영원히 소유함)케 하노라. 반만 년 역사의 권위를 장(보호)하여 차를 선언함이며, 이천만 민중의 성충(충성)을 합하여 차를 포명(널리 펴서 두루 밝힘)함이며 (…)       

                                                           - 3 · 1 독립 선언문(1919)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운동은 학생, 종교인, 교사, 상인, 노동자가 참가하면서 점차 평양, 원산, 의주 등 주요 지방 도시로 퍼졌고, 뒤이어 전국 각지의 농촌으로 확산되면서 점차 조직화되고 격렬해졌다. 일제가 시위를 탄압하려고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자 유관순(1902~1920)을 비롯한 학생들은 고향으로 내려가 시위대를 조직하기도 하였다. 비폭력 운동으로 시작된 만세 시위는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분노하여 농민들은 낫이나 몽둥이, 죽창 등으로 무장하고  면사무소, 헌병 주재소, 동양 척식 주식회사 등 식민 통치 기관, 친일 지주 등을  습격하는 무력적인 저항 운동으로 바뀌어 갔다. 또,  3 · 1 운동은 국외로도 확산되어 서간도에서 부민단이 중심이 되어 수백 명이 모여 독립축하회를 열고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으며, 북간도에서는 1만여 명의 한인들이 용정에 모여 독립 선언을 하고 만세 시위를 벌였다. 연해주에서도 한인들이 만세 행진을 하는 등 만주와 연해주에서 연일 대규모 시위가 전개되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는 미주 지역 동표들이 모여 3일간 한인 자유 대회를 열고 시가행진을 벌였다. 일본 등지에서도 국외 동포에 의해 시위가 전개되었다. 그러나 일제는 온갖 무력을 동원하여 만세 시위를 탄압하였다.

 

 

  “만세 시위가 확산되자, 일제는 헌병 경찰은 물론이고 군인까지 긴급 출동시켜 시위 군중을 무차별 살상하였다. 정주, 사천, 맹산, 수안, 남원, 합천 등지에서는 일본 군경의 총격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경기 화성 제암리에서 전 주민을 교회에 집합, 감금하고 불을 질러 주민 23명을 학살하였다. (…) 당시 만세 시위에 참가한 인원은 총 200여만 명이며, 일본 군경에 피살당한 사람은 7509명, 부상당한 사람은 15,850명, 체포된 사람은 45,306명이었고, 헐리고 불탄 민가가 715호, 교회가 47개소, 학교가 2개소였다.”

                                                              <한국 독립 운동지혈사>

 

  3 · 1 운동은 신분과 직업, 종교의 구별 없이 도시와 농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참여한 거족적 민족 운동이었다. 또한 독립 운동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다.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되었고(1919. 4. 11), 만주와 연해주에서는 독립군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국내에서는 3 · 1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던 노동자, 농민들의 의식이 고양(정신이나 기분 따위를 높이 북돋움)되어 1920년대에 노동 운동과 농민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으며, 실력 양성 운동이 전개되었다.

 

  3 · 1 운동은 제1차 세계 대전 전승국의 식민지에서 일어난 최초의 독립운동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처지에 있었던 다른 나라의 민족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대학생들이 군벌 타도와 반일을 주장하는 5 · 4 운동을 일으켰고, 인도에서는 간디가 비폭력·불복종 운동을 전개하였다. 또 베트남, 필리핀 등의 민족 운동에도 커다란 자극을 주었다.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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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 3 · 1 운동 참가 인원 및 피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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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 불에 타 폐가 된 제암리 학살 현장 - 1919년 4월 15일, 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경기 화성 제암리에 일본군 20명이 나타났다. 이들은 마을 주민을 교회에 모은 후 출입문을 잠그고 무차별 사격을 가한 후 불을 질렀다. 이때 주민 23명이 학살당했다. 이 같은 일제의 만행은 당시 선교사로 한국에 왔던 스코필드가 학살 현장을 사진과 기록으로 담아 미국 언론에 폭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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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 : 유관순(190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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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4 : 미주 동포들의 시가행진(1919.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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