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력파 발견에 공헌한 3인에게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력파 발견에 공헌한 3인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0-05 08:52 조회2,188회 댓글0건

본문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은 큰 반전없이 일년전부터 예견되었던 과학자들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작년 2월 미국의 라이고(LIGO) 실험단에서 중력파(gravitational wave)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관측한 것이 발표된 후부터, 올해의 노벨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Caltech) 이론물리분야 명예교수인 킵손(Kip S. Thorne), 전 라이고-비르고 과학 협력 단장 베리 베리시(Barry C. Barish), 메사추세츠공대(M.I.T) 물리학과 명예교수 라이너 바이스(Rainer Weiss), 그리고 캘리포니아 공대의 로날드 드레버(Ronald Drever) 교수에게 수여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습니다. 

 

지난 10월 3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예상대로 이들의 수상소식을 세상에 전했지만,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도 말할 수 있는 로날드 드레버 교수의 이름은 수상자 명단에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이는 수상 시기에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상을 수여한다는 노벨상의 원칙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말년에 치매로 투병생활을 하던 드레버 교수는 

올해 3월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 85세의 나이로 별세하셨기 때문입니다. 중력파 관측에 성공했었던 지난 해 2월에도 이미 치매가 많이 진행되어 사리분별을 하기 힘드셨지만, 지난 해 9월 킵 손 교수가 노르웨이에서 있었던 시상식에 참석한 후 투병중인 드레버 교수를 찾아가 중력파 발견에 관한 이야기를 했을 때, 분명 그 사실을 인지하고 매우 기뻐하고 있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2월18일자 밴쿠버 중앙일보에 실린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칼럼에서도 자세히 설명드렸지만, 중력파(gravitational wave)란 블랙홀과 같은 거대한 질량을 갖는 물체가 충돌할 때 생겨나는 엄청난 양의 충격파를 말합니다. 이는 아인슈타인에 의해서 약 100년전에 이론적으로 예견되었던 현상입니다. 중력파가 생겨나면 시공간의 뒤틀림 현상을 만들어 낼 것이며 그 뒤틀림의 정도를 관측한다면 중력파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측을 위해서는 거대하면서도 동시에 매우 정밀한 관측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중력파를 예견했던 아인슈타인마저도 이러한 관측장비를 구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력파는 존재하기는 하지만, 관측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측정이 어려운지 이해를 돕기 위해 두 대의 자동차 중 누가 빠른가를 측정하는 실험을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동일한 거리를 두 대의 자동차가 함께 달리고 누가 더 빨리 결승선에 도착하는 가를 측정하면 될텐데, 만약 거리가 너무 짧다면, 가령 10미터 정도의 거리만 달리게 한다면, 두 자동차의 속도 차이를 측정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100미터, 200미터 정도의 거리를 충분히 경주를 시켜보면 그 차이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력파는 빛의 속도로 퍼져 나가니 이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먼거리를 측정한다고 하더라도 그 차이가 말도 안되게 작습니다. 이론적 계산에 의하면, 지구의 반대편으로 갈 정도의 거리를 움직일 때, 원자 하나 크기 정도의 오차를 측정할 수 있어야 중력파의 효과를 감지할 수 있으니, 100년전 아인슈타인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이 이해가 갑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불가능할 것으로 느껴지는 이러한 측정을 가능하게 만든 핵심 장비를 개발한 사람이 바로 돌아가신 드레버 교수입니다. 레이저 간섭현상을 이용하여 중력파의 흔적을 측정하는 드레버 교수의 기술이 없었다면 중력파의 검출은 불가능했을 수도 있기에 노벨상 수상 몇개월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것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캘리포니아 공대의 킵손 교수는 2014년 개봉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라는 영화를 감수한 것으로 대중에게도 유명한 분이십니다. 하지만, 이분은 단지 헐리우드 영화에 과학적 고증을 도와주신 분으로 알려지시기에는 훨씬 더 많은 업적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27세의 젊은 나이에 캘리포니아 공대 교수가 된 이후 일반상대성이론 및 블랙홀에 관련된 많은 연구를 하였고, 1988년에는 블랙홀에 대한 난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웜홀(wormhole)’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블랙홀로 빨려들어간 모든 물질 및 에너지들은 웜홀을 통하여 반대편에 위치한 화이트홀로 분출된다는 개념은 공상과학영화감독이나 소설가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소재가 되었고, 이후 웜홀은 공간이동을 가능케 하는 비밀통로와 같은 개념으로 많은 SF 영화및 소설에 등장하게 됩니다. 중력파에 관한 킵 손 교수의 업적은 그가 중력파 관측 설비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약 50년전 처음으로 제안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실현 불가능할 것이라고 여겨질 정도의 초정밀 설비이기에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이후 킵 손 교수가 직접 이 장비에 필요한 이론적 계산을 증명해 냄으로써, 1994년 엄청난 예산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라이고 연구를 가능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킵 손교수는 중력에 관한 대가로도 유명하며, 그가 집필한 중력(Gravitation)이라는 책은 현대물리학을 공부하는 물리학도들에게는 바이블과 같은 교과서로 손꼽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책이 옛날 어느 집에나 있었던 동아대백과사전보다도 더 두껍고 무겁기 때문에, 이 책을 갖고 공부했던 학생들끼리는 책을 통해서 중력에 대해 이해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중력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는 농담을 주고 받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발견으로 과학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것 마냥 들떠 있지만, 사실 일반 대중들에게는 큰 감흥이 없습니다. 실생활과 동떨어진 기초과학적 원리하나가 발견되고 증명되었다고 해서 뭐가 그렇게 난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력파를 관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은 13억년 넘게 굳게 닫혀있었던 비밀의 방의 문이 열린 것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3억년전에 만들어진 중력파를 지금 측정할 수 있는 이유는 빛이 우주공간을 지나오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태양과 지구사이의 거리는 빛의 속도로 움직일 때 약 8분정도가 걸립니다. 즉,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태양은 약 8분전의 모습인 것입니다. 북쪽 하늘을 밝히고 있는 북극성은 지구로부터 약 1000광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즉, 빛이 북극성으로부터 1000년을 날아와야 지구에 도착할 수 있는 것이고, 오늘밤 하늘을 밝히고 있는 북극성의 모습은 1000년전 모습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에 관측된 중력파는 13억광년 떨어진 우주공간에서 날아온 신호로서 지구에 올때까지 13억년을 날아온 것이기에 그 옛날의 정보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중력파 관측으로 이제 막 비밀의 방의 문이 열렸습니다.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줄기 하나가 보이지만 그 문 뒤에 무엇이 있을지, 그리고 그것으로 우리가 무엇을 가능케 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인슈타인이 에너지 질량 등가원리라는 실생활과는 아무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을 발표했을 때도, 그 원리를 이용해 원자폭탁, 원자력 발전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것은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중력파는 오랜 과거로부터 직접 날라오는 편지와 같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남겨진 벽화를 보고서 그 당시의 삶을 추적하는 것이 아니라, 피라미드에 잠든 파라호에게 직접 당시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습니다. 우주가 생성되던 당시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만들어진 중력파를 직접 읽어드리는 것이니 이보다 정확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로부터 무슨일들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가는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전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탐험가가 어두운 동굴 속에서 발견한 금장을 휘두른 거대한 방문으로부터 새어나오는 불빛을 보았을 때의 전율처럼 말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7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831
83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단계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2829
8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828
8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2828
83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선크림 방지법 -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821
83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확장을 통한 동떨어진 개념의 연결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811
8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 혜허의 수월관음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808
8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문벌 귀족 사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801
8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장보고(미상~84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794
82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해부학적 영상진단과 기능적 영상진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2790
8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 훈민정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774
82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브라질 너트 효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773
825 [김바울의 교육칼럼]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수업 환경, 능동적인 공부법으로 극복해 보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769
824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막강한 추천인 한 마디…입사 당락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768
8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조선의 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767
8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740
821 [과학 이야기] 초전도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2736
820 기수법<Numeral System>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731
81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생아 황달(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727
818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고 출신이 수시 지원할 때 알아야 할 것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715
8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윤봉길 의사와 이봉창 의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715
8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폭발 직전의 발리 아궁화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706
815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연봉, 일자리 많고 은퇴 걱정 없는 '황금시장'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706
81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재동 – 정도전 유배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699
81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694
81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5. 불국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2692
81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육하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684
8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성덕 대왕 신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681
809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2672
80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확장을 통한 동떨어진 개념의 연결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2664
8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663
806 지식과 지혜의 차이(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2657
80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당신의 뇌를 깨우는 모닝커피 한 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657
80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653
80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왜 남북은 서로 시간이 다를까-남북회담을 계기로 알아보는 국제표준시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651
80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태종과 조계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650
8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라돈 침대 - 위험한 것일까? 안전한 것일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649
80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지식의 한계를 확인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2635
79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156회] 꿈이 알려준 과학적 발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2633
79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밴쿠버 기후와 생물군계 관계는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609
7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유전자를 내맘대로 재단하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598
79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병자호란과 남한산성 십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2598
7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과거시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597
794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1)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593
793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를 다루는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584
79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기초단계 공부 방법 마무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582
79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역사상 세번째 여성 노벨 물리학 수상자가 된 워털루 대학 스트릭런드 교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580
79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원효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2576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574
788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공부와 삶 – 공부가 어려우면 삶도 고통의 연속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571
78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단계별 총 정리 - 서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566
78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랙 홀의 비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562
78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건강식품도 독이 될 수 있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561
78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게으름의 본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 2558
78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CT와 MRI, 그 속을 들여다보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550
78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솔린 옥탄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548
78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제 7대 브로이 공작, 루이 빅토르 피에르 레몽 드 브로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548
78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석사 + 자격증 + 실무 경력' 가장 선호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547
779 [비센의 과학 이야기] 전자렌지 귀신이 와이파이 전파를 잡아 먹어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544
77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을 향한 인류 첫 탐사 - 파커 탐사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53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