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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노벨상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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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0-12 10:48 조회2,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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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세계의 학계와 언론들은 누가 어떠한 업적으로 노벨상을 받을 것인가 주목합니다. 실제 상이 수여되는 것은 매년말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이지만, 약 두달전인 10월초에 스웨덴 왕립학회가 그 수여자들을 발표합니다. 올해에도 중력파 측정에 공헌한 3인이 물리학상을, 저온전자현미경을 개발하여 미생물관련 학문에 큰 발전을 가능케한 3인이 화학상을, 밤에는 졸립고 낮에는 활동을 해야만 하는 것이 몸안에 그것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 낸 과학자들이 생리의학상을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과학분야가 아닌 평화상과 경제학상은 비핵화를 의한 비영리단체, 그리고 부드러운 설득, 넛지(nudge), 효과를 설명한 것으로 유명한 경제학자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듯이 노벨상은 스웨덴 출신 과학자 알프레드 베른하르드 노벨(Alfred Bernhard Nobel, 1833-1896)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상입니다. 노벨은 기계공학과 화학을 전공한 후 약 300여가지의 발명품을 만들어낸 발명가이자 기업가이었는데, 그중 노벨을 가장 유명하게 만들어 준 발명품은 고체 폭팔물, 즉 다이너마이트였습니다. 다이너마이트를 기반으로 방위산업에 관련된 많은 기업을 거느리고 있던 노벨은 당시 유럽의 최고 거부였습니다. 다이너마이트는 공사현상, 또는 광산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크고 작은 전쟁에서 가장 많은 병사들의 생명을 앗아간 주요 무기이기도 했습니다. 요즘의 무기 생산 업체와 마찬가지로 노벨과 그의 회사도 사람들의 목숨을 희생해서 돈을 벌어들인다는 안좋은 소문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1888년 노벨의 형 루드비그 엠마누엘 노벨(Ludvig Emmanuel Nobel)이 사망했을 때, 프랑스의 한 신문사가 이를 노벨의 죽음으로 착각하고 노벨의 사망기사를 냈습니다. 우연히 그 신문 기사를 읽게 된 노벨은 신문에서 자신을 ‘죽음의 상인(the merchant of death)라고 언급한 것을 보고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다이너마이트 개발과 생산에 대해서 사람들이 안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는 했지만, 자신의 죽음을 사람들이 그렇게 기억하게 된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노벨은 그 때부터 사회 공헌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벨은 자신의 유언장을 통해 재산의 94퍼센트에 해당하는 돈을 출원하여 그로부터 발생되는 이자를 이용해서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과, 인류 평화에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상을 줄 것을 알렸습니다. 세가지 과학분야와 인문학과 함께 평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상을 준다는 것을 보아, 노벨이 자신이 죽음의 상인이 아니라, 인류 평화를 사랑하는 자였음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했던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이 다섯가지 분야에 경제분야가 추가되어 여섯분야에 대한 시상에 매년 이루어지고 있지만, 노벨 경제학상은 동일하게 스웨덴 왕립학회에서 수장자를 결정하기에 노벨상이라는 이름은 붙여져 있지만,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 설립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상입니다. 당연히, 그 상금은 노벨 기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웨덴 중앙은행을 통해서 마련됩니다. 실제 상의 이름을 보아도 원래 노벨이 유언에서 지정했던 다섯 분양의 상은 The Nobel Prizes라고 이름이 시작되지만, 경제학상은 The Nobel Memorial Prize (노벨을 기념하여 지정된)라고 시작하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로 엄청난 재산의 출원으로 시작된 상이지만, 초기에는 여러가지 잡음이 많았다고 합니다. 우선 무엇보다 노벨의 사후에 그의 재산을 물려받거나, 또는 적어도 그의 회사에서 한자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가족들과 친인척들의 반대가 매우 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죽을 때까지 독신이었던 노벨은 직계 가족이 없었던 관계로 유언 집행에 있어 법적인 이해관계가 확실하였고, 노벨의 동료이자 유언 집행인이었던 라그나르 슐만(Ragnar Sohlman)의 노력으로 재단의 설립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스웨덴 왕가도 노벨상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국수주의적인 기류가 강했던 스웨덴 여론과 왕가는 스웨덴 출신에 국한되지 않고, 어느 나라 출신이던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고, 평화상의 심의를 당시 스웨덴의 신민국이었던 노르웨이의 의회로 지목한 것도 큰 반대 이유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평화상을 제외한 나머지 상은 스웨덴의 스톡홀롬에서 수여되지만, 평화상은 심의도 노르웨이 의회가 주관하고, 수상도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이루어집니다. 노벨이 유독 평화상만을 노르웨이 주관하도록 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많은 침략의 역사를 갖고 있는 스웨덴이 평화상을 심의한다는 것 자체를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거나, 당시 식민관계의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평화적으로 연합국가체제를 이루기를 개인적으로 원했었다는 이야기 등이 그 이유로 추측되곤 합니다. 

 

노벨상을 받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중요한 연구를 하거나, 영향력있는 문학작품을 써야한다는 것이지만, 두번째 조건은 오래 살아야 한다는 농담이 있습니다. 이는 노벨상은 사후에는 수여하지 않는다는 수상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올해 물리학상에서도 중력파 발견에 많은 공헌을 하신 과학자가 올해 초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수상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국 출신 과학자 중 노벨상에 가장 가깝게 갔었다는 고 이휘소 박사도 교통사고로 일찍 사망하는 바람에 노벨상을 받지 못한 분 중 한 사람으로 회자되곤 합니다.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는 것은 개인의 영광인 동시에, 나라의 자랑거리입니다. 하지만, 특히 2차 세계대전 전후의 시절에는 냉전시대에 과학자들이 국적을 바꾸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경우 노벨상 수상자 배출국이 어느 나라인가에 대한 문제가 상을 수여하는 스웨덴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골칫거리가 된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웨덴 왕립학회는 노벨상 수여자 명단에 현재 국적과 함께 출생국가를 함께 표기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노벨상 수여자 명단에서 출생국가가 한국인 사람은 현재까지 두명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한국인 수여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십니다.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이 한국인으로서는 현재까지 유일하다고 기억하실 것이고, 그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국 출신 노벨상 수상자는 한사람이 더 있는데, 1987

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찰스 피더슨(Charles J. Pederson, 1904-1989)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찰스 피더슨은 미국인 화학자로 새로운 유기화합물을 합성하는 방법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는데, 그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를 졸업한후 미국의 화학회사 듀퐁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으며, 박사학위가 없는 노벨 과학상 수상자로 또한 유명합니다. 피더슨의 아버지는 노르웨이 출신의 해양 엔지니어로 당시 영국이 관리하던 부산 세관에 근무중이었고, 이후 그곳에서 일본인을 만나 결혼하고, 부산에서 찰스 피더슨을 낳습니다. 덕분에 피더슨의 출생지는 부산이 된 것입니다. 물론 8세이후에 한국을 떠나 한국과는 관계가 없는 미국 화학자이지만, 어쨋든 부산이 낳은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셈입니다. 

 

캐나다는 다섯개의 노벨상 분야에서 모두 수상자를 낸 11개국중에 속합니다. 현재까지 총 25명의 캐나다인이 노벨상을 수상하였으며, 평생을 밴쿠버에서 연구하며 유비씨에서 학생들 교육에 힘쓰신 마이클 스미스(Micheal Smith, 1932-2000) 교수도 이들중 한 사람입니다. 주로 과학분야에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캐나다는 2013년 원로작가 앨리스 먼로(Alice Ann Munro, 1931- )가 캐나다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캐나다인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사람은 1957년 상을 수상한 정치가 레스터 피어슨(Lester B. Pearson, 1897-1972)입니다. 그는 1951년 NATO의 의장직을 수행할 당시 1956년에 있었던 수에즈 위기를 해결하는 데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평화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수에즈 위기는 제2차 중동전쟁, 또는 시나이 전쟁이라고도 불리며 1956년에서 1957년사이에 있었던 수에즈 운하를 둘러싼 각국의 이해관계에서 벌어졌던 전쟁입니다. 

 

노벨상은 각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 반해,  노벨상은 살상무기인 다이너마이트 개발로 이루어진 상이라며 반대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지만, 각 분야에서 중요한 일을 한 이들에게 다른 정치적 이해관계 등에 관계없이 수여되는 의미있는 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직은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한국에서도, 이미 적지 않은 수상자를 배출했지만 중요한 많은 연구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는 캐나다에서도 인류에 공헌하는 많은 연구 업적으로 통해 앞으로도 노벨상 수상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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