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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익히는 공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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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17 14:15 조회1,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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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훈련에서 두 번째는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익히는 공부입니다. 제목을 보신 몇 몇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지혜를 쌓는 공부’라고 또 일반적인 지식을 쌓는 공부와 다르다고 주장해오던 필자가 갑자기 무슨 지식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이야기하나 하는 의구심이 드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자가 5감을 통해 지식을 익히는 공부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첫 단계에 넣은 이유의 첫 번째는 지식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익숙하면서 쉽기 때문이며 두 번째로는 지식을 쌓는다는 면에서는 일반적인 공부와 비슷해 보이지만 공부 방법에 있어서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선 비교를 위해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공부 방법을 간단하게 적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예를 들어 추운 겨울에 내리는 ‘눈’에 대해 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 학교공부를 비롯한 일반적인 접근 방법은 자신이 얻고자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 ‘교과서’, ‘인터넷’ 등에 ‘눈’에 관한 지식을 구하는 질문을 함으로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공부 주제에 대해 지식을 구하는 질문을 바탕으로 답을 얻는 경우 찾은 정보가 지식의 형태로 두뇌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물론 간혹 주어진 주제가 자신이 진정으로 궁금해 하던 것이었다면 그 배움이 지식을 넘어 사용될 수 있는 정보가 될 수 있지만, 학교를 다녀본 분들이라면 이런 경우는 드물고 주로 배움이 지식으로 남아 실생활에 효율적으로 적용되기 어렵다는 것에 쉽게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같은 지식을 놓고 하는 공부인데 필자의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요?

필자의 ‘5감을 통해 지식을 쌓는 훈련법’은 전문가나 교과서와 같이 외부에서 답을 찾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우선적으로 답을 찾는 훈련법이라는 데서 차이가 있습니다. 즉, 내가 가진 5감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어진 주제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으로 진화를 거듭하면서 내 두뇌에 저장된 정보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책 과 같은 외부의 지식이 아니라 내 두뇌에 저장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면 지식을 쌓는 과정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방법을 직접적으로 접해본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는 필자가 제시하는 공부 방법이 생소한 것이기에 나이, 성별, 교육 정도 등에 상관없이 누구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필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앞서 칼럼에서도 언급했듯 지면을 통해서는 이러한 직접적인 지도가 어려운 관계로 공부 방법을 개념적으로 전달하고 직접적인 훈련은 독자 분들의 몫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5감을 통해 내 두뇌에 저장된 정보를 우선적으로 활용하여 지식을 쌓는 훈련방법

앞서 예를 든 추운 겨울에 내리는 ‘눈’을 주제로 설명하겠습니다.

1. 내가 가진 5감을 깨우는 질문 

예) ‘나는 “눈”을 만졌을 때 또는 피부에 “눈” 이 닿았을 때 어떻게 느끼는가?’, ‘나는 계절이나 온도 등 주변 환경에 따른 눈의 변화를 어떻게 보아 왔는가?’ 등

여기서 고려할 점은 질문이 가능한 구체적이라야 한다는 점과 질문에 반드시 ‘나’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이유는 공부의 대상을 객관화 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자 후에 공부의 주제를 확장하기 위함이며, 질문에 ‘나’를 넣는 것은 내가 가진 5감을 통해 두뇌로부터 정보를 끌어낸다는 것 즉, 내가 주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2. 5감을 통해 내가 관찰한 정보들을 정리하여 서술하기

예) ‘“눈”은 얼음이 얼 정도로 온도가 낮은 겨울에 내리며 손과 같이 따뜻한 것에 닿으면 녹아 물로 변한다.’, ‘비가 올 때처럼 먹구름이 많을 때 내린다.’ 등

3. 2번 서술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정의를 내리기

예) “눈”은 구름과 같이 공기 중의 물이 온도가 낮아 얼어서 비와같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 

나만의 정의를 내리는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내린 정의가 ‘맞나?/틀리나?’를 염두에 두지 않고 나 자신이 5감을 통해 찾은 정보를 종합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입니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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