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가르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조건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가르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조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14 15:25 조회2,078회 댓글0건

본문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을 사용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에는 가르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수많은 조건이 있습니다. 이 조건들은 필자가 제공하는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4단계의 훈련을 모두 마치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왜냐하면,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4단계 훈련을 모두 마쳐 지식이 아닌 방법을 찾아내는 방법을 익힌다면 주제에 상관없이 개념과 이론들을 서로 연결해가면서 인과관계를 찾아낼 수 있기에 처음 접하는 생소한 주제라도 쉽게 접근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지 않은 사람들이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을 사용하여 학생들을 가르칠 때 갖추어야 할 수많은 조건 중 가장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1. 가르치는 사람은 학생들의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을 통해 배우는 학생들의 많은 경우 자신감/자존감이 높아져 가르치는 사람에 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가르치는 방법을 다룬 칼럼에서 보았던 것처럼 필자의 방법은 실제로 교과서나 다른 어떤 참고문헌도 없이 학생들로부터 대부분의 지식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르치는 사람의 질문을 통한 유도가 없었다면 학생들은 답을 생각해내지 못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식을 공부의 핵심이라고 생각해 온 학생들은 자신들이 답(지식)을 찾았다는 생각에 자신감과 자존감을 쌓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가르치는 사람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합니다. 이 때 가르치는 사람이 학생들의 도전을 감당하지 못하면 결국 지식을 가르치는 형태로 되돌아갑니다.

 

2. 가르치는 사람이 가르치는 개념과 이론들에 대해 논리적인 연결고리를 뚜렷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논리적인 연결고리가 뚜렷하지 않으면 위 1번의 경우처럼 학생들의 도전을 받았을 때 설명을 정확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서로 논리적 사고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가르치는 사람의 지식과 함께 논리적 사고의 정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말 그대로 배우는 학생들이 가르치는 사람의 두뇌 능력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논리적 연결고리가 확실하지 않으면 배우는 사람들로부터 오히려 무시당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가르치는 사람은 ‘맞다/틀리다’, ‘좋다/나쁘다’와 같은 흑백논리를 배제할 수 있어야한다.

 

흑백의 논리로 접근을 하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토의가 아닌 토론 즉, 논쟁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앞서 2번에서의 논리적 사고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학생들로부터 받는 도적은 학생들이 가르치는 사람의 논리에 도전하는 것이므로 학생들에게 자신감/자존감을 심어줘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흑백논리로 인한 토론이 벌어지면 계획한 바대로 수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4. 가르치는 사람이 학생들의 두뇌에서 지식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질문에는 상대가 가진 지식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과 상대로 하여금 교과서 등을 통한 지식을 우선적으로 찾도록 하는 질문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후자는 이론을 정립하는 것이 아니라 이론을 지식으로 익히도록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5. 가르치는 사람 스스로가 가르치려는 이론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확연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가르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가장 핵심요소입니다. 뉴턴이 어떻게 ‘위성’의 이론을 만들었는지 알지 못하면 그 사고의 과정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지식을 가르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상위권 대학들의 교수들 중에는 연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자신들만의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천재라고 불리거나 노벨상 등을 받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교수들의 경우 지금까지와 다른 이론을 만들어 봤기 때문에 그 이론을 만든 자신들의 사고하는 과정을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학의 교수들은 자신들이 이론을 만들기보다는 주어진 이론들을 적용하여 결과를 얻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론을 덧칠하는데 더 치중해 있기에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보여주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은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처럼 사고하고, 나아가 교과서나 참고 문헌 등에 나오는 이론을 만든 사람들의 사고력을 따라 익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가르치는 것이 쉬웠다면 아마도 우리는 수많은 뉴턴, 아인슈타인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55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77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01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11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39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174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177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95
949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05
948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10
947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13
946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26
945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28
944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28
943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31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33
941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40
940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45
939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45
93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48
937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54
936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59
93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60
934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64
933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69
932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70
931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73
930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79
929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82
928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82
92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90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92
925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93
924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12
923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18
922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21
92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24
9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24
919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28
918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31
917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32
91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35
915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36
91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50
913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50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54
911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54
910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56
909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70
908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71
907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72
906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83
905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392
90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15
9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20
90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23
90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4
900 7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사고력은 가장 기본적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29
899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30
8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43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