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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섯불리 건들지 말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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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드벌룬 작성일18-02-05 17:55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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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가 소유한 지분은 엄밀하게 말하여 한인회가 자금이 필요할때 도와준 돈이다.

 

근래 10% 지분으로 부당하게 전환해 주어 갚았다는 10만불은 회관개보수때 노인회로 부터 빌린 돈이다.

 

재정이 워낙 빈약하니 현금으로 빌린 부채를 아무리 주판을 놓아봐도 한인회 능력으로는 현금으로 갚을 수가 없게 되자 회관 지분을 늘려 주었고 회관 시세가 오르는 바람에 10만불이 50만불이 되어 노인회로 봐서는 큰 투자가 된 셈일 뿐더러 앞으로 이것이 오르면 올랐지 내려갈 일은 없는 듯 싶다.

 

당시 쌈짓돈 다 털어 10만불을 빌려주고 난후 정작 노인회는 운영비 수급에 지장을 받았다고 들었다. 그 여파로 노인회비도 40불로 인상 되었다.

 

30년전 지분 10% 일때는 사이가 좋았을 것이고 그때 만든 훈훈한 계약서는 지금은 지극히 비현실적이 되고 말았고 급기야 노인회가 사용하는 사무실과 강당 사용료를 내라고 요구하여 전에 없던 큰 마찰을 일으키고 어떠한 중재나 조정 시도는 모두 실패하였다.

 

어째 건물을 파는 명분중의 하나로 이것의 정확한 요구와 정산도 포함된 모양이다.

 

노인회의 어르신들이 사회경험이 적어 시행착오를 하겠나? 나이가 어려 천방지축 중심을 잡지 못하겠나

 

정당한 명분이 아니면 말을 꺼내지도 않는 것이 좋다.

 

한 지붕 두 단체를 들여다 보면 다 같은 원로요 연장자들인데 노인회 일을 하면 "어르신" 이고 한인회에 속해 있으면 그냥 "노인" 인 것 같다.

 

이번 노인회의 입장발표는 모든 주요 사안에 대하여 정곡을 찌르고 있어 우리 교민으로는 조금도 염려가 되지 않는다.

 

기사로 봐서 "비상대책위원회" 의 망령이 살아나는 것 같다는 늬앙스가 풍기니 참으로 한탄 스럽다

한인회가 어찌 이렇게 까지 망가지나?

 

밴쿠버 한인회가 더 이상 추락할 위상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이리되면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된다.

 

봉사하는 정신보다 눈먼 돈 어떻해서든 뻬먹으려는 궁리만 하는 인사들이 한인회 주변에서 재차 진입할 명분만 찾으려 기회를 보고 있다면 과연 누가 이들을 제지할 것인가.

 

몸집이 커진 한인회관은 과연 애물단지가 될 것인가?

 

한인회 발전에 좀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더 절망스럽다.

 

회관이 아예 없는 것이 낫지 않나?

 

천만 다행히도 현재로써는 노인회가 우리들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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