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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20살 이상 젊어보이는 여성들의 비결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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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bear3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22 10:31 조회2,0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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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간) 자기 나이에 비해 스무 살 이상 어려 보이는 동안 여성들의 비결을 보도했다. 이 여성들은 보톡스 시술이나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 40대부터 80대까지 이르는 여성들이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1. 운동은 젊음의 보약: 데보라 트레메인는 노샘프턴셔주 대번트리 도서관에서 사서 일을 하는 54세 여성이다. 그녀는 “내 나이대의 여성들과 달리 오전 7시에 일어나 5㎞를 달린다. 오래 전부터 운동을 한 덕에 66사이즈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의 딸이 그녀에게 옷을 빌려 입을 정도라고 한다. 그녀는 “운동은 날 젊게 만들어준다.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얼굴에 홍조를 띄게 하고 몸과 얼굴의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키 156㎝ 정도의 작은 골격은 그녀를 더 어려 보이게 한다. 젊은 남자들이 감탄하며 쳐다볼 정도다. 그녀는 젊은 외모 덕에 일자리까지 생겼다. 이력서에 이름을 적지 않은 채 대면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세 곳에서 일자리를 제안 받은 것이다. 

그녀는 “체력과 건강은 외모에 영향을 준다. 소파에 앉아 주름살에 고민하는 중년 여성들은 일어나 나를 따르라”고 얘기했다.

 



2. 물을 많이 마시자: 데비 플럼블리는 사우스햄튼에 사는 48세 미용사다. 그녀는 20대부터 물을 2L씩 마셨다. 그녀는 원래 탄산음료를 싫어했고, 커피와 차도 즐기지 않아 물을 많이 마셨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며, “물이 독소를 몸 밖으로 빼주고,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물을 많이 마시니 거의 스무 살이나 더 어려 보였다”고 말했다.
 



3. 긍정적 생각은 비싼 크림만큼 효과적: 파멜라 벅스턴는 재산 관리자로 근무하다 은퇴한 80세 여성이다. 그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그녀가 80살이란 사실을 알면 언제나 깜짝 놀란다. 파멜라는 날씬하고, 활동적인데다 해변에서 비키니를 즐겨 입기 때문이다. 

그녀는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내 젊음의 비결”이라며 “내 나이대의 많은 여성들이 과거의 실수와 미래에 대한 끝없는 걱정에 붙잡혀 살아 간다”고 말했다. 그녀는 “시련이 찾아와도 언제나 긍정적으로 보려고 한다”며 “긍정적인 사고는 비싼 크림만큼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4. 어린 남편이 아내를 젊게 만들어: 일레인 윌리엄스는 은행 직원으로 근무하다 은퇴한 64세 여성이다. 그녀는 6살 어린 폴과 결혼했다. 동안 비결을 묻자 그녀는 “어린 남편과 산 덕분에 매일 더 젊어진 생각이 든다”며 “남편은 나에게 매일 아름답다 얘기한다”고 말했다. 

일레인은 아이가 없는 것 또한 젊음 유지의 비결이라 얘기했다. 그녀는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결혼을 늦게 한 탓에 애를 결국 갖지 못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이 육아로 자신을 가꾸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나름의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 일레인은 “피부를 젊은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한다”며 “다른 여성들에 비하면 내 눈 주름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5. 시금치·귀리를 먹자: 셀마 투워드는 비서로 근무하다 현재 은퇴한 69세 여성이다. 그녀의 젊음 비결은 좀 특별하다. 그녀는 “매일 아침 세 스푼의 귀리를 무지방 우유와 함께 먹는다”며 “저녁에는 생선이나 닭고기와 함께 전자레인지에 익힌 시금치를 먹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원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귀리를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귀리에 들어있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성분이 피부 산화를 방지해 피부를 더 건강하게 만든 것이다. 시금치도 철분을 섭취하기 위해 먹기 시작했다가 혈액 순환이 개선돼 피부가 더 밝아졌다. 그녀는 “30, 40대까지 내 나이보다 더 늙어 보였는데, 두 가지의 식습관을 개선한 덕분에 외모에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6. 지성(脂性) 피부도 피부 미용에 좋아: 조앤 호프는 53살로 현재 스태포드셔 주의 버튼에서 미용사로 근무하고 있다. 조앤은 지성 피부 때문에 화장하기 곤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더 이상 그녀의 지성 피부를 미워하지 않게 됐다. 지성 피부 덕에 얼굴에 주름이 덜 생기게 된 것이다. 그녀는 “45%의 여성들이 지성 피부임에도 대부분의 경우엔 지성 피부를 감사할 줄 모른다. 지성 피부가 피부 속 수분 제공 역할을 해줘 나이를 먹어도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어릴 적 그녀는 지성 피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 결국 이를 치료하기 위한 약까지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30대 후반이 되면서, 그녀가 친구들과 달리 주름이 생기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다. 결국엔 그렇게 싫어하던 지성 피부의 덕을 본 것이다.

정재홍 기자
[사진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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