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키스로 두경부암 발병 가능성 증가' 英 연구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22°C
Temp Min: 7.08°C


LIFE

건강 | '딥키스로 두경부암 발병 가능성 증가' 英 연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31 16:41 조회1,413회 댓글0건

본문

NISI20150731_0005733842_web.jpg

 

프렌치키스로 알려진 딥키스가 인간 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가능성을 높이면서 두경부암 발병 가능성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영국 왕립 다윈 병원 마히반 토마스 박사는 HPV 바이러스가 두경부암 발생 원인의 70%를 차지하며 인두에 HPV가 감염되면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250배나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CNN 등 외신이 최근 전했다. 

이는 음주나 흡연보다 딥키스가 더욱 위험하다는 얘기다. 

HPV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 바이러스는 100가지 종류가 넘는데 이 중 8개 종류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구강 HPV 바이러스는 구강성교나 딥키스를 통해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분석했다.

예전 연구에서는 성행위를 통해야만 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순히 키스로만 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뉴시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IFE 목록

Total 230건 8 페이지
  •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