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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건강이야기] 요즘 흐르는 땀 정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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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9-19 15:36 조회1,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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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땀이 과도하게 난다면 더위를 탓하기 전에 전반적인 몸 상태를 살피는 것이 좋다.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우리 몸의 정상적인 활동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교감신경은 피부에 신호를 보내 피부 외부와 가까운 혈관을 확장시킨다. 혈관에서는 땀을 피부에 노출시켜 열을 공기 중으로 발산해 체온이 조절된다.
일반인의 경우 하루에 850-900cc의 땀을 흘린다.

 

하지만 일반인이 자신의 땀 양을 측정하기는 쉽지 않다. 아침 저녁으로 30분-1시간 정도 운동하면 땀을 통해 몸속 노폐물이 배출되는데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땀은 쾌적하게 느끼는 온도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이 좋다. 


사우나에서 과도하게 흘리는 땀은 수분과 전해질 성분이 같이 배출된다. 수분을 더욱 고갈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건강에 적신호가 온다. 땀을 흘리고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권태감이나 두통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현상이 나타난다. 땀을 뺀 후 갈증이 날 때 필요한 물의 5분의 1 정도만 마셔도 갈증이 사라진다. 몸이 필요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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