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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獨 당국, 배기가스 조작 수사 확대…현대車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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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11 13:27 조회7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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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차량 규제당국이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파문과 관련해 국내외 브랜드 중 50개가 넘는 디젤 차량 모델에 대해서도 배기가스 조작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자동차 규제당국인 자동차등록청(Kraftfahrt-Bundesamt KBA)이 이날 성명에서 질소 산화물 배출 조작 의혹에 대해 국내외 브랜드 23개가 생산한 50여개 모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KBA는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파문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제 3자가 확인한 특이한 오염물질 배출과 관련 징후가 있다고 지적했다. 

KBA는 이어 성명에서 “9월말 이후 KBA는 시장에 배기가스 조작, 특히 질소산화물 배출 조작이 추가로 있는지 조사해왔다”며 “배기가스 검사에서 나온 측정값과 실제 상황에서 휴대용 검사기로 측정한 값을 비교 분석하고 있으며 측정 작업 중 3분의 2를 이미 마쳤다”고 덧붙였다. 

KBA가 조사 중인 자국 브랜드와 모델은 폭스바겐의 골프, 비틀, 파사트, 투란, 투아렉, 골프 스포츠밴, 폴로, 크래프터, 아마록, 아우디의 A6, A3, 포르쉐의 마칸, BMW의 3 시리즈, 5 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의 C-클래스, CLS, 스프린터, V 클래스, 다임러 스마트 포투 등이다. 

그 외 해위 브랜드와 모델은 이탈리아 푸조의 푸조 308,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의 랜드로버 이보크, 프랑스 르노의 다치아, 카자르, 미국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알파 로메오 쥴리에타, 판다, 두카토, 지프 체로키, 미국 포드의 포커스, C-맥스, 미국 GM 오펠의 아스트라, 이시그니아, 자피라, 미국 GM의 시보레 크루즈, 한국 현대 iX35, i20, 중국 지리의 볼보 V60, 일본 혼다의 혼다 HR-V, 일본 마쓰다의 마쓰다 6, 일본 미쓰비시의 ASX, 일본 닛산의 나바라, 일본 도요타의 오리스 등이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장관은 지난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외국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디젤 차량은 엄격한 조사 시행 대상 차량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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