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봤습니다 - 포르셰 마칸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78°C
Temp Min: 8.46°C


LIFE

자동차 | 타봤습니다 - 포르셰 마칸

페이지 정보

작성자 anonymo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7-19 10:13 조회2,368회 댓글1건

본문

20130530002567_0.jpg

카이엔의 축소판, 포르셰 DNA 쌩쌩 … 시속 100㎞까지 4.6초
험로에서는 차고 높이는 기능도
3가지 모델, 국내는 5월 출시


“마칸은 지금 시장이 원하는 모델입니다.”

지난달 25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포르셰 공장. 마칸 시승에 앞서 포르셰 구매담당 우베 카스르텐 슈태터 이사는 강조했다. 마칸이 속한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규모는 2007년 46만4000대였다. 반면 올해는 132만4000대로 185%나 늘었다. 2019년엔 172만여 대를 예상한다.

마칸의 외모는 카이엔의 축소판이다. 카이엔과 파나메라의 키조개 눈매, 911의 사다리꼴 흡기구와 어깨 라인, 918 스파이더의 문짝 보조개 등 고유 유전자가 두드러진다. 빵빵한 엉덩이와 두툼한 네 발, 낮고 넓적한 차체 또한 영락없는 포르셰다. 실내도 전형적인 포르셰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918 스파이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은 카이엔이나 파나메라를 빼닮았다.

포르셰 마칸은 총 3가지 모델로 나뉜다. 기본형은 마칸 S. V6 3.0L 바이(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고 340마력(hp)을 낸다. 마칸 S 디젤도 있다. V6 3.0L 터보 디젤 엔진으로 258마력을 뿜는다. 마칸의 꼭짓점은 터보다. V6 3.6L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고 400마력을 낸다. 모든 모델엔 포르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물린다.

라이프치히 공장의 트랙에서 마칸 S와 마칸 터보를 몰았다. 마칸 S는 적응이 쉬웠다. 터보 엔진이지만 힘을 토해내는 과정이 굴곡 없이 매끈했다. 911로 검증된 전동식 스티어링은 흔들림 없고 정교한 감각을 전했다. 무엇보다 코너에서 꽁무니가 민첩하게 착 따라붙는 감각이 압권이었다. 마칸 터보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에 4.6초의 폭발적 기억을 남겼다.

공장 부지의 오프로드에선 마칸 디젤을 탔다. 오프로드 스위치를 누르자 바닥을 230㎜까지 띄우고 능숙하게 험로를 헤쳤다. 이란성 쌍둥이 아우디 Q5엔 없는 마칸만의 특권이었다. 마칸이 등장하면서 8000만~1억 원 초반의 예산으로 꿈꿀 또 하나의 포르셰가 생겼다. 국내엔 5월 출시된다.

김기범 객원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민사장님의 댓글

민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 href="https://trpz.org/livecasino/">라이브카지노</a><br>
<a href="https://pppav12121.net/gatsbycasino/">개츠비카지노</a><br>
<a href="https://bbdevtt.com/eviancasino/">에비앙카지노</a><br>
<a href="https://bbdevtt.com/">우리카지노</a><br>
<a href="https://duthel.org/gatsbycasino/">개츠비카지노</a><br>
<a href="https://casinoview.net/onlinecasino/">온라인카지노</a><br>
<a href="https://casinoview.net/supercasino/">슈퍼카지노</a><br>
<a href="https://duthel.org/roulette/">룰렛사이트</a><br>
<a href="https://casinoview.net/trumpcasino/">ㅌ럼프카지노</a><br>
<a href="https://pppav12121.net/microgame/">마이크로게임</a><br>

LIFE 목록

Total 5,739건 54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