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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현대차, 부진한 캐나다서 FTA 기념 파격 할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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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onymous 작성일15-01-19 01:43 조회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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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진한 캐나다서 FTA 기념 파격 할인 나서

현대자동차 가 신년 들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캐나다 시장에서 파격 할인 마케팅으로 반전을 꾀한다.

현대자동차 캐나다법인은 현지 판매 활성화를 위해 2월 초까지 엑센트, 아반떼 등 중소형 차급 기본 모델에 대해 40% 전후를 할인해 주는 파격 프로모션을 펼친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캐나다법인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월 둘째 주까지 엑센트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에 대해 40%에 달하는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내걸었다.

15,180 달러인 엑센트 수동 기본모델에 대해선 38%인 4185달러, 1만7630 달러인 아반떼 수동 기본모델은 41%인 5135달러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이는 올 1월부터 발효한 한·캐나다 FTA를 기념한 행사다. 자동차는 FTA 발효로 올해부터 3년 동안 6.1%의 승용차 관세가 3년 동안 단계적으로 줄어 0%가 된다.

실제 판매에서 수동 기본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 만큼 이번 행사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다만 이를 통해 그 동안 상대적으로 침체됐던 현지 판매를 활성화하자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차 캐나다법인은 싼타페와 벨로스터, 투싼, 쏘나타 등 에쿠스를 뺀 다른 차종에 대해서도 최저 750달러에서 3835달러에 이르는 할인 혜택을 내걸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를 늘리며 지난해 800만대 이상을 팔아치웠으나 캐나다에서만은 2년 연속 판매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2012년 21만4083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이래 2013년 20만9549대. 지난해도 전년보다 0.7% 줄어든 20만8111대로 매년 감소 추세다. 지난해 캐나다 전체 자동차 판매는 전년보다 6.1% 늘어난 것과 대조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판매량은 줄었지만 ‘2015 캐나다 올해의 차’에 쏘나타, 제네시스 등 3개 차종이 차급별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는 꾸준히 높여 왔다”며 “판매실적도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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