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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봄은 여자의 계절,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변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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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3-14 11:19 조회1,4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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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봄맞이 메이크업 소개 

 

바야흐로 봄이다. 길가엔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여자들의 옷차림도 한층 가벼워졌다. 이처럼 몸과 마음이 화사해지는 봄, 봄의 기운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여성들의 메이크업이다.

샤방한 컬러로 봄의 기운을 한층 돋우는 봄철 메이크업, 20대의 젊음으로 되돌리고 싶은 여자들의 욕망을 만족시킬 화사한 핑크(Pink)와 살구(Peach)컬러의 메이크업에 대해 알아보자. 
 
<* 핑크(Pink) 메이크업 >
2016년 팬톤이 지정한 올해의 컬러중 하나인 로즈쿼츠. 핑크 중에서도 말린 장미꽃잎 같은 몽환적이면서도 로맨틱한 핑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로즈쿼츠를 이용한 메이크업이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막상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는 로즈쿼츠 메이크업의 가장 쉬운 방법을 먼저 소개한다. 

봄철의 여성스러운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화사한 피부톤이 관건. 본인의 피부톤이 고르지 못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각질제거부터 우선하여 실시한다. 

같은 피부톤이어도 각질제거를 제때 한 피부와 아닌 피부의 화장 받는 정도는 하늘과 땅차이로 크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1. 우선, 파운데이션 전에 윤광 효과가 있는 프라이머를 얇게 펴바르고 메이크업을 시작하면 한결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2. 눈두덩 부분에 인디핑크 계열의 아이섀도우를 펴바른다. 따뜻한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우로 쌍꺼풀과 눈매 끝에 포인트를 준다. 아랫 눈쪽에는 누드톤의 쉬머 파우더로 소녀적인 눈물 효과를 주어도 좋다. 

3. 부드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위해서는 너무 검은색 아이라이너보다는 브라운 계열을 선택한다.  

4. 마스카라를 꼼꼼히 발라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5. 말린 장미 꽃잎 색상의 누드 핑크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펴바른다. 입술 가운데 부분에는 핫핑크 색상의 립스틱을 두드리듯이 바르고 경계가 생기지 않게 블렌딩한다. 

6. 볼에도 역시 장미 빛깔의 블러셔를 살짝 두드리듯이 발라 화사하고 상기된 얼굴을 표현한다. 

7. 구슬파우더 혹은 펄이 살짝 들어간 피니쉬 파우더로 T존과 입술 윗쪽을 살짝 쓸어준다. 
 
<*피치(Peach) 메이크업>
1. 살구(Peach, 피치)톤을 이용한 메이크업에 오렌지 톤을 살짝 섞어 자연스러운 블렌딩을 선사한다. 

2. 화사한 피부표현을 해준 후, 눈두덩 부분에 펄감이 있는 살구색 아이섀도우를 펴바르고 눈매의 뒷부분으로 갈수록 조금 짙은 색상의 오렌지 색상의 아이섀도우로 강조한다. 눈꼬리 부분에는 브라운으로 포인트를 준다. 

3. 쉬머가 들어간 스틱형 아이섀도우로 눈 아랫 부분을 살짝 강조해준다. 청순함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4. 브라운과 블랙을 섞은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강조해 준다. 

5. 마스카라를 속눈썹 뿌리부분부터 지그재그로 발라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6. 여리여리한 살구톤 블러셔를 얼굴에 바르고, 그 가운데 부분에 오렌지 블러셔로 살짝 톡톡 두들겨준다. 

7. 구슬파우더 혹은 펄감이 있는 피니쉬 파우더로 T존과 입술 윗쪽을 살짝 쓸어준다. 
 
정보 제공 - 글로리아 김 (밴쿠버 패션위크 메이크업 팀장. 778-991-0303)  /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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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피부 ‘새봄이 싫어요’>

 

◇황사 대처 화장품=오르비스는 ‘파우더 워시’와 ‘클렌징 리퀴드’를 추천한다. 황사가 발생하면 귀가 후 저자극 무유분 세안제로 얼굴에 묻어 있는 황사 먼저를 먼저 제거해야 한다. 그 후 파우더 워시를 사용하면 풍부한 거품이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어내 투명하고 밝은 피부를 가꿔준다. 클렌징 리퀴드는 저자극성 식물성 세정 성분이 미세하게 분열되면서 황사 먼지로 지친 피부를 정화해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마몽드는 ‘클렌징 오일’을 추천한다. 이 오일은 피부 속 노폐물과 진한 메이크업 잔여물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한다. 피부 친화력이 높은 천연 해바라기씨 오일 성분을 사용했다. 이 성분은 피부 속 노폐물을 빠르게 지우고 부드러운 마무리를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밤 열매 추출물은 건조함을 완화한다. 마몽드 관계자는 “건성 피부는 자극이 적은 클렌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일 성분과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클렌징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오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복합성 피부는 적절한 유분과 충분한 수분이 들어있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네즈의 ‘모이스처라이징 클렌징 밤’은 클렌징과 동시에 유·수분 밸런스도 맞춰준다. 지성 피부는 유분이 적은 제품으로 산뜻하게 클렌징 해야 한다. 유분이 많은 크림 타입 보다는 젤이나 폼 클렌저가 적합하다. 헤라 ‘클렌징 에멀젼’은 모공 속까지 이중 세안이 되는 클렌징이라고 회사 측은 주장한다. 클렌징크림의 클렌징력과 클렌징로션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 부드럽고 가볍게 발려 티슈로 닦아낸 후에도 끈적이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는 옛말이 있다. 봄볕 자외선의 ‘위력’을 말해준다. 아모레 퍼시픽 관계자는 “봄볕 자외선은 여름 못지않게 많이 발생한다. 자외선은 가장 큰 피부 노화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오르비스는 ‘뉴 썬 스크린 온 페이스’를 리뉴얼해 내놓았다.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유지한다. 자외선 흡수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외선을 반사해 내보내므로 피부 자극을 극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랑콤은 ‘UV 엑스퍼트 뉴로쉴드’을 선보였다. 12시간 동안 자외선을 차단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손상도 관리해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황사와 중금속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 기능을 첨가해 봄에 바르면 효과적이다. /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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