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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美 크루즈선 내년부터 마이애미-쿠바 간 항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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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bear3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9 11:42 조회9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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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미국과 쿠바가 국교 정상화 추진 발표로 양국이 역사적 해빙기를 맞이한 가운데 내년부터 미국 카니발코퍼레이션의 크루즈선이 쿠바를 취항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미국과 쿠바가 국교 정상화 추진 발표로 양국이 역사적 해빙기를 맞이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크루즈선박회사인 카니발코퍼레이션이 자사 유람선의 마이애미-쿠바 취항을 승인했다고 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쿠바 정부와의 절차가 아직 남았지만, 카니발코퍼레이션은 내년 초부터 항해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인들은 인도주의적 목적과 쿠바에 거주하는 친척들을 만날 목적으로만 쿠바를 찾을 수 있으며, 크루즈 상품 가격은 약 3000달러(세금 포함·약 341만 원)로 책정됐다.

한편 쿠바가 지난 5일 반체제인사 100여 명을 구금한 것과 관련해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려를 표하면서도 쿠바 아바나와의 외교적 관계 복구를 위한 미국의 정책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대사관을 개설하면 공식적인 채널로 인권 문제를 다룰 수 있으므로 이번 구금 사태는 양국 외교 관계가 진전돼야 하는 필요성을 강화한다"고 지적했다.

쿠바인권국민화합위원회(CCDHRN)는 지난 6월 563명이 쿠바에서 구금됐으며, 올해 매월 평균 470명이 단기 구금됐다고 보고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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