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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뜨끈뜨끈~’ 속 데워주는 서울 국밥 맛집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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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16 06:54 조회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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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우리 몸은 으레 뜨끈한 국물을 달라고 보채기 시작한다. 뜨거운 고깃국에 흰 쌀밥을 말고, 깍두기를 올려 후후 불어 먹다보면 추위를 잊는다. 겨울에는 뜨끈한 국밥만한 음식도 없다. 국밥은 겨울철 가장 간단하고도 든든한 한 끼 식사이자, 해장국이다.


강남따로국밥 - 콩나물해장국(따로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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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의 술꾼들이 손꼽는 국밥집이다. 식사용으로도 좋고, 해장용으로도 그만이다. 가게는 80년대 초 문을 열어 30년이 넘었다. 메뉴는 선지를 얹은 콩나물해장국 한 가지다.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찬으로 나온다. 양지와 사골 삶은 국물이 담백하고 콩나물·무·대파를 넉넉하게 넣고 푹 끓여 뒷맛이 시원하다. 선지가 들어가지만 미리 얘기하면 빼주고, 원하면 넉넉하게 따로 담아준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 인근에 있다. 02-543-2527. 

 
영동설렁탕 -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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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 전통 설렁탕집. 소뼈 한 벌을 끓여 국물을 내고, 여기에 양지 등 고명으로 얹는 부위를 삶은 국물을 더한다. 국물은 맑고 기름지면서 뒷맛이 시원하다. 따끈한 밥을 말고 파 한 줌 얹은 뒤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곁들인다. 깍두기 국물을 설렁탕을 부어 먹는 것이 영동설렁탕 특유의 식사법이다. 아예 깍두기 국물을 주전자에 담아 따로 내는데, 그 맛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단골이 많다. 새벽에는 해장을 하러 오는 손님으로, 점심에는 젊은 직장인으로 줄을 선다. 연중 무휴 영업한다. 가게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인근이다. 02-543-4716. 

 
대성집 - 도가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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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탕은 소의 무릎과 발목의 힘줄 부위를 따로 떼어내 푹 곤 탕국이다. 도가니는 지방이 적은 점액질로 구성되어 있고, 단백질·칼슘·인·유황 등 무기질이 듬뿍 들어 있어 예부터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 대성집은 1950년대 중반 ‘대성옥’이란 주점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도가니를 가마솥에서 푹 삶은 뒤 도가니만 건져내고 무·파·마늘 등을 넣고 한 번 더 끓여 지방을 말끔히 걷어낸다. 개운하면서도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가까이에 있다. 02-735-4259. 

 
반룡산 - 함흥갈비국(가릿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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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실향민 가족이 운영하는 향토 음식점. 함흥 출신 주인 할머니가 고향의 명소를 상호로 내걸고 함경도 음식 전문점을 열어 아들에게 대물림했다. 함흥냉면·가자미식해·가릿국밥(갈비국)·황태찜·동태순대 등 함경도 향토 음식을 옛 방식 그대로 선보인다. 가릿국밥은 갈비와 양지를 넣고 맑게 우려낸 국물에 양지를 잘게 찢어 얹고 선지와 삶은 무, 데친 대파, 익힌 두부 등을 골고루 넣어 끓인다. 서울의 곰탕이나 설렁탕보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낸다. 강남 포스코사거리 부근에 있다. 02-3446-8966. 

 
박찬숙순대 - 순댓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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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이 넘는 손맛을 대물림한 가정식 순댓집. 하루 두 차례 손수 만든 순대로 국밥의 맛을 낸다. 방금 만든 순대는 상온에서 보관하거나 보온밥통에 담아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썰어 낸다. 영양순대·토종순대·김치순대 3가지 순대를 만든다. 선지·당면·찹쌀이 들어가는 영양순대는 질감이 부드럽고 뒷맛이 고소하다. 순대가 신선해서 군내가 없다. 머릿고기와 내장을 섞어 넣고 대파를 얹어내는 순댓국도 구수하게 감치는 맛이 살아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의 서교호텔 뒤편에 있다. 02-336-9909.



정리=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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