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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뉴욕시 음식 메뉴 염분 표시제 도입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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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bear3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1 08:27 조회1,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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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가 식당 메뉴판에 염분 표시제 시행 도입안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시 위생 당국은 염분 하루 권장량(티스푼 1개 분량) 이상의 염분을 포함한 음식 메뉴 옆에 소금통 모양의 경고 그림을 표기하는 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영국 B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안은 오는 9월 최종 투표에 들어가 빠르면 12월 도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 메뉴 중 10%가 이 제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위생국은 밝혔다. 뉴욕에 있는 식당 중 12.5%가 패스트푸드점이다.

"염분 표시제는 소비자들에게 고염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어느 음식 메뉴가 고염분 음식인지 확인시켜 준다"고 뉴욕 위생국은 밝혔다.

고염분 음식은 고혈압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며, 심장발작 또는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대해 식당 주인들은 불필요한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연방법에 따르면, 고객이 요청할 경우 음식 메뉴에 포함된 염분의 양을 알려줘야 한다. 그래서 이러한 염분 표시제는 불필요하다"고 멜리사 플라이슈트 뉴욕주 식당연합회장은 비판했다.

"음식 정보보다 경고 딱지가 결국은 더 많아질 것"이라며 "이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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