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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7 09:52 조회2,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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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맛 까다로운 셰프 8인에게 물었다. 단골집이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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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등심 600g 3만원 2 소곱창전골 7천원 3 빛이 잘 드는 내부. 낮 술 대신 낮 고기를 부른다. 4 더주는 냉면 5천5백원


1+1 소고기 전문점 더주는고기집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더 주는 고기집. 이곳의 메뉴는 1+1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기가 필요한 날엔 딱이다. 피아노 줄로 만든 실실이 석쇠는 소고기를 가장 맛있는 정도로 구워주는 숨은 공신. 강한 불로 단시간에 구워낸 소 등심은 보광동 지점에서만 판매 중이니 기억해두자. 매운 음식에 약한 손님들을 위해 맛의 강도를 조절해준다니 칼칼한 맛이 일품인 소곱창 전골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지?

주소 서울시 용산구 보광로 54 중하빌딩 문의 02-797-9228

“양념이 된 고기를 선호하지 않는데 이곳의 소고기 메뉴는 좋아해요.” by 젤렌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 추천 메뉴 소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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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랍스터 미소나베 3만2천원 2 지하에 위치한 아늑한 공간. 8인석의 룸이 따로 있다. 3 나스텐가쿠 미소야키 1만5천원 4 사시미 모리아와세 2인 기준 5만3천원


트렌디 재패니즈 다이닝 네기

일본어로 ‘파’라는 뜻의 네기는 이자카야보다 한 단계 고급 요리를 선보이는, 파를 테마로 한 갓포. 제철 식재료로 조리한 트렌디한 일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싱싱한 제철 생선 12종으로 구성된 사시미는 믿고 주문해도 좋은 메뉴. 된장 소스를 발라 구운 가지에 제철 해산물과 채소를 올린 나스텐가쿠 미소야키는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네기의 다양한 차림을 맛보고 싶다면 시그너처 메뉴를 조금씩 경험할 수 있는 오마카세 코스 요리를 주문할 것.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67 문의 02-512-0803

“신선한 제철 재료로 차려낸 참치회 또는 사시미 메뉴를 추천.” by 황요한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셰프 추천 메뉴 사시미 모리아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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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지 그라탕 2만원(S) 2 트러플 파스타 2만8천원(R) 3 바 뒤로 보관 중인 글라스 와인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4 제주 빠에야 1만8천원(S)


로맨틱 와인 바 정식바

모던한 바가 시선을 사로잡는 정식바는 20여 가지 글라스 와인과 함께 정식당의 오너, 임정식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보물 같은 공간이다. 여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 곳의 베스트 메뉴는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제주 빠에야와 트러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트러플 파스타. 가지가 들어간 그라탕을 바삭한 청양 바게트에 올려 먹는 가지 그라탕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메인 디시 외에 가볍게 맛볼 수 있는 원바이트 메뉴가 있으니 와인에 곁들여도 좋겠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8길 11 문의 02-517-4654

“와인에 음식을 사이즈 별로 곁들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by 다이닝 인 스페이스 노진성 셰프 추천 메뉴 제주 빠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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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부터)오향냉채 1만6천5백원, 멘보샤 1만5천원 2,3 오픈 형 주방으로 맛있는 소리가 들린다. 4 대게살 볶음 2만1천원


대부의 중화요리 진진


중식계의 거성, 왕육성 셰프의 요리로 소문 자자한 곳. 중국 본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진진의 메뉴는 간이 조금 센 편이다. 요리에서 간을 가장 중시하는 셰프의 소신으로 중식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식빵 사이에 다진 새우를 넣고 튀긴 멘보샤로 유명하지만 통통한 대게살을 각종 채소와 함께 볶은 대게살 볶음은 숨어 있는 또 다른 인기 메뉴. 3만원을 지불하고 회원 가입하면 모든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123 문의 070-5035-8878

“바삭한 멘보샤와 고량주 한 잔이면 하루 스트레스가 달아난다.” by 디어브레드 이원일 셰프 추천 메뉴 대게살 볶음


기획_소혜령 | 사진_김태종, 유의주
쎄씨 2016.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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