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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토속적인 맛으로 승부하는 맨해튼 '더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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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bear300 작성일15-05-04 10:01 조회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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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주는 밥집 같은 분위기에 푸짐한 양" 
농장서 직접 키운 채소 가져다 사용
봄·여름철 내놓는 특선 메뉴는 쌈밥
확장 이전하면서 메뉴도 업그레이드

 

맨해튼 한인타운의 인기 한식당인 큰집이 지난해 12월 맞은 편으로 이사하고 '더큰집'으로 새 단장했다. 내부는 더 넓어지고 메뉴도 업그레이드 됐다.
맨해튼 한인타운의 인기 한식당인 큰집이 지난해 12월 맞은 편으로 이사하고 '더큰집'으로 새 단장했다. 내부는 더 넓어지고 메뉴도 업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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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스페셜 메뉴인 보쌈정식.                                  박혜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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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콤보 1번과 2번.                          얼큰한 감자전골.
 

바비큐 콤보도 가짓수 늘어

맨해튼 한인타운의 인기 한식당 가운데 하나인 '큰집'이 지난해 말 '더큰집'으로 새 단장했다. 2002년 문을 연 예전 식당 자리에서 맞은 편으로 이사를 가면서 좌석수도 기존 85석에서 150석으로 늘리고 메뉴에도 변화를 줬다. 또 최대 3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있는 프라이빗 룸도 마련되어 있어 소규모 모임이나 행사도 가능하다. 

더큰집의 박혜화(사진) 사장은 "장소를 옮기기는 했지만 엄마가 해주는 밥집 같은 분위기와 푸짐한 양은 변함이 없다"며 "더 맛있고 더 좋은 서비스와 더 큰 웃음을 전해드린다는 의미로 이름이 더 큰집이 됐다"고 소개했다. 

◆토속적인 맛이 비결=박 사장은 음식 맛과 관련해 "더큰집은 토속적인 맛으로 승부한다"며 "한국의 맛이 그리운 한인들과 한국 전통음식을 맛보고 싶은 타민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멋을 낸 퓨전 대신 한국식 밥상으로 10년 넘게 한인 유학생들과 직장인들의 배를 두둑하게 채워줬다. 

최근 더큰집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메뉴도 업그레이드 했다. 점심메뉴에 보쌈과 된장찌개 또는 순두부찌개를 맛볼 수 있는 보쌈정식과 곱돌비빔밥과 된장찌개 또는 순두부찌개가 나오는 콤보메뉴를 내놨다. 가격은 12.95달러.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다. 

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콤보도 가짓수를 늘렸다. 1번 콤보 메뉴는 프라임등급의 소고기로 눈꽃갈비와 숙성한 등심 생등심으로 구성돼있다. 119.95달러에 2~3명이 고급 소고기 구이를 맛볼 수 있다. 2번 콤보 메뉴는 갈비와 불고기 돼지갈비 혹은 제육구이로 타민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2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양으로 62.95달러다. 

◆농장에서 식탁까지=더큰집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더 바빠진다. 봄.여름철 내놓는 특선 메뉴인 쌈밥을 선보이기 위해 뉴저지에서 직접 쌈채소를 재배하기 때문이다. 

상추부터 깻잎 쑥갓 등 뉴저지 농장에서 박 사장과 가족들이 정성 들여 키운 10여 가지 채소들은 쌈밥 메뉴를 시킨 손님들의 식탁에 올라간다. 농작물 재배는 더큰집이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박 사장은 "먹거리에 정성을 더하는 마음이 담긴 큰집의 특별 메뉴"라며 "쌈채소를 재배하는 5월 중순이나 말부터 시작해 여름 동안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겨울 특선메뉴인 무청 시래기국 역시 더큰집의 농장에서 자란 무청으로 요리했다. 가을에 수확한 무청을 말려 푹 끓인 무청 시래기국은 겨울철 뜨끈한 국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다. 

이밖에 반찬으로 내놓는 각종 장아찌류도 농장에서 재배한 채소를 이용해 만드는 것들도 있다.

박 사장은 "10년 넘게 한인타운을 지켜온 식당으로 늘 새로운 메뉴와 좋은 고객 서비스를 연구한다"며 "좋은 음식을 위해서라면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와 한국을 오가며 메뉴 아이디어를 찾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새로운 메뉴가 탄생하기까지 더큰집의 주방직원들과 오랜 회의를 거치고 연구를 거듭한다"고 덧붙였다. 더큰집은 24시간 문을 열며 런치스페셜은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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