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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심정석 교수의 건강 이야기] 식품회사가 내 밥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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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정섭 작성일17-07-27 08:46 조회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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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몸이 이렇게 변하는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를 동서로 횡단 해보면 얼마나 땅이 큰지, 또 식유생산 산업의 규모를 짐작할수 있습니다. 미국 서쪽 끗에서 출발하여 중서부를 지나노라면 옥수수지대 (corn belt)란 대곡창 지대가 나옵니다. 자동차로 가도 가도 끝이 없습니다. 이 많은 옥수수를 누가 먹나? 하고 의아할 정도입니다. 조금 더 동쪽으로 가면 또 방대한 콩 (soybean) 밭을 지납니다. 가도 가도 콩밭이 끝이 안보입니다. 카나다도 예외는 아닙니다. 알버타에서 시작 마니토바에 이르기까지 유류곡물 산업의 방대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노란 꽃의 바다, 유채 (Canola) 밭입니다. 불꽃처럼 황홀하게 핀 키다리 해바라기 (sunflower) 밭, 또 싸스카치완(Saskatchewan)주에 이르면 연보라색  (Royal blue) 꽃 물결처럼 흔들어 대는 아마씨 (flaxseed)밭을 좌우로 관통하게 됩니다. 그 경작 규모가 지평선을 이룰 정도로 방대 합니다. 우리가 쉽게 볼수 있는 북미 대륙 방대한 유류 곡물 (oil crop) 생산의 그 규모를 대략 짐작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확한 유류 곡물(oil grain)로 짜낸 기름이 우리 식탁으로 공급됩니다. 카길 (Cargill)이나 에이디엠 (ADM)과 같은 대기업들이 독점하는기름산업 입니다. 지난 반세기동안 이들이 생산 제조한 기름을 아무 이의 없이 그냥 사다 소비하였고 지금도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 기름들은 이미 다양한 식품으로 가공 포장되여 보기에는 같아 보이지만 지방산 조성은 변형돼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몸의 지방산 조성은 먹는 기름의 지방산 조성을 꼭 닮아 간다는 점입니다. 안타깝게도 몇개의 식품회사들의 의해 우리의 밥상은 물론 우리의 몸 지방 조성도 좌우 되고 있습니다.   

 

유류곡물에서 짜낸 기름은 식물성기름 (Vegetable oil)이라 칭합니다. 주로 불포화지방 (Polyunsaturated fatty acid)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6 와 오메가-3 지방산 두 가지 (Family) 로 구분합니다.  오메가-6 와 오메가-3 지방산들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몸 안에서  만들어 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서만 공급되여 집니다.  그래서 필수지방산 (Essential fatty acid) 이라 칭합니다. 왜 필수한가는 다음에 자세히 논 하겠지만  오메가-6와 오메가-3지방산의 비율(ratio)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기름도 사람의 체지방도1:1의 오메가-6와 오메가-3지방산의 비율을 이룰때 가장 이상적 입니다. 비율이 높을수록 성인병을 초래할 위험성 (risk factors)이 커진다 합니다. 식이성 기름의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지방산의 최양의 비율 (Optimal Ratio) 에 따라 소비자의 체지방의 지방산 조성이 결정되고  건강몸을 만들어 냅니다.     . 

 

기름들의 오메가-6 과 오메가-3지방산의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옥수수기름은 57:1, 해바라기씨 기름은 71:1, 콩기름은 54:8 (7:1), 유채유는 21:11 (2:1), 그리고 아마유는 16:57 (0.3:1) 입니다. 북미 사람들의 체지방 평균 분석치는 오메가-6와 3의 비율이 30:1 넘는다고 합니다.  지난 반세기동안 분별없이 마구 섭생한 결과입니다. 우리몸에는 오메가-6 지방산은 너무 많이 축적되어 있는데 비해 오메가-3 지방산은 결핍되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옥수수기름이나 해바라기씨 기름을 생각없이 계속 섭생한다면 오메가-6 와 오메가-3지방산 비율이 점점 높아 질것입니다. 그 결과로 성인병을 초래할 위험성이 더 커진다는 결론입니다. 콩기름이나 카놀라기름에는 오메가-3 지방산 함량과 비율이 이상적은 못되지만 옥수수 기름이나 해바라기씨 기름에 비해 많은 식유입니다. 

 

호주(Australia)나 유럽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 공급을 목적으로 지난 10여전부터 카나다산 유채유 (Canola oil) 수입과 재배를 힘써 권장했습니다. 신기한 소식은 호주 사람들의 체지방 오메가-6와 오메가-3 지방산 비율이 지난 10년 동안 많이 향상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성인병 발병율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란 연구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기대되는 바 큽니다. 카나다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 몸의 체지방의 균형을 되찾기위해서는 오메가-3지방산을 별도로 매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1990년도부터 카나다 보건성은 성인 한 사람당 하루 적어도 1.5-2.0 g 의 오메가-3지방산을 섭생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임신중의 산부에게는 자라나는 태아의 몫으로 160 mg 을 더 보충 섭생할 것이며, 산후에 모유로 양육할 경우 하루 250 mg 을 첨가 소비하기를 권장합니다. 

 

카나다는 유채유 (canola oil)와 아마유(flaxseed oil)가 많이 생산되는 나라라 다행입니다.  모자라는 오메가-3 지방산은 아마유 (flax oil)나 아마씨로 대체하면 좋습니다 필자는 아마씨를 구입해 살짝 볶아 커피그라인더에 갈아 하루 한술씩 섭생합니다. 아마씨는 40% 가 기름이고 기름의 57% 가 오메가-3 지방산 입니다. 한술(Table Spoon)은 약 15 g 정도로 보면 3.0 g 의 오메가-3 지방산을 섭생하는 것과 일치합니다.  단지 주의 해야 할일은 지방산이 열과 공기에 노출되었을 경우 쉽게 산화되어 유익성보다는 오히려 유리기가 많이 생겨 해로울 수 있음을 감안하길 바랍니다. 매주 조금씩 자주 준비하여 바람기 없이(air-tight) 냉장고에 보관 섭생함이 좋습니다. 

 

음식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지혜롭게 선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이 그소산을 내었도다.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 67:6)”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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